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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영남 327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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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신동윤
작성일 2006-11-22 11:21:24 조회수 11506 IP 124.59.XXX.5 지역(출발지) 부산 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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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327팀이 2006년 11월 21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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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동산이 침체기라 살던집 팔기가 무척 어려웠습니다...우여곡절 끝에 겨우 매수인을 구하긴 했지만 집을 21일부로 비워 달라고 하더군요... 입주는 12월 8일 부터인데... ㅡㅜ 어쩔수 없이 비용이 좀 들더라도 포장 보관이사를 선택 했습니다... 헌데 어디를 선택할지 막막 하더군요...이리저리 인터넷을 뒤지며 여러 포장이사 싸이트에서 견적도 내어보고 제가 가입되어 있는 재테크 카페(10in10부산)에 문의도 드리고 했는데 한 회원분께서 yes2404란 곳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일단 방문 견적이나 받아보자 하고 방문 견적 신청을 했는데 직접 와서 쭉 둘러 보시더니 바로 견적 주시더군요... 인터넷에서 견적을 뽑았을때보다도 견적도 좀 작게 나오고 하길레 계약을 했습니다. 결혼후 이사는 첨 하는 것이나 솔직히 좀 불안 하긴 하더군요... 뭘 어떻게 준비 할 지도 막막 하기도 하고요... 네이버 지식인 같은데 봐도 이사짐 파손이나 불친절 등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게 이사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또 걱정이 되는게 우리집 아파트가 거의 30년이 다되가는 아파트에다 좁은 이면도로(차량 2대 겨우 빠져 나갑니다)에 2층~3층 높이 정도에 전깃줄이 거미줄 입니다 ㅡㅡ; 과연 거기로 사다리차가 올라올 수 있을까 걱정 무지 됩니다.... 거기에다 제가 이사 날짜를 18일 토요일에서 21일로 갑자기 옮기는 바람에 오후에 이사짐 포장하는것으로 변경했습니다(어차피 보관이사라 늦게해도 상관 없을껏 같아서...) 시간이 되어서 노란 쪼끼에 2404라는 마크 달고 계신 남자분 3분이랑 아주머니 한분 들어오십니다... 빈 박스를 엄청 가지고 오시고 골판지에 유리테이프도 가지고 오십니다... 그때부터 한시간 동안 각자 큰방, 작은방, 거실, 부엌(아줌마) 맞아서 짐을 포장하기 시작 합니다... 우와 손이 안보입니다...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파손되기 쉬운것은 골판지로 싸고 다시 포장하고 역시 전문가들이라 딱 보면 포장 할 방법이 눈에 들어오는가 봅니다... 주방도 살림 하는 그대로 놔 두었는데 전자제품 살때 주는 뽁뽁이(?)같은 것으로 깨지지 않게 잘 쌉니다... 저는 옆에서 가만 지켜만 보고 있는게 좀 그래서 조금 거들어 보려고 생각 했었는데... 그냥 손대지 말고 가만 옆에 있는게 도와 드리는것 같더군요... 짐꾸리는건 뭐 다들 전문가 이시니까 그렇다 생각 했습니다.... 다음은 가장 큰 문제인 사다리차!! 저희집이 4층입니다.... 엘리베이터도 없습니다 ㅡㅡ; 사다리차 없으면 진짜 막막 합니다... 헌데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창문 앞이 전기줄로 거미줄입니다... 집앞 도로도 좁습니다... 일단 사다리차가 먼저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위에 불법 주차 차량도 많아 집앞 도로가 아수라장 진적입니다... 경찰차도 옵니다 ㅡㅡ;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이사는 해야되겠고... 이사 팀장님이 경찰에게 사정을 얘기하고 주위 불법 주차 차량을 이동 시킵니다... 양쪽에서 유도하니 소통은 해결이 되더군요...다음 문제는 전깃줄... 팀장님 사다리차 짐칸에 타고 전깃줄까지 올라갑니다... 전깃줄을 양손으로 잡더고 아래 전깃줄은 발로 밟고 군대시절 유격할때 하듯이 옆으로 전깃줄 타고 갑니다... 완전 스파이더맨입니다... 전 지금까지 전깃줄 손으로 잡으면 감전 되는줄 알았습니다... 전깃줄을 이리저리 옮겨 사다리차 통과할 구멍을 확보합니다... 햐... 정말 입이 벌어집니다... 사다리차 동선이 확보되자 짐이 착착착 내려갑니다... 위에서도 사다리차 짐싣는 곳으로 휙휙 날라 다닙니다... 쳐다만 봐도 무섭습니다... 거의 30분만에 그 많은 짐이 싹 다 치워지더군요... 햐... 생각보다 집이 넓다고 생각됩니다 ㅋㅋㅋ 집이 싹 비워지니 아주머니께서 청소도 싹 해주십니다... 뒤에 이집에 어올 분도 기분 좋겠습니다.... 이로서 우리집 이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햐~~ 쓰고보니 장문이 되었네요... 별 재밋지도 않은 내용인데... 어째든 혹 포장이사짐 맡길 곳이 없어 걱정이시거나 하신 분들은 yes2424에 영남지역 327팀 추천 합니다... 팀장님 인상이 개인적인 느낌으로 정진영(왕의남자에 王역) 필이 좀 납니다 ㅋㅋㅋ 아주머니도 인상 좋으십니다... 싸이트는 www.yse2424.com / 영남지역 / 327팀 / 팀장님 핸드폰은 011-870-4980(이정화팀장) 입니다... 사직쌍용예가 입주 예정인 젊은 부부 추천으로 전화 드렸다면 아마 잘 해 주실꺼라 생각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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