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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경인 788팀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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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덕겸
작성일 2019-01-27 13:48:49 조회수 16107 IP 122.38.XXX.175 지역(출발지) 서울 구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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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788팀이 2019년 1월 24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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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지난 1월 24일 서울에서 동탄으로 이사를 한 계약자입니다. 이번이 두번 째 이사였고, 기존 팀들도 꽤 마음에 들었지만 저보다 앞서 이사를 한 친언니의 추천으로 ''그래~여기도 한번 견적 받아보자.'' 하는 생각으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새로 지은 아파트로의 입주인지라 이사날도 정해지지 않았고, 심지어 하자 점검도 마치지 않은 10월 말에 상담을 의뢰하였었습니다. 그럼에도 아주 친절하게 상담해 주셨고, 중간 중간 일정을 조율해 주시며 이사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이사 열흘전인 1월 14일에 견적을 위해 방문해 주셨으나, 그동안의 상담 시 제게 보여주셨던 친절함, 꼼꼼함에 전 이미 계약을 하기로 결정 한 상태였습니다. 이사는 8시30분부터 시작하기로 말씀해 주셨지만 해가 뜨기도 전에 사다리차가 도착됐고, 곧 이어 다른 팀원들도 도착하였습니다. 사실 이사를 빨리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새벽까지 잠 못자고 시간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찍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이사 시작! 가져가야 할 짐들도 많았지만 빼야 할 짐들도 많았기에 더 신경쓰였는데요, 꼼꼼히 체크 해 주시고 잘 챙겨주셨습니다. 그럼 788팀이 해주신 저희집 이사과정을 조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사 한 달 여 전부터 준비한 정리,배치도 입니다. 견적 방문 시 보여드리며 ''이렇게 정리해 달라..''고 말씀드리니 흔쾌히 다른 장소들 정리할 것들도 이렇게 부탁드린다며 말씀해 주셨답니다. 사실... ''너무 까다롭게 구는게 아닐까?'' 망설이며 보여드렸었는데요..
아이를 언니네에 맡기고 가야해서 사실 점심도 못먹은 상태였는데 팀장님께서 챙겨주셨습니다. 되레 저희가 팀원들을 챙겼어야 했는데요..ㅠㅠ
''1달 여 동안 스케치북에 그림은 많이 그렸으면서 정리할 바구니는 왜 준비 못했을까? ㅠㅠ'' '' 와~이런것까지 생각해 주시는구나~!!'' 했던 상황입니다. 심지어 저의 계획 오류로 갈곳 잃을 옷들이 100벌은 됐었는데요, ''차에 옷걸이 1000개는 더 있다며..^^'' 그 옷들도 차곡차곡 정리 해 주셨습니다. 이 즙류들은 그동안 서랍 한칸 가들 널부러져 있던 팩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바구니에 차곡차곡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깔끔깔끔 ㅠㅠ
새 집으로의 이사이다보니 신경 쓰이는 부분이 또 있었는데 바로 하자체크 부분이었습니다. 저희들이 봤을땐 ''아~마루구나..''했었던 부분인 이 사진은 ''마루 간격의 거리가 다른것을 봐, 부분 하자시공을 한 흔적이라고..그런데 그것이 또다른 하자를 발생시켰다...''며 하자도 체크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정리가 끝난 저희집 일부입니다. 정리가 잘 되었지요?
사실, ''모든 이사업체가 이 정도는 다 하겠지...'' 하는 생각에 후기를 작성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후기를 잘 적는 성격도 아니고... 그런데 저를 컴퓨터 앞에 앉게 한 계기가 어제 있었습니다. 이사 전, 아이 방에서 사용하던 벽그림 4장을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신문에 둘둘 말아 아이 가로장 위에 무심히 툭 던져놨던... 다이*에서 구입한 물품이라 비싼 것도 아니었고, 다시 구하자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는데 밑져야 본전이다 싶은 생각에 팀장님께 조심스레 연락을 드렸고 답신이 왔습니다. ‘아이 책방 붙박이 안에 있다.’고... 와~~~바로 어제의 일도 아니고, 저희 이사 일정 후 계속 일정이 있으셨을텐데 그걸 다 기억하고 계시다니...와~~~
이번 이사를 계기로 yes2424기업의 긍정이미지도 상승하였고, 이런 기회를 준 경인788팀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또 훈훈한 팀분위기를 만들어주신 팀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재미없는 농담을 한다며 팀원들께 핀잔을 듣던 팀장님, 툭툭이를 닮았다고 놀림을 받던 팀원분(개구리 왕눈이에 나오는 개구리는 투투였지만 시정하지 않았습니다~^^), 옷장정리 말끔히 해주신 황여사님(존함은 알지 못하고 팀원분들께서 부르시던 호칭입니다), 묵묵히 가구조립 뚝딱뚝딱해주시던 팀원분, 냉장고정리 말끔히 해주셨던 팀원분, 또 추운날씨에 1층에서 사다리 조정해주신 그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다음 이사때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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