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 이 업체를 알게 된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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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다 결혼후 첫 이사 내 성격도 보기보다 꼼꼼한데 준비는 느리고

이사에 대한 글을 찾다가 워낙 꼼꼼한 블로그를 찾았다.

이사 견적을 무려 5곳을 냈던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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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긴 꼼꼼한 후기..

이정도 후기라면 나도 한번 뭍어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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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5년 첫 이사 후 지인 소개들과 2020년 두번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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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곳을 지인들이게 소개할 수 있었던것은

1) 직원들이 거칠지 않고 대단히 나이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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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들 다룰때 미리 생겨있는 상처들 인식시키고 혹시나 우려되는 부분들은 인지를 하게 말씀해 주었다.

특이하게 직원분들 모두가 ''''이분들 정말 나이스~ 하구나.. ''''

나에게는 그 분들이 거칠지 않았던것이 예스 2424 708팀의 큰 인상이었다.

보통 이삿짐 센터에 외국인 분들도 많고 거친 분들도 많이 봤으나

너무나 말없이 조용히 자리에 임해 주었던 직원이 5년이 지난 지금도 나에게 각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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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인들의 후기

이곳 정말 일 잘 하더라~!

라는 말을 들을때 마다 미소가 지어졌다.

다음 이사에도 708팀과 함께 하리라... (하지만 나는 이사는 자주 안 하고 싶다. ㅜ)

지인 소개할때면 통화 하는 사장님 말씀

"지인 소개면 더 책임감이 따라서 잘 해주고 신경 써 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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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이사하려던 싯점에 주변에 이사들을 했다.

견적이 잘 나왔다는 친구는 이사후 소개하기는 어려울 거 같다는 말을 했고

두번 이사한 친구네는 처음 물건 보관할때는 너무 좋았는데 풀고 갈때는 엉망이었다는 업체

나 처럼 소개를 해 줘도 욕먹지 않은 곳을 알고 있다는건 참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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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0년 업그레이드된 708팀을 만나다.

3-1) 더 똘똘 뭉쳐진 고객 배려 시스템

팀장님이 두 분이실까..

15년에는 조용히 묵묵히 일들을 잘 하셨다면 이제는 고객 서비스 마인드로 대해준 팀장님

내가 보기 싫은 스티커를 떼고 있으면 물건들의 대부분의 스티커를 떼어주신 세심한 배려

이사전 집의 간단한 수리와 정리까지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간파하려 했던 그분들의 자세였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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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팀장의 역량

전체를 아우르는 눈

위치를 정하는데 있어 팀장님 나름의 계획이 있다. 나에게도 공간의 효율성. 앞으로의 계획, 여러가지들을 물어보며

진행 해 나가셨다.

뿐만 아니라

계속적으로 직원들에게 다른 직원들의 공간까지도 계획을 알려주고 상시로 이곳 저곳 공간의 주의를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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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모든 직원이 팀장님 처럼 공간에 대한 센스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아쉬움이 남는 공간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팀장님으 발빠른 대처가 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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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보호할 줄 아는 눈

팀장님 일을 하면서 무리가 되는 것들은 둘이서 해야 한다.. 그 복잡하고 정신없는 사이에 세심한 직원들의 보호가

지켜보는 나로써 리더의 마인드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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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끝까지 최선을 다 하려는 자세

5년 사이에 두 아이가 생겼고 그만큼 짐은 많아졌다.

많은 짐에 나도 지쳐가는 그 시간에 마지막 마무리들이 남았고

티나지 않게 요구사항을 다 들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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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사 정리를 좀더 잘 할 수 잇는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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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리 이사할 곳을 파악하고 위치를 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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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주방의 구조를 보고 미리 말해 놓을것 !

어느쪽에 자주 사용할 그릇과 냄비의 위치들 등등

이삿짐이 올라오기전 이모와 한번 스캔하며 위치에 대해 세부적인 지시를 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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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해진 위치중 고려해야 할 것들은 종이에 적어 남편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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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의 세부사항이 정해지면 적어서 다른 가족에게 줄것 !

그날은 다들 불려가 설명과 신경쓰지 못하게 될 것이다. 참여하는 가족들이 알고 있어야 하고

그것을 설명해 말씀드리면 더 깔끔한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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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경인 708팀

명예의 전당에 있었던 팀인 만큼 일을 깔끔히 처리해 주신 그분들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