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
먼저 어떠한 댓가를 바란 후기가 아닌,

진심과
진실을 담았으니 좀 길더라도 양해 바라고 꼭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매일의 여가와 쉬는 시간을 보내는 편안한 안식처인 집!!!

그 중요한 물건들을 이동하는 일을 498팀 분들과 함께 하시라고, 이사 고민하시는 분들은 제발 돈 때문에
다른 곳 선택하지 마시라고 용기 있게 외치고 있는 저입니다.

--------------------------------------------------------

이사 날짜가 잡히자마자 꼭 믿고 맡길 만한 든든한 이사팀이 절실했습니다.

열정은 높고, 기본은 충실하며, 가격은
정직한 이사 팀을 선정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며칠 밤을 새워 수소문을 하는 게 당연했습니다.

(대망의견적)

견적은 사실 금액 싸움 이였던 거 같아요.

한곳만 견적을 뽑고 결정하기에는 저희 짐이 얼마나 나올까 궁금했습니다.

4곳견적을 받았는데…천차만별….ㅠ 더 어려워 지더군요.

가격이 비쌌음에도 왜 498팀을 선택했냐고요?????

실장님의 이사에 대한 환상을 깨 주셨기 때문이에요.

다른 분들은 이사 때 “뭐를 해준다 뭐를 해 준다..” 라고 견적을 주고 가시는데..

후기가 가장 좋은 498팀은 “뭐는
하면 안된다. 뭐를 하지 말아라.”라고 말해 주셨습니다.

이사에 대한 환상은 원래 없었던 지라… 현실에 맞는 투명한 견적이
좋았습니다.

(이사
하루 전)

전날 6시에 전화벨이 울립니다.

노현수 실장님이 이사 준비에 대한 팩트 있는 내용과 마지막에 “오늘은
일찍 주무세요~!”라는 말로 전화를 끊었습니다.

yes2424에서 카톡과 문자로 알림을 주시고, 담당팀에서도 실장님과의 궁금한 사항들도 바로바로 해결해 주시니 일처리가 척척 이였습니다.

(이사
당일)

이사 시작 30분 전에 미리 전화를 주셨고 7시 40분에 올라오겠다는 통화를 끊고 예측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약속 시간은 늘 철저하게 지키셨고, 아침 현관문을 열었을 때 홈페이지에
나와 계신 분들이 단결하면서도 깔끔한 유니폼을 입으시고 예의 있고 밝은 얼굴로 인사를 해 주셔서 마음이 안도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오신 그대로 그분들 이셨거든요.

노실장님..이른 아침 추위와 맞서 대대적인 인원을 끌고 출동하신 수고는
당연한 듯 여기시고 저희 아이의 아침 단잠을 깨워서 오히려 미안해 걱정해 주셨어요.

송진수 팀장님께서 짐 포장할 때 하자나 스크래치를 미리 확인해 주셨고,

살면서 몰랐던 걸 저도 알고 여기서 디테일이 다름을 느꼈습니다.

오전 짐이 다 빠지고 나니 먼지와 쓰레기로 보기 민망한 집 상태를 여사님들이 손수 빗자루로 치워 주셨고 부동산
미팅에서 불편한 제 마음도 해결해 주셨습니다.

냉장고 문이 아이가 놀면서 조금 찍힌 부분이 생겨서 약 하다는 걸 알고 삼성전자에 별도 이동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냉장고는 전용 하드 케이스에 넣어 이동해 주셨고,

티브이는 티브이 전용 케이스에 3중 포장으로 안전하게
포장해 주셨습니다.

더 놀라운 건… 신발은 신발 박스,…욕실은
욕실 박스가 따로 분리되어 포장해 주시니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이렇게 일 하시는 게 바로 프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담배를 피우고 계단이나 화단 아무 곳에 군데군데 버려서 민원이 들어오기는 커녕

이사 쓰레기가 아닌 주변의 쓰레기도 함께 주워서 담아 치워 주신 근면 성실이 몸에 베이신 저를 돌아보게
만드신 분들이셨습니다.

집 모서리와 벽 바닥을 꼼꼼하게 보양해 주시니 어찌나 안심이 되고 든든 하던지요.

상처 난 곳이나 하자 있는 곳도 봐주셨습니다.

