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추운날ㅜ 경인512팀통해 이사를 했습니다~ 신혼 이후 이사가 처음인데다 아기가 생겨 잔짐들이 겉잡을 수 없이 늘어있는 상태에서 이사가 결정된터라 아기짐들의 청결도 걱정되고 이사 후 정리하는게 쉽지않을것 같아 처음 팀을 선택할 때부터 깨끗하게 포장해주시고 꼼꼼하게 정리해주시며 끝마무리가 좋을 것 같은 분들에게 이사를 맡겨야겠다 생각했어요 다른 이사업체와 견적을 냈었는데 전 yes2424 경인512팀으로 결정하였고 저도 남편도 만났던 이사팀들 중 최고였다고 서로 말했답니다 잔짐이 많아서인지 도우미이모님 포함 5분이 오셨구요 아침 일찍 문 앞에 와계신지 모르고 남편은 당일에 덮었던 이불 압축, 저는 아기 장난감을 캐리어에 싣고있는데 친정엄마가 아기델꼬 나가니 현관밖에서 조용히 기다리고 계셨어요 깜짝 놀랐고 다 굉장히 예의바르게 행동해주시는 걸 느꼈어요 일찍 와주신 덕분에 저희가 패킹 중인거 보시곤 포장이사라 이불압축안해도 된다고^^;;; 아기짐들은 큰 봉투에 다 싸서 이동하니 위생 걱정안해도 된다하셔 마음놓고 싸던거 그대로 두고 나왔네요 진짜 친절하시고 프로라고 느낀건 이사할 집가서부터인데.. 콩떡처럼 말해도 찰떡처럼 알아들으시고 가구놓아주시고 가구나 잔짐들이 많아 우왕좌왕할때도 부드럽게 가이드를 잘해주셨어요 또 도우미이모님이 부엌을 쓰기편하게, 동선이나 사용할때를 고려해서 놓아주셔서 잡지책나온 집 온 것 같다고 남편이랑 나중에도 얘기했답니다 특히 베이킹도구를 전에 집에서는 구석에 놓았는데 세심히 먼저 잘쓰는 물건인지 물어봐주시고는 손에 잘닿게 놓아주셨어요~~ 사실 부엌 짐이 정말 많았는데도 이모님께만 맡기고 근처에도 안갔는데 우려가 무색할만큼 동선까지 고려해주신 정리정돈에 넘넘 감사했습니다^^ 옷방이나 아기서랍 등등 잔가구들도 많았는데 팀장님 팀원님들 모두가 정리를 잘하시더라구요 신발도 엄두안났는데 휘리릭 정리 다해주신것보고 호텔온 것 같다고 남편이 또 휘둥글해지구ㅋㅋ 거의 7시까지 정리하시느라 지치고 힘드셨을거같은데 인상 찌푸리거나 큰소리, 지친 내색 1도 없으시고 비데 안맞는 것도 맞춰 설치하고 남은 부품들 정리 보관까지 친절하게 마무리해주셨어요 아! 매트리스 다시 벽에 세워달라 부탁드린것도 해주시고 마지막에 스팀청소기로 바닥 싹 청소해주셔 바로 그 날 발뻗고 잘수있게 해주셨어요 팀분들 모두 베테랑이시란게 느껴졌구 그리고 요거 중요한데.. 다들 귀여우십니다!!!!ㅋㅋ 계속 일하시는 중에도 중간중간 재미있는 말도 잘하시구 위트있고 또 일을 스마트하게 하셔요 인상도 넘 좋으시구요~ 아기랑 첫 이사라 걱정 한아름 안고 시작했는데 경인 512팀에 넘넘 감사드립니다^^ 다음 이사때도 5분 모두 뵈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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