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이사하면서 처음 뵈었던 충북 848팀.

새로 팀을 구성하신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이라 의욕과 열정 가득한 눈빛으로 신뢰감을 주셨던 팀장님.

당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이사를 도와주셔서 온가족에게 좋은 인연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번에 부모님 집에서 저만 따로 분가를 하게 되어 팀장님께 연락을 드려 이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방대한 양과 살림살이마다 추억과 애착이 있어 가장 믿을 수 있는 분에게 맡기기로 했는데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작년에도 물론 잘 해주셨지만,

다시 만난 충북 848팀은 지난 1년동안 코로나 시국임에도 차곡차곡 경험을 쌓으신 터라 팀원분들의 

전문성이 보다 강화되었고,

무엇보다 팀워크가 견고해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져가야 할 짐과 두고 가야할 짐을 구분하여 딱 한번 말씀드렸는데 빠짐없이 잘 챙겨주셨고,

무거운 원목가구가 많아 걱정했는데 놀라운 집중력과 환상의 팀워크로 손상없이 잘 옮겨 주셨답니다.

팀원분들 간에 호흡이 척척 맞아서 마치 물흐르듯 서로 도와주며 일처리를 하시는 모습이 보기에도 참 좋았습니다. 

굵은 땀방울을 뚝뚝 흘리시며 방대한 짐을 옮겨주시면서도 제가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게끔 하나하나 세심하게 배려해주셨고, 

바쁜 와중에 귀찮을 수 있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항상 귀담아 들어주시고 여러모로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도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려 노력하시는 충북848팀

사실 오래된 아파트로 이사가는 터라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이사후 정리정돈된 모습을 보니 생각보다 깔끔한 느낌이 있어서 기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자주 쓰는 주방용품들은 손 닿기 쉬운 곳에 요정님이 다녀가신 듯 그릇 하나하나가 다 예뻐 보일 정도로 정리정돈 해주셨습니다.

바닥이 울퉁불퉁했는데 세탁기 2대, 김치냉장고, 냉동고, 장롱, 책장 까지 먼지제거는 물론 모두 정확한 수평상태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일방통행 길에 주차된 차량에 일일이 전화를 해서 우여곡절 끝에 사다리차를 댈 수 있었고 그외 예기치못한 상황들이

수두룩하게 발생하였지만 흔들림 없이 장애요인을 재빨리 제거하고 오로지 일에만 집중하시는 충북848팀 ★ 

짐배치에 있어서도 보다 좋은 말씀해주셔서 공간활용에 크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부모님 집에서 나올때 그냥 출발해도 되는데 나이드신 우리 엄마가 힘드실 것을 염려하여

거실에 있던 짐도 방으로 옮겨 주시고, 그랑데 사이즈 냉장고도 옆으로 옮겨 주시고, 뒤주도 옮겨 주시고

바닥의 먼지까지 쓸고 닦아 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액자 위치도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을 알려주신 덕분에 칙칙했던 거실 분위기가 한결 환해졌습니다.

전에 남성분이 오래 거주했던 집이라 알 수 없는 쿵쿵한 냄새가 나서 속상했는데,

신발장 위에 향기로운 장미향 디퓨저까지 말없이 놓고 가신 센스에 다시한번 감동했습니다.

지금껏 서울에서 8번, 충북에서 3번 총 11번의 이사를 했지만 가장 만족스러운 팀은  ★충북848팀 뿐입니다.

이사할 때마다 만족하지 못하다 보니 매번 업체를 바꿨었는데

충북848팀을 만난 이후론 더이상 다른 곳을 알아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충북 848팀 앞으로도 건승하시고 힘내셔서

더 많은 고객님께 좋은 이사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해주세요! 

 끝으로,

팀원분들 모두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