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

방문견적 받기로 약속 잡은 날. 

제가 이날 여름 휴가를 가는 날이였는데 터미널 버스 예매시간을 앞당기는 바람에 

664팀 팀장님께 약속했던 시간보다 일찍 오실수 있는지 양해를 구했는데

흔쾌히 응해주시던 친절한 팀장님 ^^

역시나 오셔서도 시원시원하게 방문견적 보시고 아무 걱정하지말고 믿고 맡기라던 말씀에 계약금을 입금했답니다 ~!

8월 11일 :

이사 하루 전, 팀장님 전화가 왔어요.

며칠동안 계속 내린 폭우에 비 피해는 없었는지 안부 인사와 함께 

내일 이사 시작할때 5톤 이삿짐 차와 사다리차 주차시 다른 차들로 인한 혼선 예방을 위해 

미리 주차 자리를 꼭 확보해놔야 한다고 신신당부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려움 없이 주차 자리도 미리 확보해놓을수 있었지요 ^^

8월 12일 : 

이사 당일, 

이번주 계속 비가 내려서 이삿날에도 비가 오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이삿날에 딱 맞춰 이 날은 너무 날씨가 좋았어요 ^^

그리고 역시 약속한 시간 10분 미리 도착한 부지런한 664 팀 !

오자마자 집 바닥에 바닥 보강재부터 깔고 능수능란하게 착착 손발맞게 움직이시더라고요

근데 저희 아이들이 그때 마침 일어나 유치원 등원준비를 하느라 좀 어수선 했는데 

이사팀 분들께서 아이들 편하게 등원준비 먼저 하라며 잠시 후에 다시 오겠다며 자리를 비켜주며 배려해주셨어요 .

여기서 일단 1차 감동 !! ^^ 

그래서 편안하게 아이들 등원준비를 마친 후, 

곧바로 다시 이사가 시작되었고 

"역시나 전문가는 다르구나"라는 소리가 입밖으로 절로 나올 정도로 

빠르게 서로 손 발 맞춰서,

이사짐 싸고 옮기는 힘든 과정중에도 서로 웃으며 유쾌하게 일하시더라고요 . 

이사 중간중간에 어떤 물건은 버리고 어떤물건은 놓고 가는 것이며 

팀장님, 팀원분들 모두 저와 계속 소통하며 진행하였기 때문에 차질없이 순조롭게 이사짐을 싣고 출발할수 있었답니다~~

새로 이사 들어갈 집에 먼저 도착한 664 팀! 

저는 부동산에서 잔금 치르고 정신 없이 바쁠 동안 

먼저 도착한 664팀께서 정말 센스있게 집 청소와 베란다 물 청소까지 해주셨어요.

그리고 이모님은 싱크대와 냉장고 안까지 깨끗하게 닦아주셨는데 

저 이사 경험 여러번 있지만 사실 이사업체에서 이렇게까지 서비스 충실한 곳 처음봐서 솔직히 속으로 내심 놀랐습니다 . 

이때 또 2차 감동 받았지요!!!

이걸 본 부동산에서 664팀 명함도 받아가셨다는 사실 ~~ ^^ 

그리고 역시 파손이나 분실없이 팀워크 발휘하며 이삿짐들 잘 운반해주셨고

제 화장대가 오래되서 화장대 유리에 뭐가 좀 묻어있었는데 그것도 손수 다 닦아주시고 

가구들도 각자 방에 어우러지게 배치해주셨어요. 

사실 가구 배치를 어떻게 해야하나 며칠 고민이 많았는데 

664팀은 그걸 그냥 보자마자 바로 해결해버리네요. 이래서 전문가는 전문가 ^^

커텐도 길이가 안맞아서 다시 달아달라고 했는데 흔쾌히 바로 오케이 하시고 

이모님은 주방에 제가 손댈게 하나도 없을 정도로 어찌나 정리와 수납을 잘 하시는지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정리바구니까지 서비스로 여러개 주셨답니다 ^^

이렇게 오늘 하루에만 몇 번씩 감동을 받는건지 ~!!

핸드폰에 664팀 명함 찍어두고 연락처도 저장해 두었답니다. 

주변에 이사하는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려고요~ 

그리고 저 다음에 이사할때도 664팀과 진행해야되니 

팀장님 및 팀원분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셔야해요 !  

덕분에 이삿날 아무 걱정없이 무사히 이사 마칠수 있었고 신경써주심에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잘 부탁드려요 ^^ 

제가 거짓으로 후기 쓰거나 빈말 그런거 잘 못하는데 

664팀은 정말 진심으로 우러나와서 제 손가락이 절로 이렇게 움직여서 쓰게되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고 다시 한번 감사해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기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