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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다시 만난 792팀은 역시 명불허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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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최혜림
작성일 2022-07-22 15:32:12 조회수 10890 IP 39.7.XXX.224 지역(출발지) 서울 영등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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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792팀이 2022년 7월 19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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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 집을 줄여 이사하게 되면서, 4년 전에 만나뵈었던 "서울792팀"을 다시 뵙게 되었어요~!! 지난 번 이사 때 워낙 만족했던지라, 이사 날짜가 잡히자 마자 이사업체 다른 곳 알아볼 생각은 하지도 않았고, 792팀 팀장님께 바로 연락드렸죠 ㅎㅎ ...
4년 전 이삿날도 무지 더웠어요. 792팀 팀장님과 팀원분들이 복층집 좁은 계단 위에 잔뜩 놓인 ''무거운 대형 원목 가구들''과 ''어마무시하게 많은 책''을 척척 포장해서 빼고,, 이사 들어간 집에 깔끔하게 채워 넣고 인테리어와 청소까지 해주고 가셨죠!!! 그때 저는 "이사가 이렇게 편할 수도 있구나"라는걸 처음 알게 되면서 입을 떡~ 벌렸고, 지인분들 이사한다고 하면 "무조건 yes2424 서울792팀"을 추천해드렸죠. 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 이삿날에는 이사 들어가는 집 때문에 예상치도 못했던 문제가 연달아 터져버렸죠 ㅠㅠㅠ
(1) 이사 전날 갑자기 계약 문제가 발생해서 퇴거 시각을 2시간이나 앞당겨야만 했어요. 어쩔 줄 몰라 하면서 792팀 팀장님께 전화드렸더니, 바로 인원을 한 명 더 추가해 주셨어요. (2) 이사 당일 아침. 08:00부터 이사 시작!! 전에 이사할 때보다 살림살이가 더 늘어버렸는데도 792팀께서는 사샤샥 착착 짐을 포장하고 옮겨서 09:30에 집을 비워주셨습니다!!!!! 4년 전에도 놀라서 입을 떡~ 벌렸는데, 이번에는 더더더 놀랐습니다. 순식간에 집을 비워 주셨어요!!
(3) 이제 들어갈 집으로 짐 옮길 일만 남았는데... 부동산에서 잔금 치르고 계약서 다시 쓰는 실갱이가 벌어졌고..... 시간이 점점 늦어졌습니다 ㅠㅠ 겨우겨우 계약서 작성을 마쳤나 싶었는데, 이사 들어갈 집에 짐이 안 빠진거 있죠 ㅠㅠㅠㅠㅠㅠ 점심무렵을 넘겨서야 겨우 이삿짐이 빠졌어요.........::;;;;
(4) 그런데. 여기서 끝난 게 아니었어요. 새로 들어갈 집에 가보니, 개판 오분 전.... 집안에는 쓰레기가 나뒹굴고, 복도와 엘리베이터 앞까지 재활용품에 버리는 가구, 잡동사니를 쌓아두고 나갔지 뭡니까. 계약 문제도 생긴데다가 들어갈 집에 짐도 늦게 빠지고 집 안팎은 난장판이고 입주 청소를 오후 1시가 넘어 시작했고... 792팀 팀원분들은 기약없이 대기하셔야만 했어요 ㅠㅠㅠㅠ
(5) 계약 전에 집 보러 갔을 때 욕실 타일이 베이지색인 줄 알았는데, "올 화이트"톤이었지 뭐에요 ㅠㅠ (다른곳들도 마찬가지...) 집도 늦게 비워진데다가, 상태가 너무 안 좋다보니 입주청소도 늦어지고... 저는 정말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그 와중에 792팀 팀원분들께서 ''전에 살던 사람들이 버리고 간 폐기물''을 모두 옮겨 주셨고, 오후4시가 넘어서 겨우 "이사 들어갈 집"에 짐을 넣을 수 있게 되었어요.
(6) 정말 더운 날이었는데, 이사 들어갈 집에 악재에 악재가 겹치면서 대기 시간이 어마무시하게 길어지고... 전에 살던 사람들이 복도 가득 버리고 간 쓰레기들까지 치우셔야만 했던 상황에서 792팀 분들께서는 짜증 한 번 내지 않으시고 오히려 웃는 얼굴로 으쌰으쌰 파이팅 외치시더라구요ㅠㅠㅠㅠㅠ 그러면서 제게 "걱정 말고 쉬고 계세요~"라고 말씀하시던 792팀!!! 저는 조용히 아이스크림과 시원한 커피, 그리고 이온음료를 사다 날랐습니다. ㅎㅎ;; 이사 당일에 다른 사람들 때문에 줄줄이 터진 문제들로 "이사 괜히 왔다"는 생각이 들면서 망연자실했는데... 792팀 팀원분들께서 이삿짐을 들이기 시작하면서부터 긴장이 확~ 풀리더라구요 ㅎㅎ
저도 모르게 욕실 샤워부스 구석에서 잠이 들어버렸어요... 그런데! 눈을 떠 보니 가구 가전이 다 들어와 있는거에요~ 이사 시간이 늦어지는 와중에도 옷을 계절별+길이별로 구분해서 옷장 안에 넣어주시고, 주방 살림과 책들, 신발도 칸칸이 챡챡!!! 그리고 마무리 청소까지.... 와....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 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팀장님께서 "고객님 오늘 너무 긴장해서 몸살 날 수 있으니, 당분간 손가락 까딱 하지 않고 지낼 수있게 해놨으니까 얼른 쉬세요"라고 말씀하시고, 팀원분들께서도 밝게 웃으며 새 집에서 좋은 일들만 가득하라고 응원해주시면서 이사 마무리되었어요!!!
역시 명불허전 792팀입니다~ 다른 업체였다면 ''예상치 못했던 난관이 겹치는 고난이도의 이사''에서 얼굴 붉혔을테고 늦게 끝났을텐데, 792팀 덕분에 "무사히" 이사를 마쳤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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