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날이 결정되고 제일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 이사팀을 찾는것이었습니다.일부 이삿짐센터들의 횡포로 인해 분실과 파손을 경험했던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더 신중하게 찾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수원 인근의 맘카페와 아파트 커뮤니티, 그리고 다수의 유튜브와 카페, 블로그를 찾아본 결과 755팀을 찾게 되었습니다.

여러군데를 알아본 결과 타 업체와의 견적비교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어

755팀 단독으로 견적서를
받고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견적신청한 날이
755팀 휴일이라 오후에 바로 견적을 낼수있었습니다.

보통의 업체에서는 견적내시는분과 직접 이사하시는분이 다른경우가 많은데

755팀은 견적부터 이사, 그리고 마무리까지 팀장님께서 직접 해주시는 부분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일당직원이 아닌 정식직원분들과 함께 일해주시는 점과 견적서를
꼼꼼하게 작성해주시는 면에서

결정적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견적서 맨 끝자리를 살짝 지워주시는? ㅎㅎㅎㅎㅎ

인정많은 팀장님 덕분에 기분좋게 견적낼 수 있었습니다.

이사하루 전날에 팀장님께서 직접 확인전화
해주셔서 무거웠던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이사당일 날 이사와 잔금처리를 동시에 해야해서 바빴는데 걱정한번
하지 않게끔 이삿짐 정리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잔금처리와 소유권 이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잔금처리때문에 이사나갈때는 몰랐는데 새로운 집으로 이사 들어갈께 755팀의 진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팀장님의 부드러우면서 카리스마있는 리더십으로 이사가 착착 진행되어가는걸
보게 됩니다.

저도 후배 의료진들과 팀을 이뤄서 함께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다른
일터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일하시는지 주의깊게 살펴보게 되는데 팀장님이
직원분들을 존중해가면서 일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웃음소리가 떠나지않는 이사현장이었습니다.

팀장님보다 형인 직원분을
"형님"이라고 불러주시면서 존중해주셨고

그로인해 모든분들이 "형님"을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무거운짐이 올라왔을때 애타게 찾지 않고 다른분들의 일이 마무리될때까지
기다려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형님"께서는 아주 작은 부분까지 하나하나 놓치지않고 해결해주셨는데

가구의 높이가 맞지않아 흔들흔들했는데 이점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 맞춰주셨습니다.

뒤늦게 발견하고 어찌나 감사했던지요

역시 연륜은 속일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파트 도면과 실제 방크기가 상이해서 가구배치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형님"과 "머리띠하신 센스쟁이 젊은남자분"께서 저희 가구의 크기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딱딱맞게 배치해주셨는데

맞아들어가는걸 보고 저와 남편이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존에 넣어두었던 책 순서 그대로 똑같이 정리해주셨습니다.

이사가 어느정도 마무리되었을 때 현주팀장님께 선물을 받았습니다.

예쁜 디퓨저를 주셨는데. 요 몇개월동안 이사준비로 보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습니다.

이번 이사는 755팀
덕분에 걱정없이 잘 한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이사를 하게되도 꼭
755팀과 함께하겠습니다.

앞으로도 755팀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팀장님 그리고 직원분들 저희집 이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