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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1월 13일 눈내리는 겨울 이사하던 날. 서울 송파 722팀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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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성환
작성일 2018-01-30 12:03:54 조회수 14570 IP 39.117.XXX.3 지역(출발지) 서울 송파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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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722팀이 2018년 1월 13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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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마지막날에... 이번 달은 정말 바쁘게 지낸 한 달이었던 것 같네요. 이사 준비... 이사... 이사 정리... 회사일로 매일 야근에 주말에는 집 정리하느라 정신 없어서... 그러다 보니 이사 후기도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작년에 결혼하고 1년만 살아야지 하고 거주했던 장지동 하비오 오피스텔... 나름 정도 들고 교통이 좋아 참 편안한 곳이었어요. 하지만 공주님의 탄생 이후 집은 급격히 비좁은 곳이 되어 빠르게 이사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직업이 IT 인터넷 마케터 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인터넷으로 정보를 구하면서도 그러한 정보들의 허와실을 거의 다 알고 있죠.(실제로 대행사에 돈 주고 블로그 마케팅, 지식인, 키워드 마케팅 등등 다 해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사업체 글 들 중에 광고비를 태운것과 안 태운것을 구분하는 것은 거의 신의 경지 입니다. 대충 보면 알죠. 이사 뿐만이 아니라 다른 것도 마찬가지 로직입니다. 맛집이나.. 물품이나.. 등등. -이사 얘기하다가 자꾸 삼천포로 가네요... 그릐 신뢰도를 높이고자 사족이 붙는 것 같습니다.- 여튼 작년 11월 부터 12월 까지 한달 넘게 약 10개 업체의 견적을 받았습니다. ㅋ 대단하죠? 마케팅 팀장은 견적비교와 업체 비딩은 필수라 직업에서 묻어나온 직업병 같기도 하네요... 여러분들이 아시는 모든 업체 다 받아보았습니다. 뭐.. 네이버에서 포장이사 치면 나오는 10개 업체 다 견적 받았다고 보시면 되요. 방문 견적으로요.... 사람들이 그러겠죠. 너무 독하게 하는거라고... 하지만 첫 이사이기 떄문에 확실히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참고로 위례 집을 알아볼 떄도 약 20개는 본 것 같아요. 성격상 그렇게 하면 나중에 후회는 잘 안하게 되고 실수가 드러나도 나름 최선을 다했기에 미련도 없더라구요. ㅋ 또 말이 새네요....ㅜㅜ 여튼 영*이사, 파*이사, 24이사, 통*이사, 보이*이사 등등.. 방문 견적을 모두 진행했습니다. 동네 이사 업체도 한 두곳 했네요... 늘 전단지가 들어와서... 이사업체와 팀을 선정하면서 기준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1. 얼마나 안전하게 물건들을 옮겨주시는가? 2. 이사 후 정리 및 간단한 청소는 해주시는가? 3. 이사 당일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가? 4. 이사 후 정리에 많은 시간을 써야 하는가? 5. 추가 비용을 요구하면 줘야하는가? 위에 다섯 가지 정도의 기준과.. 그 다음으로 중요한 비용!!!! 을 놓고 고민을 했습니다. 제일 싼 곳은 다른 곳의 절반인 업체도 있었습니다. 반포장이었고 문제 시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안했죠.