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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경인788팀] 사람 됨됨이가 된 인품을 갖춘 경인 788팀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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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임시형
작성일 2018-10-09 23:47:18 조회수 10248 IP 182.215.XXX.108 지역(출발지) 인천 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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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788팀이 2018년 9월 10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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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곧 몇 시간이 지나고나면 이사를 한지 한 달이 되어 가는 가족입니다. 후기 작성에 앞서 약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무어라 후기를 작성해야하나 하고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솔직하게 작성을 할까 거짓으로 작성을 할까 이 두가지를 놓고 고민을 하다 그래도 한 때 아끼고 사랑하던, 모든 앞날이 행복과 축복만이 있기를 바라던 팀이었기에 솔직하게 느꼈던 감정 그대로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만약 경인 788팀을 지난 2016년 7월에 만나뵙지 않았다면 이 글은 '칭찬하기' 카테고리가 아닌 '꾸중하기'에 작성하였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칭찬하기'에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경인788팀의 박순지 팀장님께서 얼마나 열의적이시고, 자기 자신의 일에 대한 높은 자부심과 자긍심 그리고 일에대한 사랑, 무엇보다도 제가 느낀 감정을 토로하였을 때 부정하지 않으시고 인정하시는 모습을 보고 '꾸중하기'와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2018년 9월 10일 이사 날짜를 갑작스럽게 잡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겠으나 건강이 좋지못해 부모님 댁 근처로 이사를 하게 되어 명절 전후로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명절이 지난 뒤를 원하였지만 양가 부모님들께서는 명절 전 이사를 하기를 원하셔서 일주일을 앞두고 날짜를 잡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살던 인천 청라는 지정된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다른 팀을 알아보지 않고, 오직 경인788팀의 일정에 맞춰 날짜를 잡으려 했지요 2016년 만나뵈었던 박순지 팀장님, 진보람님, 김종길님이 계시던 경인788팀은 정말 최고의 팀으로 그때를 생각하고 고민조차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팀원을 보았을 때 김종길 님을 제외하고 그래도 진보람님과 박순지 팀장님께서 계시니 그래도 믿어보자 했고, 그래도 걱정이 되어 근무하시는 분이 바뀌셔서 걱정이 된다 라고 말씀을 드렸을 때 팀장님께서는 '더욱 좋아졌다'라고 하셨어요 그 말씀 믿어보자! 라고 생각을 하고, 계약을 하게 되었고, 순리대로 순차대로 일을 차근차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9월 10일 이사 당일이 되었습니다. 길이 많이 막혔나봅니다. 그래도 약속시간을 지켜 오셨습니다. 시간 약속을 잘 지키시는 모습을 보며 신뢰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초인종이 울렸고, 팀장님께서 오셨겠지? 하고 반가운 마음에 현관문을 열었는데 다른 분이 계셔서 살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였고, 문앞에 서계신 직원님께서는 인사대신 현재 1층의 상황을 저에게 전하셨습니다. '오늘 이사하는 집이 네군데나 되는데 관리사무소에서 말씀 안해주시던가요' 네 관리사무소에서 말씀을 하지 않으셔서 저는 몰랐습니다.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직 돌이 되지 않은 아기가 있었기에 집에 있으면서 상황을 지켜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팀장님을 믿고 개인 볼일을 보았고, 가스 해지를 해야했기에 도시가스 직원이 방문하신다 하여 집으로 미리 갔습니다. 각자에게 해당하는 구역을 도맡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그래 팀장님 말씀이 옳았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안방을 갔다 거실에 갔다 주방에 갔다 남편의 작업실 방으로 갔을 때 직원 한 분께서 스피커 선의 파손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셨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잘못을 인정하시고 말씀하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알기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분야에 대해 좀 아는데'라고 시작하여 제품의 탓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고마운 마음은 어느덧 불쾌함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지난 2016년 이사 당시 무수한 물건들 사이에 테이블 하나가 파손이 좀 되었는데 죄송하다고, 잘못을 인정하시는 모습을 보며 되려 저희가 괜찮다고 말씀드린 일례가 있습니다. 어차피 벌어진 일이고 되돌릴 수 없는 일이기에 그저 인정하시고 죄송하다고만 말씀하셨다면 저희도 '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가벼이 넘겼을겁니다. 팀장님께서는 한 번이지만 그래도 인연이라고 많은 것을 신경써주셨습니다. 거리가 있다보니 집 안의 물건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보내드리고, 견적을 내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금액이 많이 나와 의심을 갖기도 하였지만 역시 전문가는 전문가이셨습니다. 커다란 이사차와 트럭을 추가 하였는데 저는 저희 짐이 이렇게도 많은지 몰랐습니다. 방문견적을 받아보신다면 정말 감동을 받으실겁니다. 그정도로 꼼꼼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진만을 보시고 훌륭하게 견적을 내실 수 있다니 역시 박순지 팀장님이시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나뵈어 모든 일이 잘 풀렸고, 그렇게 노력해도 생기지 않던 아기가 생기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추억들을 간직하고, 그렇게 집을 나섰고, 새로운 곳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동사무소도 가야하고, 잔금도 치뤄야하고 여러 가지로 조금은 바쁜 상황이었습니다. 두 번째 이사라 아는 것 보다는 모르는 것이 더 많아 몇 시 까지 이사할 집으로 가야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최소 몇 시 까지 와야 한다고 말씀해주셨다면 시간 맞춰 갔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저희가 먼저 여쭤보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으로 짐이 하나 둘 씩 들어오기 시작했고, 평수를 좁혀서 왔기때문에 수납 공간이 매우 부족하였습니다. 