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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24 포장이사] 경인 305팀 모든 분이 친절, 세심 그리고 기술, 전문가 그 자체였습니다.
고객명 박정호 작성일 2006-07-15 19:34:54
조회수 11366 IP 58.226.XXX.182
지역(출발지) 인천 부평구
경인305팀이 2006년 7월 14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금번 이삿날 7월 14일(금요일)은 정말 걱정이 많이 되는 이사였습니다. 왜냐하면 금주 들어 태풍 에위니아와 함께 유래 없이 쏟아 붓는 장맛비에 과연 이사를 진행할 수 조차 있을까 할 정도로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이사 전날까지도 서울 경기 지방에 100mm 가 넘는 비가 계속하여 쏟아지고 우리 가족은 거의 잠을 못이룰 지경이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이사 당일에는 비가 그치면서 해까지 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신기하더군요. 그렇게 행운이 따르게 되니 이번에는 이삿날이라면 누구라도 그렇듯이 집살림살이와 가구, 사람 등 아무 문제 없이 깨끗하게 이사를 하고 마무리 짓고 싶은 것에 대한 희망일 것입니다. 일단, "아침에 너무 이른 것은 아니죠?"라면서 방문해 주신 경인 305팀 여러분들의 인상과 말투가 너무나 부드러운 편안감을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사람의 만남은 첫인상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비도 개고, 마음도 편안해지고 출발 부터가 너무 좋았습니다.

단지, 이사전부터 진행해 왔던 내부 인테리어 작업이 아직 마무리가 되지 않아, 원활한 이사에 어려움이 있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작업과 이사작업이 병행이 되어 오히려 경인 305팀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전혀 불편함 없이 숙련된 솜씨로 작업을 진행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손하나 까딱하지 못하고 물어보시는 사항에 대해서만 대답을 드리면 나머지는 그냥 척척 진행되는 것이었습니다. 한 편에서는 주방에서 꼼꼼하고 세밀하게 주방용품들 냉장고, 음식물 등을 정리,분류하고 챙겨주시는 아주머니 덕분에 역시 손 댈 것이 없었습니다. 이삿짐을 내리고 잊은 물건이 있는지 확인해 보라 하시며 함께 확인해 주시고, 이사 목적지까지 이삿짐을 확실하게 이동시키고, 인테리어 작업 현황을 살펴보신 후 점심식사를 하시는 모습에서 남다른 깊은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 작업과 병행하면서 많이 번거로우셨겠지만 상충됨이 없이 원활하게 기술적으로 이삿짐을 옮기시고 셋팅하시는 과정에서 우리는 이삿짐 세팅 위치와 요청사항만 말씀드리는 것 외에 할 일이란 없었습니다. 이삿짐 놓을 자리를 먼저 진공청소기와 걸레질로 깨끗히 한 다음 이삿짐 세팅, 우리의 불만사항 문의 등 거의 일사천리로 문제 없이 진행이 되어 너무도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한편에서는 부엌 살림살이 정리를 도맡아 하시고 계시는 아주머니께서 이삿짐 포장에서부터 냉동식품과 일반식품을 솜씨 있게 분리 정리해 주시고, 역시 세밀함과 빈틈없는 솜씨에 안사람도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이삿짐에 대해서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오해를 불식시켜 주시기 위하여 기존에 있었던 가구의 흠집과 손상된 부분 유무까지 먼저 알려주시고, 역시 이사 들어갈 아파트에 기존에 있었던 흠집 등에 대해서도 미리 알려 주시는 등 모든 것에 빈틈이 없었습니다.

금일 이시간 인터넷을 개통하자 마자 컴퓨터 앞에 앉아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사는 어제 하였지만 3~4일 걸리던 이삿짐 정리가 전반적으로 완료가 되어 바로 이러한 만족한 상황을 만들어 주신 분들께 직접 감사의 인사는 못드릴망정 글로써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금번, 저희가 경험한 이사는 이사도 분명히 전문가가 있고 분명히 전문 기술이구나 라는 것을 실감한 이사였습니다. 다시한번 만족스런 이사를 할 수 있도록 큰 도움과 평안함을 주신 경인 305팀 서재신 팀장님 이하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경인 305팀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7월 15일 오후 7시 30분에, 박정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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