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고객클레임을 무서워할 만한, 즉 본사가 있는 곳으로 하자가 첫 번째 기준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동네 전단지 업체들은 다 걸러냈죠. 그리고 담당하시는 분들의 책임감이었습니다. 뭐로 알 수 있겠냐..? 라고 하실 수 잇는데 홈페이지나 다른 리뷰들에 팀장님들이 다시는 댓글들이 있는데 이거 보면 좀 알 수 있고 방문 견적과 전화 통화로도 다 감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브랜드가 있고 추천이 많이 보이던 yes2424의 명예의 전당팀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10-20만원 아끼려다가 그만한 물건 망가지거나 스트레스 받느니 기분 좋고 편하게 하고 싶은 마음에 이사 업체 중에서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yes2424 명예의 전당에서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에 파*, 영*, 등등 모두 견적 받았는데요.. 솔직히 거의 다 똑같아요. 이게 짐의 양이 문제가 아니라 오시는 분들의 일당이 걸린 문제라 이사 비용은 조절이 쉽지 않아요. 고민하지 마세요. ㅋ 이사 좀 빨리 끝났다고 다른 일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보니 비용도 사람 투입 수로 결정 됩니다. 그러다 보니 업체마다 큰 차이도 솔직히 없어요. 견적 다 받아보시면 알거에요. yes2424는 평균이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동절기라 좀 인하된 부분도 있지만... 다른곳보다 비싸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여튼 10군데 견적 끝에 찾아낸 송파 722팀. 상담 오시는 여사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전화 받으시는 남자 팀장님도 너무 친절해서 그 다음 방문 견적은 다 취소하고 그날 바로 결정했답니다. 참 신기하죠?? 이사 가는 집도 약 20군데를 보고 20번째 딱 나타난 집이 너무 맘에 들어 그날 결정 했는데 말이죠. 고민하다가 이전에 본 것을 하지 않고 바로 그날 결정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너무들 좋은 느낌이셔서요. 그래서 계약금을 5만냥 입금하고 1월 13일을 기다렸습니다. 송파 하비오 오피스텔에서 나오는 사진을 못 찍었어요...ㅜㅜ 찍어서 비교도 하고 싶었는데.. ㅋ 사실 왜 못 찍었냐면 팀장님이란 정리담당분이 그냥 귀중품만 들고 자리 비워 두시면 다 알아서 해줄테니가 걱정말라고 하셔서요. 그래서 진짜 그날 아침에 인사 한 번 하고 저희는 백화점으로 갔더랬죠. 쇼핑 좀하고 있는데 이사 끝났다는 연락을 받고 위례로 향했습니다. 이제는 이사 가는 장면을 보여 드려야겠죠? 사실 이 부분이 제일 궁금하실거에요. 저도 그랬으니까. 이미 바닥 안전판을 다 설치 하셨어요. 역시 신뢰~! 거실에도 마찬가지로 안전판 설치 완료! 그런데 신발이 좀 특이하죠? 모든 분들이 저 하얀 고무신으로 갈아 신고 일을 하세요. 저보고도 신으시라면서 주시더라구요. 저랑 와이프로 고무신 착용! 이게 뭐냐면... 다이소에서 파는건데요. 이걸 가지고 오셔서 소파랑 의자 등등 밑에 다 붙여 주시더라구요. 이부분에서 팀장님께 완전 감동!! 이건 생각 못했음...ㅋㅋ 짐들이 슬슬 밀려 들어오죠? 아 티비는 저희가 55인치인데요. 티비 전용 보관함으로 정말 안전하게 가지고 오시더라구요. 이것도 짱! 제가 이케아 가구를 많이 사놔서 좀 걱정을 했거든요... 티비 장식장이랑 쇼파 등등이 이케아 였거든요... 그런데!!! 이케아 쇼파를 새집에서 내가 다시 조립해야 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팀장님이 이케아를 조립하시는거에요..."이거 설명서 어디있나요? 이런거도 다 하고 가야지 제 마음이 편합니다. 하하." 하시면서 설명서를 보시면서 그걸 조립을 하고 계시는거에요. 와... 진짜 진짜 이 것도 정말 감동의 연속!!! 이전 집은 오피스텔이라 욕조가 없었는데... 드디어 욕조가 생겼어요. 욕실 서랍장이요? 당연히 수건 한장까지 다 개서 정리 해주십니다. ㅋ 하루 종일 감동이에요. ㅋ 오피스텔이아 냉장고를 빌트인으로 써서 이사집에는 냉장고가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것도 깔끔하게 싹 정리해 오셔서 가지고 있던 소형 냉장고에 완벽 정리!!! 정리가 거의 마무리 될 때쯤 등장한 청소기! 