입주청소 하시는 분들과 제가 미리 확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짚어 주셔서 와~ 어떻게 잘 보시는지 ㅋ

묵묵하시고 꼼꼼하신 송진수 팀장님은 제가 몰랐던 드레스룸 선반 단차를 손봐 주셨습니다. 미리 평면도 그림을 드렸는데 .. 드린 대로 잘 놓아주셨고, 위치가 더 좋은게 있을 시에는 제한해 주시고 함께 고민해 주셔서 이 부분 큰 도움 받았습니다.

주방에 있던 여러가지 용품들을 사용빈도에 따라 여쭈어 주시고 수납해 주셨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것과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반영하여 쓰기 좋게 만들어 주신 낭낭하고 친절하신 원은정 여사님..

입주 청소는 했지만 싱크대 보수로 약간의 수리를 했는데.. 그로 인해
나무 톱밥과 곳곳의 먼지를 말씀 안 드려도 알아서 닦고 넣어 주셨어요.

드레스 룸에 들어가면 매장 디스플레이 느낌이 나도록 정갈하고 깔끔하게 정리해 주시고 가신 성나영님.

사진보시면 뭔지 아시겠지요?? 저희 집 원래 이렇게 살지 못 했었어요~

그때는 미쳐 말하지 못했지만

미리 버릴 물건을 버렸다고 버렸건만…이삿 날 또 나오는 대량의 쓰레기들을

내색 없이, 생색 또한 한마디 없이, 뒤 손이 안 가게 분리수거장까지 말끔히 도와 주셔서 참 고마웠습니다.

배려심 없이는 할 수 없는 일… 뒤늦게 감사드립니다.

이사 후 집 정리 중에 말씀드리기는 좀 죄송한 as해야 할 미미 한게 있어서 부탁을 드려도
되나..고민하고 있던 중

노실장님의 사후 일 처리가 너무 깔끔하심에 또 한번 감동했네요.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조율해주고 서비스해주고 가셨습니다.

나를 위해 내게 꼭 필요한 분들이기에

저 대신 하루 내내 비와 맞서 자잘한 사람이 비에 젖지 않도록 봉지를 씌우고

먼지들을 걸레로 닦고

저 대신 누군가는 힘겹지만 힘든 내색 없이 짐을 이동해 주셨습니다.

그 분들은 흐린 날에도 맑은 날에도

폭염 주의보가 떠도 폭우 주의보가 떠도
그 자리를 지키셨습니다.

비에 젖어 헤진 머리카락

굳은 살이 박힌 손 마디마디

일 속에 묵묵히 집중하는 구부린 허리

사다리 오르락 내리락 자동차 엔진소리

소리 없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찬 바람의
느낌들

그냥 그 위치에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
저리게 아름다운 분들…

한 번만 경험해 보시라고 그저 백문의 불여 일견이라는 말 밖에 못하겠습니다.

이사 후 두 달이 지난 지금.. 그분들의 자세한 얼굴은 가물 가물
하지만

앞으로 언젠간 또 있을 이사 때 2424 홈페이지가 든든히 있으니
오래도록 기억 될 듯 싶습니다.

기억은 사라져도 아련한 느낌은 지울 수 없듯이

집안 구석구석 “정성”을
숨기고 가신 498팀에게

앞으로 2424 차량만 보이면 반가운 마음으로 고마움의 인사를 건넬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루 종일 열정을 다 해주시고도 오히려 선물을 안겨 주신…큰
돼지 저금통 선물 감사해요 ㅋ

이번의 이사 기억으로 좋은 분들의 기운 받아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습니다.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2424 업체는 세상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처럼

꼭 그 자리에 있으셨으면 합니다.

소비자는 이런 회사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죠.ㅋ

굳이 내 시간을 할애 하면서 꼭 .. 쓰고 싶었던 이 들은 알차게
오로지 제 이사를 잘 할 수 있도록 알려주시고 컨설팅 해 주신 노현수 실장님에 서비스에 대한 보답이니 내 집만 이사 잘 하면 끝이라는 생각이 아닌,

짐은 다양해도 정답은 여기 있으니 정답 보시고 뱃겨 가시길 바랍니다.

어떠한 댓가를 바란 후기가 아닌, 짐심과 진실을 알아 주십시요.

이사 견적을 여러 곳 볼 순 있어도 아무 곳 에나 맡기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냥 498에 맡기는 겁니다.~~!!!

왜 이팀 이 이윽고 한눈에 보이듯 홈페이지에 쉬는 날이 없음에도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뭔지.. 498팀을 응원하며 이글 을 마칩니다.

Ps 몸에
좋은 오미자 음료를 좋아하셨죠?? ㅋ 다음 이사 때 드리도록 여유있게 해 놓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