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위해 5군데의 타이사업체 견적을 받은 결과 이삿짐이 별로 없다하여 사다리차 포함 119~124만원 정도 견적서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6번째로 예스2424 견적신청하여 견적받은 결과 10만원 더 비싸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견적받고 상담한 결과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금 일부 입금하고 정식 의뢰하였습니다. 

그 이유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1. 타 이사업체는 견적을 내 주신 분이 이사 당일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스 2424의 경인 861팀장님은 직접 견적을 보셨으며, 이사 당일에 본인이 직접 팀을 이끌고 이사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미 현장점검 및 짐 점검을 통하여 파악 완료하심.. 신뢰감 +10 상승)  

2. 견적받을 때 팀원들의 국적을 물어본 결과 견적받은 타 이사업체는 외국인이 1-2명 올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이사 당일 랜덤이라 알 수 없다고 안내한 업체도 있음). 참고로 이사 당일에 한국말을 잘 못하여 대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요청사항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제 견해입니다만 ㅋ) 한영수 팀장님의 경인 861팀은 모두 한국인이라고 하였습니다. (설명듣고 심신안정 +10 상승)  

그래서 견적받자마자 고민없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경인 861팀으로 찜했습니다. 

이삿날 만족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약속한 시간에 이미 도착하셨던 경인 861팀은 버릴 짐, 가져갈 짐 등을 한 번에 말씀드렸음에도 OK!  

2. 엄청 더운 날씨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땀 벌뻘 흘리시면서도 짜증내지 않으시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면서 일 척척! 

 (제가 아침부터 오후까지 은근히 왔다갔다 하면서 걸리적거렸을텐데도..) 

3. 일하시는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커피를 사드릴려고 주문을 받았습니다. 

팀장님께서 "저희들은 다 달달하고 시원한 커피면 됩니다." 이러셔서 아이스 바닐라라떼로 통일할라 했는데, 

한 팀원 분이 "저는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요!" 라고 하셨습니다.

팀장님 왈 "저 사람은 유학파라 그래요.." (무덥고 힘든 시간에도 재치있는 유머와 팀웍이 돋보이는..) 

4. 이삿갈 집에서도 사다리차 올리기 전에 이삿짐 위치 먼저 파악하셨습니다. 얼마나 경험이 많으신지 제가 준비한 위치보다 더 나은 자리를 바로 말씀해주셨고, 자 없이 눈대중으로 그냥 보셨는데 정확하였습니다.. (생활의 달인 나가셔도 될 듯 ㅋ)

5. 이사 끝난 후 정리 및 청소까지 하시면서 친절히 안내주셨습니다.. 

저는 완전 대만족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다음에 이사가거나 지인들 이사한다고 하면 팀장님 핸드폰 번호 다이렉트로 연락하고 싶습니다.. 

(예스2424 견적을 통해서만 가능한 시스템인지는 모르겠으나 ㅋㅋ) 

아 진짜 어제 너무 감동받고 감사드림을 표현하였으나,

하루가 지나도 어떤 표현을 더 드려야 할지 모를 정도로 이루 말할 수 없네요.. 

경인 861팀 팀장님 및 팀원님들!  

코로나와 무더위 속에서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