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고객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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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경인 426팀분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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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하영
작성일 2018-01-29 01:37:48 조회수 15293 IP 182.221.XXX.185 지역(출발지) 경기 광명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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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426팀이 2018년 1월 18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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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월 달에 불과 열흘을 차이로 저희집(경기도->인천)이사와 친정집의 이사가 함께 있었습니다. 우선 저희 집엔 많은 책과 어마무시한 무게를 자랑하는 원목가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양장본이 약 1000여권, 원목침대*3개, 5단원목거실책장*2개, 3단원목책장*2개 외 책장 5개, 1800*850 6인용 원목식탁테이블, 그리고 원목 가구의 크기와 무게 끝판왕 2400*800 8인용이상 원목거실테이블(원목벤치*2개)이 있고 저는 이 책들과 가구들을 아끼기 때문에 비용이 비싸더라도 좋은 업체에 맡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yes2424에서도 명예의 전당팀 3군데에서 견적을 받았습니다. 처음 견적을 받은 곳은 견적 보러오신 분이 팀장으로 계시고 믿음직스러웠지만 너무 고가더군요. 두 번째 견적받은 팀은 견적을 보러다니시는 분이 따로 계셨지만 이사는 잘해주실 것 같았고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사실 두 번째 업체가 명예의 전당팀인데 비해 저렴한 가격이라 이 곳으로 결정하고 세 번째 견적 약속은 취소할까도 했었는데 약속 하루 전에 취소하기엔 죄송해서 그냥 견적을 받았네요. 그런데 그 세 번째 업체가 경인 426팀!! 견적 안 받고 취소했으면 어쩔뻔 했을까요? 이영수 이모님께서 견적을 봐주시러 오셨는데 처음과 두 번째 견적 봐주신 8톤 짐에 비해 0.5톤 적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8톤이라고 말씀드렸음에도 7.5톤 정도라고 하시면서 가격은 처음 업체와 두 번째 업체 중간 쯤을 제시하셨습니다. 가격은 중간 정도이지만 이사 때 오시는 예스맨분들이 다른 팀들에 비해 월등 많으시더라구요. 남자분 5명, 여자분 2명 총 7명이 오신다고 하시고 이사 준비에 관련된 것을 조곤조곤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믿음이 가서 경인 426팀으로 이사를 결정했습니다. 불과 열흘을 사이에 두고 이사 예정이신 친정 부모님의 이사도 같이 견적을 받아서 이 곳으로 함께하니 부모님댁 이사가격은 조금 더 저렴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삿날 약속된 시간에 오신 것은 물론, 이사 갈 인천의 아파트가 9층인데 조경으로 꾸며진 나무들로 인해 사다리가 불가능해서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야한다고 말씀드렸지만 이모님께서 미리 센스있게 고층용 사다리를 이용하면 안방창문으로 사다리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시며 추가금없이 고층사다리를 동원해주셔서 좀 더 빠른 이사가 가능했네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엄청난 무게의 짐들이 많아 걱정이었지만 서로 협업하시고 예스맨, 도우미 일곱 분 모두 각자 맡은 영역에서 제 역할을 잘 해주셨습니다. 특히, 도우미 두 분을 정말 칭찬하고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양문형 냉장고, 김치 냉장고 모두 목욕(?)했어요. 스팀으로 깨끗하게 묵은 때를 청소해주시고 내부 정리도 정말 잘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방 정리 예술~ 처음엔 싱크대 내부 정리를 이사 나온 집처럼 해달라고 부탁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이모님께서 양해를 구하시고 나름의 규칙으로 정리해도 되겠냐고 하시더라구요. 어차피 제가 다시 손 볼 생각으로 이모님 방식으로 정리하시라고 했죠.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사할 때 정리를 아무리 잘 해주신다고해도 사용하는 본인의 손에 닿는 익숙한 것들을 내가 편리한 쓰기 편리한 자리에 다시 재배치해야 해요. 똑같은 구조의 집으로 짐 배치까지 똑같이 옮기지 않는 한 말이죠. 그런데 주방은 이모님들께서 정리해주신 거에서 거의 변경한 것 없이 설거지만 다시 해서 열흘 이상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모님 두 분 정리왕! 깔끔왕! 성격도 정말 좋으세요 ^^ 적다보니 제 후기가 길어졌습니다. 하지만 짧게 조금만 더 쓰겠습니다. 오늘 일요일 친정 부모님의 이삿날이었습니다. 아침 8시, 친정 엄마의 다급한 전화에 잠을 깼는데 이사갈 집의 세탁실 온수가 터져 물난리가 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인천에 있어서 도움을 드릴 수가 없었는데 천만 다행으로 이영수 이모님께서 함께 계셔서 차분히 대응해주시고 처리해주셨네요. 우와~ 정말이지 감동입니다. 모든 예스맨, 도우미분들 인상도 좋으시고 조용히 제 역할을 하시며 이사는 너무나도 당연히 잘 해주셨기때문에 친정엄마가 무척 흡족해하셨습니다. 이 팀으로 결정하자고 말씀드린 딸의 입장에서 제가 뿌듯한 동시에 팀원 분들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많은 이사 후기를 보고 견적 볼 업체를 정하고 견적을 내러 오시는 분들의 인상, 잠깐의 대화, 그리고 가격을 보고 어떤 업체에 이사를 맡겨야겠다고 결정하는 것은 어쩌면 상당한 운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와 친정부모님은 운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월 이사 예정인 제 동생에게 이 경인 426팀을 이사업체로 강력 추천했다는 것으로 긴 후기를 마칩니다. 경인 426팀 분들 감사드리고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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