또 집을 딱 한 번 보고 이사 날짜를 정해 이동을 했기에 솔직히 어느 공간에 무엇을 두어야 하는지 감을 잡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이것이 저의 큰 불찰이고 실수였습니다. 그래서 팀장님을 비롯하여 다른 직원님들께서 많이 답답하셨을 겁니다. 그래서 이사하고 일이 많아지더라도 대충 그 공간에만 두자 라는 생각으로 가구를 놓기 시작하였습니다. 거실에 물건을 두면서 한 차례 이동해야하는 일이 있었는데 순간 정적이 흘렀지만 팀장님께서는 금세 직접 물건을 두어봐야 안다 라고 말씀하시며 어색한 분위기를 환기시켜 주셨습니다.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아기의 멋진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안방을 정리해주시는 분께서도 너무나도 깔끔하게 잘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다만 가구가 들어가는지 들어가지 않는지 눈대중이 아닌 도구를 활용하여 측정을 해주셨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머리가 아팠던 것은 드레스 룸이었습니다. 어떻게 두어도 그 상황에서는 정리를 도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봉투를 오픈하지 말고 그대로 두시면 저희가 따로 정리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사를 하며 포장을 구분지어 잘 해주셔서 추후 저희가 따로 정리하면서도 편하게 정리를 잘 하였습니다. 수납공간이 잘 되어 있었다면 더욱 만족스러웠을 것이고, 직원님들에게도 불편함을 드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손의 위험이 가장 큰 장소! 바로 주방인데요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작가님의 도자기 그릇이 많이 있었습니다. 금액대가 있는 그릇들이었는데 파손된 것 없이 배송이 되었습니다. 주방에도 수납 공간이 많지 않았지만 여사님께서 완벽하게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특히 가스렌지와 씽크대 그리고 냉장고 까지 청소를 너무나도 깨끗하게 해주셔서 저희 부부와 함께 계셨던 엄마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집에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할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비록 플라스틱 컵의 파손이 있었지만 다른 고가의 제품들이 아무런 파손과 이염 없이 이동이 되었기에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싶습니다. 이정도면 만족을 넘어선 감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총괄 담당자이신 팀장님께서 많이 바빠보이셨습니다. 현장 밖이 아닌 현장 안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살피셨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의 규모를 크게 키웠기에 상위노출도 잘 되고 하여 경인 788팀을 소개해드리고 싶어 사진을 여러 컷 촬영해두었지만 이 마음 잠시 접어두려고 합니다. 경인 788팀에게 쉼 없는 달리기를 해오셨다면 이제는 '휴식'과 '쉼'이 조금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의 얼굴에는 지침과 힘들다 라는 것이 쓰여있었고, 너무 앞만 보고 달리기보다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꿀맛같은 휴식도 조금은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팀장님 열정을 조금만 줄여주세요ㅠㅠ.....) 2016년에 만나뵈었던 경인788팀은 '명예의 전당팀'이라는 목표가 있기에 그 목표를 위해 앞으로 열심히 정진해 나가시는 모습이 느껴졌다면 이번에는 '명예의 전당팀이니까~'라는 안도의 한숨?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때의 절실함을 생각해보시며 그때와 같이 열심히 하신다면 더욱더 승승장구 하실 것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이사를 하는 도중 얼핏 들은 이야기로 오해를 했고, 팀장님께 말씀을 드리니 현장에 계셨던 팀장님께서 오해를 풀어 주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를 느끼며, 서운하다 느꼈던 감정도 솔직하게 토로하니 귀담아 들어주시고, 반감이 아닌 인정하시고 받아들이시는 모습을 보며 팀장님의 올바른 됨됨이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아쉬움이 많았던 이사 라고 생각을 해왔지만 또 다르게 생각을 해보면 그 당시 첫 이사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은 팀을 만나뵙게 되어 커다란 기대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도난이나 분실, 파손 정도가 아닌 박살의 경험을 겪었던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저희가 이사를 하며 겪고 느꼈던 감정은 아무것도 아닌, 서운할 수 있지만 언제가 되었든 있을 수 있는 일 이라고 생각하며 넘길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객의 성향과 이사 업체 직원의 업무 스타일.. 서로가 코드가 잘 맞았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공간 배치를 잘 해주신 덕분에 도란도란 오손도손 건강하고 예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며칠전 아기의 첫 생일이었습니다. 팀장님께서 마음써주신 덕분에 아기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고객관리 정말 최고이십니다. 또한 이사를 급하게 하게 된 터라 청소를 미처 하고 오지 못하였는데 이런 부분까지도 고려를 하셨는지 서비스 품목에 침구케어와 입주 후 청소, 피톤치드까지 신경써서 해주셨습니다. 일개의 입주 청소만큼 깨끗하게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바닥청소 정도 해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씽크대 상부장과 하부장 그리고 화장실 변기와 욕조 바닥, 집안의 바닥 등 마치 입주청소를 한 것 처럼 너무나도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셨습니다. 침구케어 업체와 약속을 잡고 직원님께서 집으로 방문해주셨는데 오마이갓 저희 이불에 이렇게 많은 먼지와 진드기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비염이 있는 아기의 아빠와 비염의 유무를 지켜보아야하는 우리 아기를 위한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나 글을 보신다면 경인 788팀 팀원 소개에는 진보람님께서 계시는데 왜 그 날 진보람님께서 오지 않으셨는지ㅠㅠ 궁금합니다. 휴무이셨을까요? 인테리어를 하셨던 분이셔서 조언을 얻고 싶었는데 뵙지못해 매우매우매우 아쉬웠습니다ㅠㅠ..... 저의 글이 달콤한 사탕 보다는 쓰디쓴 약과 같은 내용이 더 많았을텐데 이러한 부분들이 경인 788팀의 발전에 조금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이번에도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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