진공 청소기의 흡입으로 먼지 제거를 완벽하게!! 세탁기 배달이 오던 타이밍이라 같이 찍혀 주셨네요. LG세탁기 배달원이셨는데 저분도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우리나라 서비스는 친절도가 세계 최고 인듯해요. 얼마전에 이케아를 갔는데 거기는 좀 싸가지 없는 애들이 많아요. 문신을 자랑스럽게 드러내 놓고... 여튼. 진공이 끝나면 스팀 청소기 입장!!! 스팀청소기로 마지막까지 전 구역을 다 청소해 주십니다. 그런데 정말 빠르게 하셔서 그런지 뚝딱하고 끝이 나긴 해요. 하지만 구석 구석 다 해주신답니다. 아. 티비 설치하고 인터넷 선까지 싹 정리를 해주시고 가시면서 티비가 나오는 것도 다 확인을 해야 속이 편하시다면서 너무 꼼꼼하게 잘해주셨어요. yes2424의 송파 722팀은 진짜 잊지 못할 이사였어요. 물론 2년뒤에 예정되어 있는 이사 때도 다시 연락 드릴거랍니다. 주위에 추천은 당연하구요. 올해 부모님 이사 가시는데 잠실에 계시니까 또 의뢰하려구요. 끝으로 이전 세입자와의 정말 안좋은 추억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하도 어이없고 열받아서 어딘가에는 써야겠어요. ㅋ 이글 보시면 정신 좀 차리세요. 사실 전날 이전 세입자 나가고 계약 진행하고 하루청소를 했었거든요. 부동산에서 3자가 만나서 계약을 하는데 이전 세입자 아버지라는 분이 계셨는데 살다살다 이런 할아버지는 정말 처음 봤어요. 나갈때 뭐라할까봐 처음부터 고함 지르고 난리를 치시는데 싱크대에 물이 들어가서 문짝이 불어서 안 닫힌다고 주인분한테했거든요.. 그랬더니 그걸 옆에서 듣더니 갑자기 고함을 지르고 우리애가 혼자사는 노처녀라 밥도 안해먹엇는데 그럴리가 없다고 난리인거에요. 전 입금 다하고 나서 밖에 나가려는데 저보고 나가지 말라고 고함지르고.. 전 왜 그자리에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12일에 이사 청소를 진행했는데 하시는 분이 이렇게 더러운 싱크대 보기 드물다면서 그 기름 때를 다 닦아 주셨거든요. 제가 봐도 이게 무슨 식당인지 가정집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최악이었어요. 그러면서 나갈 떄 하는 소리는 블라인드는 자기가 쓰던거 그냥 쓰시라고 철수를 안했데요. 마치 선물인냥.... 막상 집에 가보니 헐... 이걸 쓰라고 준건지 대신 버려달라는건지... 여튼 진짜 그 여자도 어이가 없더라구요. 12일에 세상 살면서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면서 정말 열받아 있었는데 13일 이사를 기대하며 잠들었죠. 13일 이사날 아침에는 눈이 살짝 왔고 짐 옮길 떄는 눈은 멈춰서 진도 잘 옮기고 yes2424 송파 722팀의 친절함과 꼼꼼함에 모든걸 잊을 수 있었어요. 진짜 행복한 이사날이라는게 있구나 했습니다. 12일에 그일 있을 때 중개소 실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이사날은 스트레스 지수가 최고래요. 전 안 좋은 것은 전날 다 처리하고(계약, 전입신고, 입주신고 등) 당일에 이사만 했더니 당일 날은 정말 기분 최고의 하루였어요. 팀장님, 청소 여사님 포함 모든 팀원 분들 그날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럼 올 여름하고 2년뒤에 또 만나요!!! 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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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월 31일 7:44에 722팀장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이사후 올려주신 후기로 저희팀은 큰 힘을 얻습니다 늘 노노력하는 팀이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칭찬/꾸중하기 게시판 운영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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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글을 작성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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