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이사로 3주 남짓 남기고 이사업체 알아보느라 명예의전당팀 중에서 좋은 팀 만날수있을까 걱정했는데 마침 제가 원하는 날짜에 오래전 추천받은 512팀이 가능하시길래 바로 견적 요청드렸어요. 상황상 이사갈집 계약도 안된터라 견적후에 문의드릴 점들이 생겨 여러번 상담드렸는데 매번 친절히 받아주시더라구요. 저희가 식구도 많고 짐도 많아서 8시 넘어서 끝났는데도 마무리 청소까지 구석구석 해주시고 하루종일 팀장님 팀원분들 모두 유머와 미소를 잃지 않고 묵묵히 열심히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주방 살림 정돈 완벽하게 마무리되서 내일 손볼곳이 아예 없을거 같아요. 상하부장 냉장고 내부에 작은 물건까지 세심하게 제가 전에 사용하던 편의성 그대로 정리해주고 가셨어요. 위치 바뀌고 뒤섞이면 찾느라 시간걸리고 다시 바꾸고 하느라 고생스러운데 제가 이사전에 정렬해둔 물건들은 거의 복사하듯 옮겨주셔서 놀라울정도에요!! 정렬 안되있던 공간의 물건도 더 더 더 말끔히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손된 물건도 하나도 없고 세탁실이 비좁게 되있는 와중에 시스템 에어컨 실외기가 문앞을 막고 있어서 세탁기, 건조기 설치하시느라 고생이 정말 많으셨어요. 너무 비좁아서 누구 한 분이라도 다치실까싶고 들어갈 수 있을까 걱정될정도의 작업환경이었는데 걱정말라며 어떻게해서든 들어가게 해드릴게요! 하시고는 팀원분들 우르르 모여서 한번에 해결하시는거 보고 자동 물개 박수 ㅎㅎ 불평도 한마디 없으시더라고요 ㅠㅠ 덕분에 이렇게 이사마치고 밥먹고 후기까지 쓸수 있었네요. 부자되세요!! 라고 마지막 덕담까지!! 말씀처럼 이사온 집 첫날. 꼬옥 부자되게 좋은 꿈 꾸며 편히 잘수 있을거 같습니다! ^^ 512팀 팀장님 팀원분들 모두 고생 정말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