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0월 31일(토)에 동탄으로 이사한 신혼 부부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2424 후기들을 검색했지만 제가 이렇게 588팀 칭찬글을 쓰게 되어 행복합니다^^

11월 첫 칭찬글을 쓰고 싶었는데 이사 마치고 기절해버렸네요ㅠㅠ

첫 신혼집은 이사라고 할 것 없이 가전 가구 모두 배송 받아 채운 케이스라

실제로 "이사"는 처음이었고

이렇게 힘든 일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ㅠㅠㅠ

그 중에서도 제일 잘한 일은 다시 생각해봐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경인 588팀]과 이사 계약을 한 일 입니다!

각자 이사 준비를 분담하여 이사 계약은 제가 맡았는데 두달 전부터 예약을 알아보고 진행하였습니다.

팀장님께서 직접 방문해주셔서 이사에 대한 내용들 상담하면서 바로 믿고 계약을 했습니다.

우선 가족분들과 함께 일하신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첫 이사라고 말씀드리니 부담스럽지 않게 배려해주신 점도 너무 감사합니다.

(가전, 가구가 커서 짐이 초과될까봐 걱정했는데 딱 들어맞게 해주셨어요!)

하지만 이사하고나서 생각해보니 금액이 더 추가되었어도 전혀 이상하지않았을정도로 만족했습니다.

이사 전 날 필요한 부분들 다시 한 번 알려주셨고, 사다리차 들어올 자리도 미리 비워둘 수 있어서 전 날 연락 주신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이른 아침 시간 정확히 맞춰서 도착해주셔서 바로 짐싸고 내리기까지 너무 수고해주셨습니다.

큰 가구 가전 배치에 대한 도면 드리니 팀장님과 팀원분들 모두 각자 자리에서 서로 부딪히거나 어긋나는 일 없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짐이 모두 올라오고 마무리 청소까지 너무 잘 해주셔서 양말에 먼지 하나 묻어나지않았습니다ㅠㅠㅠ

살림이 어설픈 새댁으로 시작하다보니 그릇,냄비,옷들 정리가 제일 어려웠었는데

이사가 마무리될 즈음 살짝 부엌과 드레스룸을 들여다보니

그릇 냄비들은 쓰임에 따라 혹은 쓰이는 빈도에 따라 깔끔하게 제자리를 찾아가있었고,

저와 남편의 넘치던 옷들은 컬러별로 너무나도 멋있게 드레스룸과 옷장에 걸려있었습니다.

요즘 티비에 "신박한 정리" 프로그램 보면서 왜 정리된거 보면서 울지 했는데

제가 울뻔했습니다ㅠㅠㅠㅠㅠ

정리해주신 분들 붙잡고 너무 멋있다고 너무 감동적이라고 말씀드렸어요.

기존 옷걸이들 싹 정리해주시고

새 옷걸이, 새 정리함 사용해주셔서 모두 제자리에 넣어주셨고요.

지금까지도 손대지 않고 사용하고있습니다.^^ (<=이게 제일 좋은 추천글 아닌가요?)

제가 더 챙겨드렸어야했는데

오히려 저희를 챙겨주셨어요.

이런 이사팀이 어디있나요?

입주민들 사이에서 이사 후기들 속속 올라오는데

경인 588따라갈 팀 없습니다!

저만 알고 싶지만, 또 널리 알리고도 싶어서 추천하고 있어요!(이미 너무 유명하셔요)

앞으로도 이사 추천해달라고 하면 혹은 저희가 또 이사하게되면 무조건 경인 588팀과 할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팀장님과 가족분들께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이사 계약 당시 5명이라고 하셨고 보통 6,7시에 끝난다는 이사 후기를 많이 봐서

3시쯤 마무리되는걸 보고 생각보다 빨리 끝나네 했더니

한 분 더 와주셔서 더 빨리 끝난 거였어요ㅠㅠㅠ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