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하는 이사라서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피아노 등 큰 짐들도 많았고, 많은 책들, 갖가지 사소한 물품 등.. 이사 전날까지 많이 버렸다고 생각 했는데. 이삿날 보니 그래도 많더라구요. 제대로 정리가 될까하는 우려가 반이었고, 또한 많은 후기들에서 본 경인758팀에 대한 기대가 반으로 이사는 진행 되었습니다. 이사는 무엇보다 이사를 같이 하시는 분들의 팀웍이 얼마나 좋으냐에 따라 이사의 만족도는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조성갑 팀장님을 비롯한 팀원분들이 나눠진 역할에 따라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아주 자연스럽게 일사분란하게 포장 및 정리를 하셨습니다. 안전한 이사를 위한 사전 조치, 물품 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각종 보호재는 당연한 것이고.. 냉장고, 김치 냉장고 등 포장 전에 내부 선반 세척 및 몇년간 쌓인 세월의 흔적(먼지)을 깔끔히 제거해 주시는 여사님께 감동 받았습니다. 버릴려고 했으나 깜박하고 놓아둔 면도기 하나까지 포장 이사가 되어 새로운 집에서 제 위치에 있는 것을 보고, 사소한 물품하나까지 신경써서 옮겨 주시는 세심함에 또한 놀랐습니다... 정리도 너무 깔끔하게 되었고, 이사가 끝난 후에는 커튼 부착, 진공청소기 청소 및 물걸레 청소까지.. 이사의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이사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라고 제대로 보여 주었고, 이사에 대한 우려와 걱정을 싹 지워주신 경인758팀 적극 추천합니다.. 조성갑 팀장님 외 모든 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여사님들의 정리 솜씨 한번 보시죠.... 모든 물품이 본래 있어야 할 자리에 늘 그렇게 있은듯 자연스럽습니다.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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