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계약과 이삿날이 한달 안에 급히 진행되어야 했습니다. 결혼전 독립생활도 10년 넘게 하고. 싱글일때도 원룸수준의 이사물품도 아닌. 가정집 이사수준이라 이사짐정리나. 팀원분들을 보면. 어떻게 일하시는지. 알 수 있을정도로 이사경험이 많습니다. 늘. 이사를 하면.. 아~~ 정말.. 기분이 짜증나고. 화나고.. 그래도 뭐라 할 수 없고.. 좋았던 경험이 없었네요. 이사짐 뺄때는 열심히 하시는거 같은데. 점심식사후 술도 함께 드시고 와서 들어갈때는 쿵쾅쿵쾅.. 매번. 스크래처나. 찍힘은 기본이였어요. 그런데. 이번엔. 제가 후기를 쓰는 스타일이 아닌 제가. 칭찬글이란걸 써 봅니다. 이번 이사는 결혼도 했고. 100일된 아기에. 고양이3마리. 제 취미생활인 미싱까지.. 진짜. 짐이 어마어마~~ 상상 그 이상이였어요. 저 역시 신경 쓰이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굉장히 힘들었는데. 이사라는게. 이리 기분 좋을 수 있구나~ 라는걸. 15년만에 처음 느껴 봅니다^^ 보통 힘 쓰는 일을 하시는 분들은. 뭔가 매섭게 느껴지는데. (늘 이사때는 주차문제로 육두문자날리는걸 들었기에..) 경인 758팀은 딱 봤을때. 팀장님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견적방문시에도 느꼈지만. 이사하는 날 내내. (중복더위..) 인상 구기지않고 일하시고. 다른 팀원님들 조차도 서로 손발이 너무 잘 맞는다라는 느낌이에요. 어느 한분. 놀러오시거나 눈치봐서 대충하시는 분들이 없었네요. 각 담당구역은 책임지고 알아서 해주시고. 제가 생각했던 구조보다. 더 넓고 편히 쓸 수 있는 구조를 얘기해주시고 위치를 잡아주시니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살림은 안하면서 주방 구석구석에 쑤셔넣었던 물건들때문에 오히려 죄송스러웠던 주방정리.. 와~~ 진짜. 이모님 짱이더라구요.ㅎㅎ 매번. 살림이 많아 제가 그냥 두세요~~하는데. 견적시 팀장님이 주방정리는 맡기시라고했던 이유가 있었네요. 제가 정리하는것보다 훨씬~~ 편한 동선에 깔끔!!! 여지껏. 다른 이사팀 이모님들은. 그냥 두라니까. 앉아서 쉬고.. 에고.에고.. 소리만 하셨는데.. 진짜 비교 되요. 수원은 결혼 후 이사와서. 아무도 모르고. 전에 살던 인천서 수원 이사올때도 그냥 누구 아시는 분.으로 그냥 얼마까지 해드려요~~ 라고 했던. 그전 이사랑 진짜 다르네요. 수원맘카페서 추천받아 예스2424를 알게 되고. 그중에서도 명예의전당팀 경인758팀 만난건 행운이였네요. 이번은 비용이 더 들더라도 이사를 잘 하고팠고. 또 아기물품이라던가. 새 가진제품들이 많아 걱정이였는데 제 마음에 쏘옥~ 들게 해주셔서. 무더위에 이사했던 날. 너무 감사드립니다♡ 에어컨도. 협력업체에 알아서 연락주시고. 완전 성수기인 여름에 그다음날 오전에 바로 해주셔서 지금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후기 쓰지요ㅎㅎ 다음에 더 좋은 곳으로 이사할때도 경인 758팀에게 맡기려고 해요. 예전엔 그런 생각 전혀 해 본적 없는데. 이번엔 꼭. 기억하고싶어서 이리 후기도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수원맘카페에 검색어 이삿짐추천도 해놓고. 경인758팀을 적극 추천하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소심해서 사진은 많이 못 찍고. 살짝 ㅎㅎ 경인758팀님들. 무더위에 몸 상하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다음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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