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9년차 연식이 좀 된 주부 랍니다 남편 직장 때문에 20번째 집으로 4월14일 이사 했구요 안민규 팀장님이 직접 견적 내주셨고 첫인상 부터 신뢰가 가서 다른곳 견적도 안받아보고 바로 예약걸고 이사했지요~ 이사2주 전부터 냉장고 비우기 부터 집주인이 이사할때 필요한 안내 문자를 이사 하루전까지 보내주셔서 깜빡 잊고 지나갈 사소한 것들도 정리할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었답니다 오래전엔 포장이사 비용이 너무 비싸서 내손으로 7차례나 싸고 푼 경험이 있는지라 이사에 나름 도가 튼 제가 이번 경인855팀과 함께 하면서 느낀점은 팀원 모두가 프로는 프로다 라는 감동을 받았다는 거지요 감동의 첫번째 모두들 정말 친절하십니다 물론 서비스 직에서 친절은 당연하다 할수 있지만 진심에서 우러나는 친절은 숨길수가 없거든요 두번째 각자 맡은 위치에서 신속하게 움직여 주신점입니다 그래서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일사천리로 짐 내리고 올리는데 빨랐다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어디하나 파손된것이 없었구요 세번째 수납공간들 정리정돈이 군대 사물함 수준입니다 옷들은 각잡혀 접어져 있고 장농안에 옷걸이 옷들도 찾아쓰기 편하게 정리해주셔서 한눈에 다 들어올 정도구요 싱크대 수납은 전에 있던 집하고 거의 같은급으로 해주셔서 어색하지 않았어요 이사 한번이라도 한 사람들이라면 예전 집 과 이사한집에 양념통위치 하나라도 바뀌어 있으면 찾는 번거로움이 살짝 있다는걸 다들 아시 잖아요 하지만 이번 팀과의 이사는 찾는 번거로움이 없어요 욕실에 너저분한 짐들 정리 된거는 지금 다시 봐도 감동입니다 네번째 선물받은 주방선반을 두분이서 튼튼하게 조립해 주셨어요 조금 까다로운 제품인데도 도면 보면서 상의하시면서 짜증 날법도 한데 눈치 한번안주시고 해주셨어요 아마도 제가 혼자했더라면 기절했을수도ㅎㅎ 또하나 커튼 달아주실땐 오히려 제가 미안할 정도로 신경 써주신 겁니다 사실 제가 귀찮아서 더이상 안해주셔도 괜찮았는데 먼저 보기 싫어서 다시 해주신다고 하실땐 친정 식구가 와서 도와주는줄 착각할 정도였어요 인터넷에서 미리 주문해놓은 커튼이 길이가 짧아서 보기싫었는데 거실커튼봉을 다시 떼어다가 안방것 하고 바꾸어서 다시 달아 주시고 거실장 자잘한것. 보관하라고 작은 바구니 까지 2개 주셨어요 다이소 가서 살라구 마음 먹고 있었는데 팀장님이 2개 챙겨 주셔서 정말 감사 했어요 마음으로 감사함을 글로 풀으려니 어렵네요;; 경인855팀 다시 한번 감사 드리구요 예스2424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이사한 다다음날 김치 담구는 여유까지 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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