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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너무 감사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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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기정
작성일 2023-08-10 10:06:40 조회수 6609 IP 182.216.XXX.80 지역(출발지) 서울 송파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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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617팀이 2023년 8월 9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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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너무 더운 23년8월9일, 여름의 한복판에서 과연 혼자 이 많은 짐을 가지고 이사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하면서 잠도 설쳤는데요. 이삿날 아침 약속한 시간에 딱 전화주셔서 일어나셨느냐 이사팀은 1층에 준비다되었다고 하실때부터 뭔가 전문가 팀의 포스가 느껴지고 신뢰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좋은 예감정도였는데 그 예감은 이사가 진행되면서 점점 더 확신이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혼자서 부동산 계약에 전출절차, 전입절차 챙기느라 이삿짐 들고날때 제대로 챙겨보지 못할 상황이라 속으로 걱정많이 했는데요 그 걱정은 정말 1도 필요 없는 기우였습니다. 아침에 오시자마자 버릴거, 가져갈거, 가는 집 구조도랑 가구 위치 설명드릴때부터 착착 시원시원 알아들으시고, 그 뒤로 제가 잘 챙기지못했는데도 결과적으로 아침에 부탁드린대로 딱 맞춰서 빠짐없이 다 꼼꼼히 해주셨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이사 시작과 동시에 저는... 이삿짐 들고나는거 그 뒤로 저는 신경 하나도 안썼습니다. 아니 이사하는 내내 팀원분들 한분한분이 이건 두말할 필요없이 전문가들시라 제가 옆에서 할게 없더라구요!! 놀람놀람감동감동!!
그리고 제가 이번에 살아있는 한국의 맥가이버를 만났더라구요. 살던 집이 워낙 오래된 곳인데도 먼저번 살던 사람이 설치한 장롱 밑에 쪽이 장롱을 드러내니 장판이 4군데나 찢어져있더라구요. 제가 설치한 장롱도 아닌데 필시 집주인 아저씨가 나한테 물어내라고 할까봐 옥신각신해야하나 이걸 위에 투명테이프로 임시방편을 해놔야하나 걱정하고 있던 차에 팀장님께서 본드랑 남은 장판을 가져오셔서 그 네 부분을 꼼꼼하게 그야말로 감쪽같이 보수를 해주시는거에요!! 아니 팀장님은 맥가이버셨어요!! 그냥 넘어가도 되는걸 그걸 이삿짐 다 빠진 곳에 앉아서 꼼꼼하게 네곳을 수리해주시다니,, 저는 대충 큰거 하나만 땜빵해도 될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잘 보이지 않는 곳의 스크라치까지 처리해주셔서 제가 진짜 느므 감동했습니다!!
그뿐인가요.. 제 원래 그릇장의 문짝이 먼저번 이사때 다른 이삿짐에서 잘못 달아주셔서 삐뚤게 달려버려가지고 그뒤로 열때마다 마룻바닥에 긁히던게 너무 스트레스였었는데 이번에 이사할때 팀장님께 조심스럽게 혹시 이 문짝 좀 손봐주실 수 있나요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사 다 들어와서 문짝을 열었는데 제가 딱히 챙기지못했는데도 까먹지 않으시고 완전 새거처럼 예쁘게 문짝을 다시 달아주셨어요. 아 지금은 그릇장 문 열때마다 신납니다. 너무 잘 열려요! 사실 예전에 잘못 달아놓은걸 팀장님이 안해주셔도 되는건데 소소할수 있지만 제게는 크게 다가오는 그런 불편함들을 헛투루 흘리지 않으시고 수리까지 해주셔서 또 감동했잖아요!!
