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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이사 당일에 집들이까지 할 정도로 완벽한 이사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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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윤도원
작성일 2016-12-14 00:24:16 조회수 13607 IP 121.162.XXX.145 지역(출발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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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646팀이 2016년 12월 11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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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2월 11일에 분당에서 서울로 이사한 결혼 1.5년차 새댁입니다. ^^ 글재주가 없는 신랑을 대신해 경인646팀 칭찬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혹시 이사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꼭! 정말 꼭! 경인646팀과 한번만 이사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했던 이사는 이사가 아니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실겁니다.) 저는 신랑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예스 이사이사의 "경인 646팀"을 알게되었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이사를 잘 한다고 적극 추천해주셔서 우선 견적이나 받아보자 하는 마음이었는데, 김기석 팀장님을 직접 만나 이사 관련 설명을 듣다보니 무한 신뢰가 생겨 다른 업체 견적과 비교해보려던 마음을 접고 그자리에서 바로 계약했습니다. 견적을 산출 할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집안을 꼼꼼하게 둘러보시고 저희 집 가구와 가전의 특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점입니다. 어떤 가구는 어떻게 포장을 해야 잔 기스 없이 이동할 수 있는지, 가전제품에 충격이 가해지면 어떤 문제점이 발생하는지와 그래서 얼마나 꼼꼼하게 포장해야하는지 등 이번 이사 뿐만아니라 살면서 이사를 자주 하시게 된다면 해당 내용을 잘 기억해두셨다가 꼭 체크하라고 말씀해주신 부분에서 직업정신이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저희 집에는 제가 여행다니며 하나씩 모은 작은 장식품과 주워온 돌멩이등 독특한 수집품(?)들이 많았는데, 워낙 아끼는 보물들이라ㅎㅎ 따로 포장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 마음을 읽으셨는지 저런 작은 소품들도 고객님보다 훨씬 잘, 안정감있게 포장 할 수 있으니 힘들게 손대시지 마시고 지금 이 상태 그대로 믿고 맡겨달라고 자신있게 말씀해주셔서 분실이나 파손을 걱정했던 마음이 그 순간 모두 날라갔습니다. 이사 전 날 다시 한 번 전화주셔서 다음날 일정을 말씀해주셨고, 이사 당일에도 약속한 시간에 정확히 도착해서 이사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짐싸기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빠르고 섬세했습니다. 제가 호들갑스러운 성격이 아니라 표현은 못했는데, 정말 잠깐 한 눈 팔면 거실이 휑해져있고, 부모님과 잠깐 전화하고 온 사이 드레스룸과 서재가 끝나있었습니다. 28평의 집이 단 2시간 만에 모두 정리됐습니다. 스피드 뿐만아니라 잃어버려도 그만일 우산 하나하나까지 에어캡션으로 포장해서 싸시는 모습, 가구를 함부로 끌거나 가구끼리 부딪혀 소리나는 일 하나 없이 작업하시는 모습에 와 이런게 정말 전문가이구나 느꼈습니다. 외모도 성격도 모두 호탕한 남자 네 분이 손끝은 정말 야무지고 섬세했습니다. 함께 온 이모님도 정말 차분하게 부엌과 냉장고를 정리해주셨습니다. 서울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니 모두 운동화를 벗으시고 실내용 슬리퍼로 갈아신고 바닥, 창문, 창틀, 화장실, 베란다 전체 청소기를 돌리고 물청소를 하고 계셨습니다. 부동산에 가서 잔금을 치루고 오니 물청소는 모두 끝나고 스팀청소기와 밀대로 집안의 묵은 때와 먼지를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제거해주셨습니다. 가구 배치를 어떻게 할 건지만 말씀드리니 알아서 척척이었습니다. 특히 가장 놀라웠던건 서재의 책정리였습니다. "어떻게 정리해드릴까요? 똑같이 해드릴까요? 아니면 원하시는 대로 다시 정리해드릴까요?" 라고 물어보시길래 똑같이 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책이 뒤죽박죽 섞이는게 제일 싫은 일 중 하나인데, 똑같이 해주신다길래 어느정도 선을 말씀하시는 건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책 순서 하나 안바뀌고 정말 똑같이 정리해주셔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서재 뿐 아니라 옷정리, 가구 배치, 장식품 위치까지 정말 완벽하게 세팅해주시고 냉장고 세탁기 TV 등은 가전제품은 수평에 문제 안 생기게 김기석 팀장님이 직접 조립하고 여러번 체크해주셨습니다. 쇼파의 가죽까지 약품 발라 반들반들 닦아주시고, 살림 노하우 많은 어머니의 손길로 이모님이 부엌 살림을 원래 보다 더 편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경인646팀 팀원분들을 모두 각자의 특화된 장기가 있고, 그 장점들이 하나로 모여 이렇게 완벽한 이사가 탄생(?)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서로 호형호제 하며 편하고 즐겁게 일하는 모습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팀이였습니다. 이사를 의뢰한 의뢰인을 떠나, 저도 어딘가에서는 월급을 받고 일하는 직업인이기에 경인646팀의 일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고, 배웠고, 깨달았습니다. 이사 당일에 집들이 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이사를 선물해주신 경인646팀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다음에 집 사서 이사하게 되면 (언제일지는 모른다는게 함정이지만요ㅎㅎㅎ) 꼭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챙기며 일 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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