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8팀과 함께 이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뻐요.

이사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한마디로 감동!!!이란 단어로 표현하고 싶어요..

5년전에도 친절한 팀장님께 견적을 받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20대 후반 새댁인 저는 이사는 저렴한 비용에 하는거다란 생각으로 타업체에 맡겼지요... 결과는 신혼가구 및 가전 파손이 많이  되었답니다. 큰 기회비용을 치루고 2번째 이사는 yes2424 명예의 전당 588이 아닌 다른팀 하고 진행했습니다. 이때는 저희이사일에 588팀 예약이 차있어서 견적을 받을 수가 없었어요. 이때도 파손없이 이사를 잘 해서 만족했답니다.

3번째 이사는 무조건 588팀과 해야지란 생각에 이사일도 팀에 맞췄습니다~

이사준비절차 및 당일에 해야할일을 전화 및 문자로 알려주셔서 큰 차질 없이 차근차근 이사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시간 약속을 칼 같이 지키셔서 놀랐어요. 도착 10분전에 연락주시고 어김없이 정각에 도착하시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팀장님께서는 친절하시면서도 과대포장없이 가능한것과 불가능한것을 명확히 알려주셔서 신뢰가 가더라구요. 

3인식구에 잔짐(장난감.서적.옷등등)이 많이 정리가 안되는 어수선한 집을 어떻게 이사해주실지 죄송한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허나 팀장님을 비롯해 588팀원 모두 결정을 잘 못하는 저희부부에게 싫은내색없이 가족같은 마음으로 조언도 해주시고 가구배치도 해주셨답니다.

588팀은 화목한 가족애가 이사하는 날에 느껴져서 마음이 훈훈했답니다.

따님은 사모님 닮아서 정리능력이 뛰어 나시더라구요.화장실을 호텔처럼 정리해주셨어요. 아드님은 말투 및 행동이 팀장님 미니미여서 친절 그자체였습니다. 자녀를 보면 부모를 알 수 있다는 말을 몸소 실감했답니다.처남분도 일처리 빠르시고 친절하셨으며 장모님께서도 주방정리 및 냉장고 정리를 깔끔하게 해주셨어요^^

특히 사모님의 정리실력은 대박이에요~~ 팀장님께서는 정리업체 생각하시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경험한바로는 정리업체 못지 않았답니다.

제가 준비한 바구니 이외에 옷걸이 및 바구니등등 가져오셔서 정리해주시는데 놀랐습니다~~

또한 새벽7시에 시작해서 오후5시가 지났는데 끝날 기미가 안보여 언제끝나는지 여쭤보니 정리 끝날때까지 하다보니 7시에 끝나는집도 있고 8시에 끝나는 집도 있다하더라구요... 그때서야 팀장님께서 6톤이상은 왜 안받는지 이해할 수 있었어요. 6톤까지의 짐이어야지만 제한된 시간안에 완벽하게 정리를 할 수 있었다는것을요...

그 외에 사모님께서는 일하시는 와중에도 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셔서 이사하면서 힐링했답니다.

마치 가족이 이사해주는 느낌이여서 헤어질때 무척 아쉬웠어요.......

팀장님께서는 가시는 순간까지도 더 해드릴것 없냐고 여쭤보시고 이사 담날에도 전화로 불편한 점 없었냐고 물어보시는데 감동이었습니다.

이사하면서 감사한 적은 있었지만 감동받은 적은 처음이네요.

명예의전당 중에서도 단연 최고에요!!! 

다음번 이사도 지금 이사비용의 배가 든다하더라도 588팀과 할거에요♡

이사 후 다시 손대기 싫으신 분들은 588팀과 함께하시면 후회없으실거에요^^588팀 꼭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