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대박 감동 먹어서 후기 남겨요

원래 성격 자체가 이런거 귀찮아서 잘 안남기는데

안남길수가 없네요^^

41년 살면서 이사 4번 해봤습니다.

이사할때 마다 한숨 쉬면서 이삿짐 센터 알아보고

또 뒷마무리 요번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스트레스 장난아니게 받고했습니다.

요번에 이사할기 전에는 마지막 집이라고 생각하고

가전을 죄다  바꿨습니다.

하지만 사정상 또 이사가야 하는 현실 ㅜ.ㅜ

가전 바꾼지 얼마 안되서 사실 이사짐 센터 고르기가 너무너무

고민이 되었습니다. 몇군데 견적을 내보고

차라리 가전만 삼성 업체에다 따로 맡길까 라는 생각도 마지막에는

들었습니다.

하지만 경인 833팀을 믿어 보기로 하고

이사했습니다.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손댈게 하나도 없더군요

제가 원하는데로 가전은 정말 신중하고 꼼꼼하게

포장해 주시고 냉장고 문짝 하나하나 하드케이스에 담아주셨습니다.

물론 다른 가구와 물건들도 세심하게 포장해 주셨습니다.

마지막 이사하는 집도 뒷마무리 해주시면서

새로운 보금자리로 떠났습니다.

이삿짐을 내리면서 물건을 옮겨주시는데

신발에 비닐덧신을 신고  들어오시는게 아니라 따로 신으시는 실내화가 있더군요

제가 양말신고 집안에 서서 있으니

세심하게 실내화를 신으시라고 주시더군요 ^^

전 짐이 많아서 부엌정리도 걱정이었습니다.

이삿짐 견적 받으려면 항상 말로는 "저희가 정리 잘해드려요 "

라고 말하고 구석에 처박에 두고 가는경우가 많은데

정말 경인 833팀 이모님은 제가 뒷 마무리 할께 없을정도로

그릇 종류와 식품을  종류 별로 다 해주셨습니다.

저희집에 정리함 바구니가 부족하니 새거로 또 몇개 챙겨서

주셨습니다. !!^^

제 성격또한 깔끔해서  정리정돈에 많이 신경쓰는데

이모님 뿐만 아니라 같이 이사하시는 팀원들 분께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셔서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이사하는 하루종일 힘들고 머리아플꺼라고 미리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그럴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경인 833팀과 똑같은 가격에서도

이사를 해봤는데 이정도로 만족스럽지는 않았었는데

요번에 제 선택을 믿어서 너무 후회가 없어요

신랑도 저보고 선택잘했다고

사실 저희가 16개월있다가 또 이사가야하거든요

미리 지금 부터 예약하고 싶을 정도예요

이사끝나는 날 정말 손댈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뒤로 이사한지 2주됐는데 저 그냥 그렇게 정리정돈 잘되고

깨끗하게 생활하고 있어요 ^^ㅋ

사실 이사 견적 받으러 오실때부터 설명도 믿음가게 잘 해주셨거든요

앗 그리고 파손 분실 된거는요 없었어요 ㅎㅎ

제가 이사하기 전날 사진을 다 찍어놨었거든요

제가 의심히 많은 편입니다. ㅋㅋ

혹시나 기억못할까봐!!  예전에 다른 업체에서 이사할때는 분실도 있었거든요

그리고 이사 다음날 제가 75리터 짜리 종량제 봉투를 묶음 으로

사둔게 있는데 그게 경인 833팀 바구니에 들어가 있었나봐요

친절하게도 다음날 저희 현관문앞까지 가져다 주셨어요

제가 번거로우실텐데 그냥 우편함에 넣어두시라고 했는데요 ㅎㅎ

저희집은 이사하시기 아마 힘드셨을꺼예요

짐도 많고 손이 많이 가는 제품들도 많았거든요

가전도 그렇고요 ㅜ.ㅜ

그치만 물건도 적합한 위치에 다 맞게 놔주셨고

큰 기대는 안했었는데 정말 기대이상입니다.

다른 이삿짐 센터는 옷도 그냥저냥 두시던데 이불과 옷을 저리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팀원들이 보니깐 단합도 잘되신거 같더라고요

이사하는 내내 재미있게 이사해서 기븐도 좋았어요

앗 깜빡할뻔했네요

이사 끝날때 팀장님 사모님께서 손수 편지와

수제청을 선물로 주셔서

정말 감동감동 이었어요

수제청도 직접 만드신거라서 넘넘 맛있더라고요

경인 833팀 내년에도 연락드릴테니

 이사할때 뵈요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세용 !!^^

사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