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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예스2424/서울남부757팀]완전 만족해서 생전처음 쓰는 이사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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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이경옥
작성일 2017-05-30 17:24:52 조회수 10659 IP 39.7.XXX.72 지역(출발지) 서울 동작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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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757팀이 2017년 5월 27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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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log.naver.com/dlruddhrlkok/221017275953 [예스2424/서울남부757팀]완전 만족해서 생전처음 쓰는 이사후기 결혼10년... 4번째 이사... 사실 정말 참 많은 후기들을 써왔습니다만... 한번도 이사에 대한 후기를 쓰려고 생각도 안해 보았고... 솔직히 아직까지 쓰고 싶었던 적도 한번도 없었답니다. 처음으로 이사하고 넘 감사해서 후기를 써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네요. 5년전 지난번 이사 때너무 호되게 데어서 방송출연까지 한 저인지라.. 이번에 이사가 결정되고 넘넘 고민하는데 친한언니가 예스2424에 들어가면 명예의 전당이 있다고 거기서 하면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그대로 옮겨주신다며 꼭 그분들께 연락해서 한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오자마자 예스2424 명예의 전당을 다 뒤졌습니다... 서울 남부에서 저희 지역 담당하시는 팀 중 명예의 전당에 오른 팀은 딱 2팀이셨고...저는 최원식팀장님의 서울남부757팀으로 선택했답니다. 사실 신혼때부터 매번 이사 할 때마다 견적을 정말 여러군데에 받아보고 고민하고 결정해도 후회막심에 가구는 다 망가지고 ㅜㅜ 오죽하면 방송까지 나갔을까요 ㅜㅜ 견적오신 분은 이사하는날은 보이지도 않고 약속한 것과는 달리 가구는 다 망가지고 말이죠. 이번에 처음으로 최원식 팀장님께서 견적오셨을 때 바로 그 날짜에 시간되시면 부탁드려요하고 계신 그자리에서 계약금을 송금해보았네요. 그리고 정말 자진해서 후기 쓸 만큼 감사했습니다. 사설이 넘넘 길었네요 ㅎㅎ 이삿날... 아이들이 친정에서 자고 있었고 저는 큰아이 수업 챙기러 일찍 친정으로 넘어가 있었어요. 신랑만 준비하고 있던 아침... 전날 전화주신 8시반이 되기 아주아주 한참 전부터 오셔서 밖에서 기다리고 계셨어요. 창을 열고 신랑이 내다보니 혹시 이른 시간이라 아이들이 자고 있을까봐 아이가 깨면 시작하신다 하셔서 우리 신랑 완전 감동먹었네요 계속 예기하더라구요. 그전에 이사할 때는... 안오셔서 ㅜㅜ 오고계신가요?하고 전화했던 기억이 있기에 말이죠... 아이들은 외갓집에 있어요 그냥 해주셔요 하니 바로 시작해주신 이사 제가 계약할 때 부터 부탁드린 딱 2가지.. 쇼파와 아이들 책상 두가지였어요. 일전 이사하면서,, 쇼파를 버려야했거든요 ㅠㅠ 신랑이 사진찍을 만큼 진짜 넘넘 잘 싸주셔서 쇼파와 아이들 책상 모두 있는 그대로 옮겨지기만 했답니다. 