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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경인 498팀! 덕분에 편하게 이사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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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소나
작성일 2018-08-31 22:51:22 조회수 14348 IP 180.224.XXX.248 지역(출발지) 경기 용인시 수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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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498팀이 2018년 8월 8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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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팀 만나기전에 제 마지막 이사경험은 15년전 친정에서였는데,정말 최악이였어요. 이사하면서 파손 분실 바가지 등등 기분나쁜일은 다 겪었기에 신혼 3년 살고 이번 이사 준비하면서 걱정이 많이 됐어요. 특별히 엄청난 고가품의 가구들이 있는건 아니여도 그래도 파손되면 기분 나쁘잖아요. 가전 가구 다 거의 새거니까요 ㅠㅜ 그래서 견적을 믿을만한 소개위주로만 몇군데 받았는데도 다 썩 맘이 가질 않았는데 이사를 곧 앞둔 친구한테 노현수 팀장님 소개받고, 당일 바로 결정했어요. 소개 해준 친구는 자기네 이사 얼마 안남았으니 이사 한거 보고 결정 하랬지만, 다른 업체들 견적 받을때 찜찜했던 이유를 팀장님 만나보고 알았거든요. 다른 업체들은 이러쿵 저러쿵 불평하듯 추가금을 제시하면서도 선심쓰듯이 말해서 기분이 나빴던 거였어요. 반면에 팀장님은 저희집은 이래서 추가금이 발생하고 이래서 힘든 작업인건 사실이지만 문제 될건 없다. 딱 깔끔하게 말씀하시길래 신뢰가 가더라고요. 이사 전 준비해야할 체크리스트에 형광펜으로 쫙쫙 표시해주고 쿨하게 가시는데 아, 믿을만하겠다 싶었어요. 계약한 1주후에 저한테 498팀 소개해준 친구의 이삿날이였는데, 걱정말라고 잘한다고 전화도 오더라고요 ㅎㅎ 중간 중간 이사 관련해서 문자와서 리마인드도 시켜주시고, 전날은 직접 전화로 주셔서 체크 하시더라고요. 그런 연락 받을 때 마다 꼼꼼하게 일하시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제가 입덧이 너무 심해서 이사 준비를 전혀 못하고 있었는데 이사 전날 통화에서 말씀드렸더니 (미리 포스트잇으로 물건 구분해놓고 가구 배치도 그려놓으면 좋다고 하셨거든요) "그럼, 당장 내일이니 일단 오늘은 일찍 주무시고요 고객님 걱정하지말고 쉬세요~~~~"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ㅠㅠ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그 날 급히 입덧약 처방받아서 먹고, 새벽에 5시에 일어나서 배치도 그리고 포스트잇으로 최소한만 붙이는 노력을;;; 해보았네요. 약속하신 시간보다 미리 도착하셔서 1층에서 준비하시다 딱 10분전에 귀중품 챙겨두라고 마지막 체크 전화 하고 올라와서 작업을 시작하시는데 와......사사사사삭 움직이시는데 팀원분들 모두 감탄스러웠습니다. 전 포스트잇 작업하고 그때부터 짐 다 포장할때 까지 다시 좀비였거든요ㅠㅠ 침대가 차례가 될때까지 침대에 쓰러져 있었는데 좀 죄송스럽더라고요. 나중에 차로 들어가서 기다리는데 남편도 일 정말 잘하시는거 같다고 맘에 쏙 든다고 했어요. 저희가 잔짐이 많아서 문제였는데, 특히 3살 아기가 있다보니 장난감부터 시작해서 주방에 이유식 용품들 등등 말도 못했어요. 게다가 하필 입덧이 시작되서 미리 정리도 못해놔서 ㅠ 손이 더 많이 가셨을거에요. 그런데도 제가 오후에 컨디션이 다행히 좀 좋아져서 움직였더니 이모님은 계속 걱정 하시더라고요. 쉬라고 쉬라고, 알아서 할테니 쉬라고. 시키라고. 하시면서 ㅠㅠ 정말 감사했습니다. 남자 팀원분들도 제가 미리 구분 못한 짐들은 어디에 둘지 하나하나 물어봐 주시면서 자리잡아 주시고 혹시 생각 바뀌시면 이따 말씀하시라고 해주시고, 그 더운 날씨에 땀 뻘뻘 흘리시면서도 힘든 내색없이 친절하고 성의껏 정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들어온 집에 원래 있던 드레스룸 행거가 고정이 안되서 혹시 봐주실시 있냐고 했는데, 그것도 뚝닥 고쳐주셨어요. "아주 침을 놔버렸습니다." 하시는데 최고!ㅋㅋ 이사 끝나고 남편하고 홀가분하게 저녁 외식하면서 이사팀 너무 잘만났다고, 다행이라고, 팀원분 한분 한분 짚어가며 서로 칭찬하느라 바빴네요ㅋ 맞아 맞아. 그분도. 그치그치 하면서. 전 여전히 입덧지옥중이라서 집안일은 손 못대고 있어요. 지금도 잠시 반짝 괜찮아서 후기작성해보네요. 여튼 그래서 정리해주신 그대로 3주째 살고 있는데도 워낙 정리를 잘 해주고 가셔서 불편함이 없네요. 처음에는 제 입맛에 맞게 재배치 해야겠지 했는데, 지내며 들여다 보니... 그럴게 없더라고요 ㅎㅎ 분실된것도 없고, 파손된것도 없고, 정리도 깔끔하게 잘 해주시고 이번 이사는 정말 대만족입니다. 생활하다가 중간에 제가 자리 지정 미리 못해드렸던 물건 전화드렸더니 바로 기억해서 어디에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기억력도 대단하시다 감탄했네요 ㅎㅎ 다른 현장 작업중이신데 바쁘신 와중에도 이모님께선 저보고 몸은 좀 어떻느냐고 안부까지 물어봐주실때도 ㅜㅜ 감동. 유난히 더운 올 여름에, 유난히 잔짐많은 저희집 ㅠ하필 사다리차는 왜 양쪽 아파트 다 안되는 상황인지;; 이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던 498팀!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종일 일하시는거 보니 정말 책임감 있게 일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하시는 일에 자부심도 있으시고 믿음가는 팀이였어요!!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셔서 좀 오랜뒤에 제가 다시 이사 할때도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때도 의뢰하게요 ㅎㅎ 잔짐은 줄여볼게요 ㅋㅋ 주변에 누가 이사한다고 물어보면 망설임 없이 소개할거에요. 경인498팀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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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9월 3일 7:8에 김유석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고객님의글감사드리며항상노력하는498팀이되게습니다
- 2018년 9월 6일 6:41에 노현수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소중한 칭찬글 정말 감사합니다
불편하신점 언제든지 전화주시고요
만사형통하세요
- 칭찬/꾸중하기 게시판 운영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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