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인터넷이나 블로그 등과 친숙하지 않아 이런 칭찬글을 써보는 것이 처음인데, 이번에 정말 기분좋게 이사한 후 이사 앞두고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용기내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사 앞두고 이것저것 알아볼 것도 많고 개인적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기에 다소 예민해져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지인이 이호열 팀장님을 추천해주셨고, 모두가 그렇듯 저도 이호열 팀장님 뿐만 아니라 몇군데에서 견적을 받아보았습니다.

상담 후 다른 곳과 비교불가로 이호열 팀장님께 이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워낙 꼼꼼한 제 성격에 다른 몇몇 이사업체는 아무리 가격적으로 좀더 저렴한 곳이 있었지만 뭔가 못미덥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호열 팀장님께 견적을 받고 나서는 ''이 분한테는 이사를 믿고 맡겨도 되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더라구요~  (이호열 팀장님께 견적을 직접 받아보신 분은 무슨 의미인지 아실거에요^^ 학생으로 비유하자면 똘똘이 스마트한 반장 같은 느낌이세요ㅎㅎ)

그리고 이사 전에 전화도 미리 주셔서 점검해야 할 사항을 다시 알려주시고, 걱정하지 말라며 저에게 믿음을 다시 한번 주셨지요. 

하지만 이사를 직접 해본 건 아니었기에 ''막상 이사하고 나면 다소 실망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도 조금 있긴 했습니다. 제가 결혼 후 첫이사여서 더 걱정도 많고 예민해져 있어서 오만가지 걱정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이사 당일 정말 제목 그대로 "행복가득 무한감동의 이사날"이었답니다!!!

너무나도 기분좋게 그리고 걱정할 것 하나 없이 모든 것이 순조롭게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어른들께 듣기로는 이사할 때 신경쓸 일도 많고 힘들다고 들었는데, 이건 왠걸요~!!! 이호열 팀장님 그리고 모든 팀원들 덕분에 이사의 모든 진행이 술술~ 모든 게 척척~ 이루어지고, 그 분들과 함께여서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이호열 팀장님과 팀원분들을 또 만나고 싶은 마음에 또 이사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사를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오버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경험해보신 분들은 제가 왜 이렇게 좋다고 표현하는지 아실거에요) 

이사 경험이 워낙 많으셔서 이사떠나는 집, 이사가는 집 모든 것(구조와 배치, 해야 할 일들)이 머릿속에 이미 다 그려져 있으셔서 질문많은 저의 여러가지 궁금증에 막힘없이 시원시원 대답해주시고 좀 더 나은 방법으로 제안도 해주시고, 망가져 있던 가구와 책상 손잡이 등도 뚝딱 다 고쳐주셨답니다. 이사 당일에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올리는 사진이 부족하지만, 이사떠나는 집에서 짐을 포장할 때도 모든 것을 소중히 하나하나 다루어주시고 포장해주셨고, 이사온 집에서도 정리는 물론 청소까지 책임감있게 해주신 모습 정말 감동이었답니다.

정말 성실과 믿음으로 이사의 모든 부분을 총괄하며 책임감있게 이끌어주셨던 이호열 팀장님, 귀여운 곰돌이 푸우같은 친근함으로 저희 장난꾸러기 아들도 귀여워해주시고 일도 척척해주셨던 이기철님, 큰 오빠처럼 많은 노하우로 여러 지혜를 알려주시고 이사짐도 뽀빠이처럼 날라주셨던 김동걸님, 엄마처럼 따뜻하게 알뜰살뜰 부엌일을 담당해주시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셨던 상미성님 그리고 귀여운 외모에 야무지게 옷정리와 기타 살림 정리를 도와주셨던 @@님(죄송해요 성함을 모르겠어요ㅜㅠ).. 

서울 742팀 덕분에 정말 기분좋은 행복한 이사날이었고, 이사하고 첫주를 보낸 지금까지도 그 좋은 기운을 받아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아직도 집안을 둘러볼때면 서울742팀의 정겨운 웃음과 이야기 소리가 들리는 듯하여 행복하답니다.

부족한 글 솜씨와 당일에 사진을 못 찍어 몇장 올리지 못했지만,,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사로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께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꼼꼼하고 확실한 일처리를 좋아하는 제가 만족한 서울 742팀이니 아마도 다른 분들에게도 만족하는 기분좋은 이사날을 선물해드릴 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