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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경인805팀,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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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박세아
작성일 2017-03-06 17:54:03 조회수 12491 IP 163.180.XXX.202 지역(출발지) 경기 수원시 영통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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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805팀이 2017년 3월 4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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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4년 신혼부부입니다. 첫 이사이기도 하고, 집을 매매해서 인테리어 싹 하고 들어가는 거라 이사 업체 선정하는 데 엄청 신경 썼어요. 또 성격이 성격인지라 대충대충이 안 되거든요;;ㅎ 각종 이사 업체 후기들 거의 다 보고, 주변 지인들한테 얘기 듣고 해서 세 군에 견적 받았었어요. A업체는 너무 비쌌고;; B업체는 견적내러 오시는 분이랑 이사날 오시는 분이 다르더라고요. yes2424는 견적내러 오시는 분과 이사날 오시는 분이 같은 분! 손 없는 날은 조금씩 다 비싸서 손 없는 날은 일부러 피했고요, 토요일에 이사했네요. 방문 견적 신청하고 가장 걱정이었던 건 경인 805팀 후기가 하~나도 없는 거예요;; 그때부터 걱정이 태산이었지요. 왜 후기가 없을까, 뭔가 문제가 있는 팀일까? 나중에 말씀 나눠 보니 경인 805팀은 신생팀이더라고요. 그래서 후기가 없었던 거였어요. 신생팀이라는 말에 또 불안불안했지요. 신생팀이라는데 괜찮을까? 팀 바꿀까?;;ㅎ 그러나! 방문 견적하러 오신 팀장님과 이야기 나누고 그런 걱정이 2/3 이상 줄었지요ㅎ 본인 일에 대한 자부심과 프로의식이 팍팍 느껴졌어요. 전문가의 포스도 함께요. 물론 견적도 세 업체중 가장 저렴했습니다~ 견적 받으면서 주의해야 할 사항 같은 것도 알려 주시고요. 그래도 처음 뵌 분이라 이사 당일까지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었어요. 이사 전날 전화도 주시고, 믿고 맡겨 달라고,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씀해 주셔서 정말 안심이 됐어요. 같이 일하시는 팀원들 모두 다른 팀 팀장분들이라고요. (오예~ㅎ) 이사 당일, 말씀하신 시간에 정확히 도착해서 준비해 주셨어요. 엘리베이터로 포장할 자재들 올리시고, 들어오시자마자 바닥 보양 다 해 주셨어요. 포장 박스로 신발, 옷, 다용도 등으로 나뉘어서 전용 박스 사용하시더라고요. 신생팀이어서 그런지 박스도 흠집 별로 없는 새 거였습니다. 순식간에 짐을 싸기 시작하시는데 입이 딱 벌어지고, 저와 남편은 쓸모없는 인간이 되어 복도로 나왔어요. 방해만 되더라고요;; 그런 와중에도 냉장고 물청소 다 해주시고, 가져갈 거 버릴 거 물어봐 주시고, 기존에 흠집 나 있는 부분은 눈으로 다 확인시켜 주시고요. 큰짐을 다 내렸는데 장롱은 포장을 안 하셔서 더 기다려야 하나 했더니, 장롱 위에 먼지 닦아야 해서 포장 안 하고 내린 후에 먼지 닦고 모두 포장하니 걱정 말라고 먼저 설명해 주셨어요. 미리미리 말씀해 주시니까 불안하지 않고 좋더라고요. 짐 모두 내리고, 에어컨 배관도 다 잘라서 마무리 해 주시고, 저희가 이사 오면서 베란다에 플라스틱 마루를 깔았었는데 그건 저희가 나중에 버릴 거라고 했는데도 마루 다 뜯어서 정리해 주셨어요.ㅠㅠ 감동..내다 버릴 것도 사다리차로 다 내려 주시고요. 빗자루질까지 싹 해주시고, 빠진 거 없는지 벽장, 서랍장 다 열여서 다시 확인까지 해 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짐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한 집이고, 바닥이 장판이라 한번 찍히면 끝인걸 알기에 몇 번이나 당부 드렸었어요. 인테리어 된 집이니 조심해 달라고요. 팀장이 짜증 안 내시고 친절히 네~ 걱정 마세요~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바닥 보양재 꼼꼼하게 다 까시고 짐 들이기 시작했어요. 저랑 남편은 또 쭈구리;;;ㅎ 도와 드릴 게 없어요; 그냥 나가 있는 게 도와 드리는 거였네요;;ㅎ 가전, 가구들은 내릴 때 올릴 때 모두 먼지 다 닦아 주시고, 가구에 쌓인 먼지도 약품써서 다 닦아 주시고, 장식장이 부실해서 아래 나무 받침대가 빠졌는데 그건도 가지고 계시는 공구로 안 빠지게 다시 수리해 주시고 ㅠㅠ, 화장대 거울도 막 닦아 주셔서 제가 너무 감사하면서도 민망했어요;;ㅎ 제가 나중에 할 테니 안 닦아 주셔도 된다고 했는데도 "하는 김에 성의껏 다 해야죠~" 웃으면서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건은 원하는 자리에 놓을 수 있도록 저에게 물어봐 주시고, 가구 위치 마음에 안 들면 바꾸면 되니까 부담없이 얘기하라고도 해 주시고.. 정말 말씀을 너무 예쁘게(ㅎㅎ) 하셨어요. 전세집에서 쓰던 블라인드도 달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달아 드리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새집 새샷시에다가 구멍 뚫으면 너무 아깝다고 본인 집처럼 같이 고민해 주셔서 또 감사했어요. 세탁기도 수평 잡고, 돌려보시고 물 안 새는 거, 수평 맞는 거 제 눈으로 다 확인 시켜 주시고요ㅎㅎ 두 번이나요.ㅎ 냉장고도 처음 자리에 놨다가 좀 옮겨달라고 말씀 드린거 바로바로 수정해 주시고요. 이사 다 끝났는데도 계속 둘러 보시면서 더 도와드릴 거 없나요? 물어봐 주시고, 청소기와 스팀청소기로 바닥 청소까지 싹~ 해주시고요. 못도 박아 주시고요ㅎ 하루에 한 팀밖에 이사를 안 하신다면서 돌아가실 생각을 안 하고 계속 하나라도 더 해주시려는 모습이 정말 감사했어요. 이사 끝나니까 해가 다 졌더라고요;; 오전 8시 좀 넘어서 시작했는데..얼마나 꼼꼼하게 하셨는지 짐작이 가시지요?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어요;;;; 제가 엄청 길게 썼지만 그냥 한 마디로 짱이에요!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안 드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너무 힘드실 것 같은데 어느 분 하나 표정 찡그리지 않고 웃으면서 일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어느 분 하나 빠지지 않는 실력자 어벤져스였습니다! 저는 블로그도 안 하고 SNS 활동도 거의 안 해요. 이런 제가 이런 후기를 남길 정도면 정말 정말 만족했다는 겁니다~ 경인 805팀과 이사하실 분들~ 믿고 맡기셔도 됩니다~ 걱정 마세요~ㅎ 그리고 경인 805팀 정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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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3월 8일 1:34에 최민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객님 언제나 고객님들을 위한 805팀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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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글을 작성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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