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고객평가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yes2424 포장이사] 제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일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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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한상헌
작성일 2018-10-17 00:39:55 조회수 16168 IP 218.147.XXX.35 지역(출발지) 경기 수원시 팔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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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664팀이 2018년 9월 28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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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사 한지가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2주가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이사를 끝마치고 짧지 않은 시간이 흐른 지금에서야 이런 평가글을 올리는게 너무나도 죄송스럽지만 그래도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서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자 미천한 글을 남기오니 넓은 아량으로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난 2005년, 수원에서 첫 직장을 잡아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없는 살림에 전세금 대출을 받아서 자그마한 원룸부터 시작해서 오피스텔 3군데를 거쳐 2014년 아파트 전세를 얻기까지 이사라는 건 제게는 그저 숨이 막히는 스트레스 였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혼자 생활한, 많지 않던 살림인지라 제게 이사는 그저 되는 날짜, 시간 잡고 용달차 한대 예약하고 이사 날짜에 맞춰서 박스를 구해와 혼자 밤낮으로 짐들을 포장하고 이사날 아침, 이사를 혼자 하는 거냐며 혀를 차는 용달차 기사님들을 뒤로 한채 짐을 실어 내리고 또 짐을 실어 올리기를 수십번, 몸은 점점 녹초가 되고 이사가 끝나고 나면 어김없이 한 이틀은 몸살로 누웠던 아픈 기억들을 떠오르게 합니다. 이런 마지막 이사의 추억을 간직한 채 시간은 흐르고 흘러 이대로 가다간 결혼은 커녕 독신으로 사는게 아닐까 고민하던 혼자 였던 제가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고 그토록 원하고 원하던 보물과도 같은 딸을 낳았고 회사에서 쉽지 않은 승진도 하게 되었으며 생각지도 않은 좋은 기회에 내 집 마련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태어나서 줄곧 남의 집에 세들어만 살던 저에게 그저 남 이야기 같던, 꿈만 같던 내집마련이 현실이 된 것입니다. 그저 행복하고 또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친한 직장 선배에게 이사 조언을 구했고 직장 선배는 한치의 주저함도 없이 yes2424 경인664 염팀장님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제가 신입사원 일 때부터 옆에서 줄곧 절 지켜봐 주셨던 14년지기 선배의 말이라 한치의 의심 또한 없었습니다. yes2424에 예약을 하려고 전화를 했더니 너무 일찍 (이사일 3개월 전) 전화한지라 예약이 안된다는 이야길 듣고 어찌나 속이 타고 조바심이 들었던지 이사일 2개월 전 날짜를 일정으로 등록 해두고 꼭 yes2424 경인 664팀에 예약하리라 다짐했던 날이 생각이 날 정도네요 ㅎㅎ 1개월을 더 기다려 결국 원하는 날짜에 경인664팀 예약을 할 수 있었고 염 팀장님을 직접 뵐 수 있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처음 뵈었던 날 염 팀장님의 편안하고 푸근했던 인상이 오히려 이사가 끝난 지금은 경외감으로 바뀌었을 정도입니다. 꼼꼼하게 견적을 내주셨고 제 맘 속에 이사에 대한 스트레스를 미리 간파하신 건지 모르겠지만 이사하는 날은 좋은 날이니 이사하는 동안 신경쓸 필요 하나 없이 그저 커피 한 잔 하면서 편안하게 있으면 된다는 염 팀장님의 그 한 마디 말이 제게는 정말로 정말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사 날이 다가오기 전까지 어떻게든 수월하게 이사를 해볼 요량으로 식탁을 없애고 에어컨을 처분하고 짐을 줄여 보겠다고 용을 쓴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 이사날이 되었고 아침부터 잔뜩 긴장하고 있던 제게 팀장님은 웃으면서 짐 줄이느라 고생했다며 이제부터는 우리가 다 알아서 할테니 걱정말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 또한 얼마나 제 마음을 편안한게 해주는 말이었는지요 ㅎㅎ 정말이지 이사라는 것이 팀원들의 호흡이 이렇게 척척 잘 맞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도 있구나 생각될 정도로 최적의 표본을 보여주신게 아닐까 합니다. 염팀장님, 여사님, 조용하지만 묵묵히 꿋꿋이 이사해주시던 팀원분, 운동선수 저리가라 팀원분, 모델 저리가라 팀원분 성함은 미쳐 기억하지 못하지만 한 분 한 분 다 얼굴이 기억날 정도입니다. (앞으로도 혹여나 뵈면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사짐 포장하시는 내내 팀원분들끼리 웃으면서 누구 하나 힘든 내색, 싫어하는 내색, 지친 내색, 피곤한 내색 없이 한결같이 그렇게 하실 수 있는지, 염팀장님 포함 팀원분들을 보면서 아 이게 진정한 프로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사팀 분위기가 이사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도 이미 간파하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역시 어느 팀이나 리더와 팀원들간의 호흡이 중요하다는 건 어김없는 진리겠지요. 이사짐 포장이 다 끝난 후 이사갈 집으로 가기 전에 그동안 좋은 일 많이 생기고 정 들었던 집에 잠시 인사를 하러 들렀는데 이 집이 과연 방금 이사를 끝내고 나간 집인지 아니면 곧 이사짐이 들어 올 집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이런 것 까지 세심하게 신경쓰실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마지막으로 정 들었던 집에 깨끗한 뒷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서 또 기분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새 집에 도착했고 다시 일사천리로 이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새 집이 가전, 가구들이 하나둘 채워지는 게 그저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주방, 식당의 식기, 그릇, 도구들이 정말이지 마법과도 같이 적재적소에 배치되기 시작했고 옷, 책 뿐만 아니라 소소한 소품들까지 기가 막히게도 원래 거기에 있었던 것처럼 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옆에서 지켜보는데 그저 감탄에 감탄만 금치 못했던 것 같습니다. 완전 다른 크기, 구조의 집임에도 어찌나 기가 막힌 위치에 배치를 해주시는지 전 그렇게 하라고 해도 못할 것이 분명합니다. 이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되고 나니 이제는 또 청소를 해주시기 시작합니다. 일을 빨리 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은 보통 함께 할 수 없는 것이 상식일 터인데 경인664팀을 통해 이사를 하고 나니 제가 알고 있던 상식은 잘못된 것 같단 생각도 들더군요. 청소까지 끝낸 후 마지막으로 이사를 방방마다 어떻게 진행했는지 하나하나 친절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제 생애 첫 포장 이사는 끝이 났습니다 :) == 이사에 대한 제 개인적인 걱정과 우려, 스트레스를 보란 듯이 한 방에 날려주시고 제 생에 첫집으로 입주하는 설레는 이사날을 행복한 추억으로 만들어주신 경인664팀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저는 앞으로 혼자 알고 있기에는 너무 아쉬운, 경인664팀이 제게 주신 이런 감동을 어떻게든 주변 지인들에게 꼭 전파하려 합니다. 그리고 이후 제가 또 이사를 한다면 전 그때 0.01초의 주저함도 없이 경인664를 선택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하시길 바라오며 무엇보다 건강관리, 체력관리 잘 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어 원하시는 바 다 이루실 수 있길 바라옵니다.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이사의 추억을 만들어 주심에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yes2424, 경인664팀. 최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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