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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경인 346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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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국희정
작성일 2017-08-05 13:37:32 조회수 17096 IP 175.223.XXX.135 지역(출발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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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346팀이 2017년 7월 26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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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에서 4년을 살다가 처음으로 하는 이사였습니다. 제대로된 포장이사를 해보는 건 처음이어서 이사 업체와 팀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 지도 막막했어요. 친구가 예스2424 명예의 전당팀을 했는데 만족스러웠다며 추천을 해주더군요. 홈페이지에 들어와 명예의 전당 중심으로 별점과 후기를 살펴보았는데 그중 유독 눈에 들어온 팀이 경인 346팀이었어요. 명예의 전당팀들이 워낙 바쁘셔서 제가 이사하는 날짜에 스케줄이 비어있는것도 중요했는데 경인346팀은 저희 이사날 앞뒤로 꽉꽉 스케줄이 차 있었는데도 딱! 저희날만 비어있더라구요. 인연인거죠^^ 팀장님과 약속을 잡고 팀장님이 제가 편한 시간에 맞춰 방문을 해주시고 견적을 내 주셨어요. 전문가 답게 슥-보시고 딱딱 맞춰서 견적을 내 주시더군요. 드디어 약속된 이사날. 8시 시간에 정확히 맞춰서 경인 346팀이 올라오셨습니다. 아침에 베란다로 내려다보니 이미 7시 30분정도부터 탑차와 사다리차가 자리를 잡고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집안을 둘러보시고, 필요한 만큼의 박스와 바구니를 챙겨서 일사천리로 짐을 싸기 시작하셨습니다. 사실 집주인은 짐싸는 과정에 딱히 할일은 없지만 저는 갈데가 없어서 현관문 앞에 의자를 내놓고 앉아있었는데요 짐싸는 과정에서 파손되기 쉬운 가구는 사전에 저에게 꼼꼼히 설명도 해주시고, 더 세심하게 다뤄주셨어요. 스테인레스 냉장고가 짐싸기에 좀 까다로운 가전이었는데 부드러운 천으로 감싸서 잘 싸주시더라구요. 주방을 담당하시는 이모님께서도 냉장고를 싹 비운뒤 모든 선반과 서랍을 꺼내서 물로 싹싹 닦고 냉장고 안도 깨끗하게 닦아주셨어요. 아니 이사를 하는날 냉장고 청소를 하게 될 줄은 전혀 기대도 못했거든요. 첫번째 감동 포인트였죠. 작은 집이었는데도 짐을 빼고나니 11시쯤 되더군요. 견적을 내시는 날 11시정도면 빠질 것 같다고 하셨는데 정말 시간을 정확하게 지켜주시더군요. 척척 짐싸시고 신속하게 짐을 빼주시는데까지만해도 매우 만족스러웠는데 감동의 물결은 새집으로 짐을 옮긴뒤부터 시작되었어요. 저희는 들어가고 나가는 앞뒤 모든집이 당일이사였거든요. 그래서 양쪽 부동산을 분주하게 쫓아다니며 금전처리를 하고 인수인계(?)를 받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경인 346팀은 어느새 점심식사까지 마치고 저희를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저희가 부동산처리에 시간이 늦어지니 팀장님께서 집 비번을 알려달라시더니 저희가 부동산 처리를 마치고 점심을 먹고 집에 돌아가기까지 먼저 청소를 시작해 주시는 거 아니겠어요.. ㅠㅠㅠㅠ 당일이사라서 입주청소는 포기했는데 큰 짐이 들어올 냉장고자리나 세탁실부터 시작해서 주방살림이 들어올 주방선반이랑 붙박이장 선반 화장실까지 주인도 없는 집에서 꼼꼼하게 청소를 해주셨어요.. 정말 감동감동..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청소도 대충대충 해주시는게 아니라 정말 내집처럼 깔끔하게 해주셨어요. 짐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짐정리가 시작되었는데, 역시 이 단계에서도 집주인은 시원한 마실거리를 사다드리는 것 밖에는 딱히 할일이 없더라고요. 오히려 집주인은 방해만 될 수도 있는게 짐을 풀어서 셋팅하시는 방식이 제가 평소에 하던 것보다 훨씬 정돈되고 합리적이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맘대로 짐을 푸는건 절대 아니시고요.. 다들 컴퓨터 두뇌를 가지셨는지 아주 작은 소품하나하나 마저 원래 있던 집의 제자리에 어떻게 알고 딱 맞춰 놔주시는지 너무나 신기했어요. 주방이모님은 제가 자주쓰는 그릇과 잘 안쓰는 그릇을 귀신같이 아시고는 자주쓰는 그릇은 손이 잘 닿는 위치에 놔주시고, 주방의 동선까지 생각해서 각종 조미료와 주방용품들을 셋팅해 주셨고요. 붙박이장을 정리해주시는 팀원분도 너무나 감동했던 부분이 저희가 전에 집에서는 개지도 않고 대충 둘둘 말아두고 쌓아두었던 옷가지들을 하나하나 정성들여 개서는 각잡아서 옷장에 넣어주셨습니다. 저 어렸을때는 이사를 하고 나면 한두달은 폭탄맞은 것 같은 집에서 살림을 찾아헤매며 살았었는데, 요즘엔 이사를 하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뿐 아니라 더 좋아지네요. 경인 346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재방 책장도 먼저 집에 꽂아두었던 그대~로 서가가 정리되었더라고요. 핸드폰으로 찍어둔걸 보시면서 하는 것 같지도 않던데 어떻게 기억하시는지 너무나 신기합니다. 짐을 대충 풀어서 수납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수납하면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을지를 너무나 신경써 주시는게 감사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빨리 짐을 옮기시고 퇴근하고 싶을 수도 있으실텐데 시간에 쫓기지 않고 꼼꼼히 해주시는게 너무나 감사하더라고요. 마지막 감동포인트. 첫번째. 빌트인으로 설치되어있던 4구 가스렌지에 기름때가 잔뜩끼어 정말 흉물스러운 모습이었는데요 주방이모님이 짐풀때부터 뜨거운물과 세제로 때를 불려놓으시더니 마지막엔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 기름때를 싹- 제거해주셨어요. 제가 천천히 살면서 해도 된다고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새것처럼 만들어 주셨거든요. 저희는 지금 닦아주신 그대로 너무나 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정말 감사드리고요. 두번째는 모든 정리가 마무리되고 팀장님이 스팀청소기로 바닥을 깨끗하게 닦아주시더라고요. 당연한 절차일 수도 있지만 마지막까지 깨끗하게 정리해 주시니 이사가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전 8시에 시작된 이사가 오후 6시 즈음 마무리 되었네요. 한동안 이사 계획은 없지만 경인 346팀 때문에 이사 자주 다니고 싶을 정도예요.ㅎㅎㅎ 남편은 벌써 분당에 사시는 곧 이사하실 분에게 경인 346팀을 추천드렸다고 합니다. 저도 주변 분당 지인들이 이사계획 있을때마다 추천하려고요. 정말 친절하고 꼼꼼하신 346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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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8월 6일 6:58에 이용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국희정 고객님~^^ 반갑습니다..
수 많은 팀중에서 저희 346팀을 찾아주시고 저희팀에서 제공한 이사서비스가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 할애해 칭찬글로 응원해
주시고, 이사 계획 있으신분께 팀추천까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맡겨진 일에 최선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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