이게 끝이 아니에요. 더하기,, 커튼도 마루랑 안방에 모두 꼼꼼히 달아주셨는데.. 문제는 안방은 커튼 레일이 맞지 않아서 못다는구나 저는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팀장님이 커튼레일 쓰윽 보시더니 레일 길이를 틀에 맞게 잘라주셔서 결국 커튼을 달아주셨어요 ㅠㅜㅠㅜㅠㅜ 진심 우리 팀장님 맥가이버팀장님 맞으십니다. 제가 맥가이버팀이랑 이사를 한거였어요 ^^
그리고 주방 이모님도 말해뭐해 꼼꼼하면서 정리에 진심이신 전문가셨어요. 제가 컵이나 그릇이나 안쓰면서도 모아둔 그릇들이 골치아플만큼 정리안되고 많았습니다. 그래서 주방정리 이모님이 오셨을때 ''''''''''''''''제가 이사전에 정리를 못해서 죄송해요''''''''''''''''라고 했더니 처음 오시자마자 ''''''''''''''''아니에요. 이제 주방은 제껍니다'''''''''''''''' 라고 말씀해주시고 정말 주방에 그 많은 그릇이며 주방용품들을 진심 새로 간 집에 너무너무 정리를 잘해주시는거에요. 포장도 하나하나 깔끔하게 해주셔서 깨지거나 누락된거 없이 무사히 다 옮겨온데다가 좁은 평수로 이사와서 수납이 넉넉치 않은데도 그릇은 그릇대로 주방용품은 용품대로 최적의 위치에 착착 정리해주셔서 제가 주방에는 1도 신경을 안썼는데 결과물은 돈주고 사람을 사서 정리해도 이보다 더 잘할 수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이게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진심 감동받은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팀장님 이하 팀원분들의 팀웍이 너무너무 합이 잘 맞으시고 으쌰으쌰 즐겁게 일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들어가는 집의 엘리베이터가 하나이고 층수는 높아서 이삿짐 옮기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짜증나실 수도 있으셨을텐데 입주민들 엘베를 기다리면 오히려 양보해주시고 같이 인사해주시고 이래서 정말 제 이삿짐 팀이지만 동네 사람들한테 제가 다 면이 서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분들.. 만나보신적 있으신가요!
그리고 또!! 제가 성함은 모르지만 ㅠㅜ 팀원분들이 방 하나씩 맡아서 정리해주셨는데 남자분이신데 어쩜 그리 깔끔하고 정갈하게 정리해주시던지.. 침대 매트리만 올려놓는게 아니라 매트리스 위에 커버도 싹 올리고 그 위에 제가 부탁드린 무거운 장판도 착 올려주시고 그 장판위에 깔개도 알아서 스윽 덮어주시고.. 아니 센스가 너무 넘치세요!! 게다 늘 웃으시면서 위치나 이런거는 꼭 저에게 물어보시고 제 의사대로 다 해주시고.. 아이고 제가 몸둘 바를 다 모르겠더라구요. 화장실에 미끄럼방지 매트도 사이즈에 맞게 잘라서 깔아주시고,,기존에 있던 큰 장롱을 버리느라 넘쳐나는 옷도 작은 옷장에 어쩜 저리 깔끔하게 옷매장처럼 정리해주셨는지 나중에 옷장 열어보고 혼자 또 감동했잖아요.
그리고 이사 마무리에 꼼꼼하게 바닥닦아주시고 제가 끝나고 혼자 남았을때 여기저기보니 제가 못봤던 곳들도 청소를 싸악해주셔서 이사끝나고 아직까지도 감동받고 행복합니다!
이번 이사팀의 모든 분들, 진짜 한분한분 제가 얼굴 잊지 못할만큼 감사하고 고마우신 분들이었습니다. 진짜 짐도 많고 날도 더워서 고생스러우셨을텐데 이렇게 즐겁게 일하시면서 고객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로 감동을 주시는 우리 장효준팀장님과 팀원 여러분, 저 진짜 평생 어제의 이사를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덥고 몸은 힘들었는데도 마음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좋은 이웃을 만난거 같고 든든했습니다.
저 다음에 이사갈때도 꼭 장효준팀장님 팀 찾아서 꼭꼭꼭 다시 연락드려고 같이 하고 싶습니다!! 진심 전화번호 백번 저장해놨어요. 제가 2년뒤 또는 4년뒤에 연락드려도 저 기억해주세요~~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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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8월 10일 19:48에 장효준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무더운 폭염속에 아픈몸을 이끌고 이사하시느라 대단히 고생많으셧습니다 고객님!이사팀을 위하여 아침부터 시원한 음료를 준비해주신 배려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이사후기를 거울삼아 보다 더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617팀이 되도록 좀더 노력하고 발전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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