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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정말로 만족스러운 이사였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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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계숙
작성일 2019-07-24 10:49:41 조회수 9365 IP 112.217.XXX.202 지역(출발지) 서울 송파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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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483팀이 2019년 7월 19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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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하필면 폭염주의보가 내린 날에 이사를 하게 됐어요ㅠㅠ 비가 온다는 예보도 함께 있어서 덥고 습하고 정말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었어요.
그런데 아침부터 밝은 표정으로 인사해주시고, 뜨거운 폭염에 에어컨도 없이 땀을 뚝뚝 흘리시면서도 단 한번의 짜증섞인 모습을 보지 못한게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옆에서 구경만 하는데도 너무 더워서 짜증이 나실만 한 상황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계속 긍정적인 모습 보여주시면서 웃어주시고,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여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것 말고도 장점이 참 많았어요.
또 저희가 이번에 이사하면서 가구를 많이 버렸어요.. 오래된 장롱들도 전부 버려야했고, 온갖 수납장을 다 새로사기 위해 버리면서 아직 구매를 안해서 있던 짐들이 들어갈 자리가 많이 없어졌고 원래 없던 드레스룸을 만들고 하면서 보통의 포장이사처럼 원래 있던 자리로 들어갈 짐이 많이 없고 다 새로운 곳으로 이동해야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동시 위치 하나하나 확인해주시고, 원래 그 집에 살던 것처럼 완벽하게 이사를 도와주셨습니다. 큰 장롱이 세개나 없어졌는데도 마구 널부러지는 짐 없이 드레스룸에 차곡차곡 정리해주시고 이불장도 이불을 놓을 데가 없어 사야하나 고민했는데 너무 적절한 위치를 찾아서 잘 넣어주셨더라구요.
이사를 여러번 다녔어도 가구 배치에 대해서는 늘 고민되는 부분도 많아서 많이 여쭤봤는데 하나하나 좋은 위치와 놓았을 때의 동선까지도 짚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 저희집 냉장고가 이사 전 집에서 문이 잘 안닫겼어요..ㅠㅠ 원래 손을 놓으면 자동으로 닫혀야 하는데 중간에 떠있고 그래서 AS센터를 불러야하나 생각하던 중이었거든요. 그런데 483팀에서 확인하시고 수평도 맞춰주시고 앞쪽을 좀 들어올리면서 고정해주시고 했는데 문이 고쳐졌어요!!!! 문이 편안하게 닫길 때 까지 몇번이고 다시 테스트하시면서 사용하기 편하게 맞춰주시는 모습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새 아파트로 입주 이사라 짐을 내릴때만 사다리차를 쓰고 올릴 떄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짐을 올렸는데, 저희 짐이 생각보다 엄청 많았거든요.. 잔짐들이라 많은줄 모르고 살았는데 이번에 보니까 정말 많더라구요 사다리차도 아니고 엘리베이터로 다 나르느라 고생 많으셨을텐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손은 어찌나 빠르신지.. 저희가 나름 이사간다고 이런저런 정리를 좀 했던 것 같은데 자잘한 짐 같은건 미리 옮겨놓으려고 몇번 왔다갔다 했었거든요
근데 역시 전문가는 다르더라구요.. 제가 굳이 그 많은 시간을 들여서 먼저 갖다놓을 의미가 있었나 싶을만큼 순식간에 포장해주시고 그러면서도 어찌나 세심하신지 물건들이 문제 없이 왔네요. 이사하다 보면 뭐가 깨지거나 이사 중 작은 물건이 빠져서 없어지거나 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런 문제도 전혀 없었어요!
심지어 이사해주시면서 제가 막 모아놓은 컵도 가지런히 정리해주시고 옮겨지는 과정에서 냉장고 청소와 냉장고 정리까지 다 해주신거 있죠.. ㅋㅋㅋ 넣다보면 어느순간 여기저기 막 섞여있는데 소스는 소스대로 반찬통과 병들도 사이즈별로 각맞춰 있는거 보고 우리집 냉장고가 맞나 의심했네요.
요약해서 정리하면
1. 폭염과 사다리차 없는 엘리베이터 이사에도 단 한번의 짜증도 보여주지 않는 긍정적인 모습
2. 원하는 대로 가구배치, 원하시면 전문가의 배치 조언도 완벽하게 받을 수 있어요.
3. 물건들이 같은 방으로 가는 게 거의 없음에도 완벽한 정리
4. 엄청나게 빠른 속도와 전문적인 이사, 세심한 물건 이동
이런 이유들로 483팀과의 이사는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 리뷰를 다 썼다 싶으면 아 맞다 이것도 좋았는데! 하는 것들이 자꾸 생각나서 하나하나 추가하다보니 앞뒤가 좀 안맞고 글이 기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계속 칭찬할만큼 맘에 들었던 이사였습니다.
더운날 너무 고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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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7월 24일 20:22에 한영수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마땅히 해야할일인데 칭찬을아끼지않고하시니
몸들바를 모르겠네요
항상건강하시고 부자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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