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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이 세상 사람들이 709팀 모르게 하고싶은맘이 굴뚝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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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의선
작성일 2021-02-03 15:15:33 조회수 10892 IP 180.228.XXX.103 지역(출발지) 경기 화성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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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709팀이 2021년 1월 28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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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정말 아무도 모르고 저만 알고싶을 정도로 709팀 꽁꽁 숨키고싶어요, 욕심이 너무크죠? 허허~.~ 저희는 신혼가전,가구이며 생애 첫 이사이기때문에 금전부분보단 서비스 부분에 큰 중점을두었어요, 그래서 보통 견적 3-4군데 받아본다고 하던데, 무려... 7번의 견적을 받았답니다..^^; 아주 극성 중 극성!!!! 유별난(?) 케이스에요 ㅎㅎ 왜냐하면 가전,가구,그릇 등 모든 살림살이가 새거이고, 상처하나라도 나면...후... 이사전,당일,후로 신경써야 할 부분이 가뜩이나 많은데 이삿날 하루 왠 종일 신경 곤두서있을거 같은 제 모습이 상상이되더라구요?
오전8시부터 이사예정이였고, 8시 정확한 시간에 초인종을 눌르시더라구요! 약속시간보다 일찍오시거나, 딜레이되면 큰 일 앞두고 조금 마음이 불편할수도 있는부분인데, 이 점이 너~무 맘에들었어요! 첫 이사라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는 우왕좌왕 하는데 나영팀장님께서 편하게 일보셔도 된다며, 짐 다 빠질때 쯤, 와서 확인체크만 해주시면 된다고 저희를 안심(?) 시켜주셨어요!!! 709팀 덕분에 저희는 이른아침 8시에 나가 국밥한그릇 때렸답니다ㅋㅋㅋ 하아~ 초예민덩어리인 전... 또 가전가구들이 걱정되서 신랑에게 집밑에 좀 가보자며 닥달아닌 닥달을해서.. 집 밑을 가보니 전혀 흐트럼없이 진행하고 계시더라구요, (여기서 안도를..) 바로 집안 올라가서 보니 밖에 눈이펑펑와도 가전,가구에 전-혀 큰 문제 될거없이 하드박스안에 안전한 포장 및 3중패킹을 하시더라구요~
이미 전 709팀에게 이사 짐 빼면서 반했어요 ♥ 신랑도 709팀 보더니, 저한테 소근소근 말하기를 팀워크 장난아니라며 우리도 팀워크 배우자며 ㅋㅋㅋ (둘이서 무슨 팀워크를 배우자는건지?~.~)
그리고 제.. 나름대로 정리한다고 살았지만 제가 여지껏 개킨옷은 아휴... 거의 무슨 괴발개발이였어요~.~ 서랍장이 꽉차서 개킨 옷 위에 또 올려서 보관했거든요? 이번에 저희 옷,속옷 양말, 정리도 하나하나 다 펼쳐서 다시 개켜주시는데 서랍장 2칸이나 비었어요.. 진짜 금손이십니다.. 수납정리의 달인이신거 같아요 이건 제 말보다 사진1장으로 보시는게 제가 왜 금손이라고 하는지 단박에 아실거에요!!!
주방도 대박..♥ 휴~~~진짜... 칭찬이 넘 많아서 이상하게? 보일거같은데 칭찬이아니라 전 박수쳐드리고 싶을정도에요 ㅠㅠ 주방 하부장에 식용유 닿는곳 후라이팬 놓는곳 등 아스테이지가 깔려있는 센스 진짜 대단하지 않나요? 진짜 레알 엄지척.. ♥ 또..대단한센스.. 머리끈이며, 전기코드선 하나하나 고무줄처리 및 opp포장까지 단점하나 찾아내고 싶을정도로 이렇게 완벽해도 됩니까 ㅠㅠ
그리고 저희가 벽걸이 티비를 안하고 티비 이젤형스텐드를 구비해둔 상태였어요, 저희가 이사 끝나고 조립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석화님,김명호님,주방이모님까지 세분이서 팔 걷고 나서서 해주시는데 너무 죄송하기도하고 감사했어요.. 저희도 처음 택배받고 이사 후, 개봉한거라.. 조립 설명을 몰라 1시간 이상 시간이 지체했는데 지친 기력하나없이,짜증하나 없이, 위치며, 수평이며, 하나부터 열까지 마지막까지, 내 일 처럼 해주셨어요.. 정말 너무 죄송하고 감사한 709팀.. 티비 설치시, 남은 팀원분들께선 바닥청소며, 컴퓨터 연결까지 모든걸 싹 해주시고 마지막 나가실때까지 손에서 걸레를 놓치않으셨어요.. 신발장까지 끝까지 닦아주시고.. 오히려 제가 그만 해주셔도 된다며 애원을 했다니깐요!!ㅠ_ㅠ
마지막엔 이사 선물이라며, 디퓨저와 간식 한과까지.. 진짜 709팀 매력에 한번빠지면 힘들거에요 못헤어나와서 ㅋㅋㅋ 뒤돌아 볼때마다 집안이 달라져있는 센스에 무릎 탁~♥ 이사하시면서도 집에 상처난곳이나 하자있는곳이 있는지도 봐주시면서 일해주셨어요. 전 세입자가 이사 나가면서 바닥 패인걸 전 이사 전, 입주청소하면서 못봤는데 이사하시면서 바로 보시더니 매꾸미로 한방에 고쳐주셨어요. 진짜 감동에 감동을.. 좀만 더 같이 있었음 전 울기세였어요 ㅋㅋㅋ 찐감동오열 ㅋㅋㅋ ㅠ_ㅠ
모든 분들이 가시고 나서, 하나하나 둘러보니 모든 팀분들의 섬세한 손길이 하나하나 다 느껴지더라구요~ 신랑과 저는 진심으로 감동 받았습니다. 사실 신랑은 이사 전, 한-두달은 따로 또 한번 정리 할 생각에 걱정이 많았다고 이삿날 밤 맥주한잔하면서 말하더라구요^^; 그 걱정도 사라지게 만든 709팀 정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서툰 글 솜씨라 이 마음이 전해질까 싶지만, 709팀 덕분에 저희 생애 첫 이사를 무사히 할 수 있었고, 2년뒤에도 한분도 빠짐없이 성나영님, 김명호님, 정석화님, 김현호님, 이모님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고싶습니다 ♥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709팀 ♥ (ft. 캘리그라피 더 열심히 독학해서 작은 편지 선물 드리고싶어요, 그리고 스포츠D음료도 왕창 드릴게요 ㅋㅋ 저희만의 비밀(?) 그러니, 2년뒤엔 또 저희부부와 함께할수있었음 좋겠습니다^^) ↓애먹은...티비 이젤... 모든 팀원분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저희집이 이렇게 예뻐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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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2월 24일 21:35에 성나영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애쓰는 저희 마음 고이고이 모아 과분하도록 이렇게 이쁘게 글에 옮겨주시고 ㅠ
작은 저의 마음담아 고객님이 앞으로 하시는 일도 잘~ 되시고 행복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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