이사들어 올 때까지 꽁꽁 잘 싸서 옮겨주셨거든요. 약속도 다 지켜주셨고 생각해보니 이사 해주시는 팀장님께서 직접 견적 와 주신 것도 처음이었네요. 최원식 팀장님과 함께 저한테 정말 감동을 주신 이모님. 제가 큰아이 수업보내고 들려서 처음 뵌 이모님의 모습은 저 바구니에 하나 가득 세제와 도구들을 챙겨오셔서 냉장고 청소를 하고 계셨어요. 사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삿짐 빼고 선반과 서랍 다 닦아주시고 내부까지 다 닦고 계셨어요. 다 꺼내서 이사하기 전에 정리해야지 하다가 아직 못해서 이사하면 해야지 했던 냉장고 청소 이모님이 다 해주셨네요 깨끗이 청소해주신 10살 냉장고를 꽁꽁 잘 싸서 옮겨주시고 다시 넘넘 잘 정리해주셨어요. 이사와서.. 바구니 하나가득 챙겨오신 이모님의 도구들을 이해 할 수 있었답니다. 넘넘 감사해하면서요. 이사 온 뒤 이모님의 정리 완전 최고였습니다. 사실 처음 봤어요. 페트병 직접 챙겨다니시며 높이에 맞춰 잘라서 수납해주시고, 짐정리하다 나오는 박스하나 버리지 않으시고 정리에 활용해 주시더라구요. 서랍장과 냉장고,세탁기위까지 정리 해 주셨는데요.. 베란다 밖에서 흘린 세제와 먼지에 지저분해졌던 세탁기가 깨끗해졌더라구요 ㅎㅎ 청소부르려 했는데 그대로 두고써도 되게 해주셨어요. 마무리로 정리 노하우와 정리된 순서도 알려주셨구요^^ 이사한번 하고나면 정말루 주방정리 싹 다시 해야했는데 이번엔 그런 번거로움없이 ㅎㅎ 원래 제 주방보다 잘 사용하고있네요^^ 냉장고뿐 아니라 책 다 뺀 책장도 한칸한칸 다 닦아주시는 모습... 네번의 이사중 이번에 처음 봤습니다. 매직블럭이랑 깨끗한 수건 걸레 다 가지고 다니시면서 짐 다시 꺼내서 닦아놓지 않아도 그대로 쓸 수 있게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젤 감사했던건... 아이들 책상이예요.. 이녀석이 워낙 덩치가 커서 ㅠㅠ 그대로는 방에서 못나오고 업체에서 해체와 조립을 해 주셔야 했던 상황이었는데요. 15만원 들여 해체와 조립을 맡겨야했는데.. 구지 업체부르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 해주시며 세분이서 해체하시고 이사와서 조립까지 해주셨어요. 이 책상이 시간을 제일 오래 잡아먹었는데.. 설치해주신 후에 보니 사용하면서 틀어져서 잘 안맞던 부분까지 다 다시 맞춰주셔서 이사 전보다 훨씬 좋아졌답니다. 아이들도 넘넘 좋아했어요. 책상과 쇼파 부탁드렸던 부분을 제 기대보다 훨씬 더 잘 챙겨주셔서.. 지금껏 해 본 이사중에 젤 맘에들고 이사후에 제일 기분이 좋았네요 그리고 새로 산 가구들을 바쁠 때 배송받다보니 수평을 하나도 안맞춰주고 그냥 가버리셨더라구요. 그런데 팀장님께서 서랍장 책장 침대 전부 수평을 완벽하게 맞춰주셨어요^^ 아이들 하루 더 친정에서 재우고 정리하려 했는데.. 바로 데려와도 되게 해주셔서 가신 뒤에 전 청소만 하고 바로 아이들과 잘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한가지 더... 저는 이삿짐 싸실 때 중간중간 아이들 챙기랴 다른 일 보랴 잠깐씩 밖에 들르지 못했는데요. 이사를 마치고 팀장님께서 제 손에 쥐어주신 집안 곳곳에 숨어있던 장난감과 구슬들.. 사실 그냥 치워버리셨어도 모를 것들을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작은 부분이지만 감동이었네요.. 다음 이사오실 분들을 위해 나올 때 집도 싹 청소 해 주셨던 것도 입장바꿔 이사들어갈 때를 생각하면 넘 감사한 부분이더라구요... 정말.. 처음으로 ㅎㅎㅎ 이사후기를 써봅니다.. 넘넘 기분 좋은 이사였고..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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