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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이래도 되는겁니까? 감동먹었자나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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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병수
작성일 2006-11-30 13:59:55 조회수 12097 IP 59.6.XXX.93 지역(출발지) 서울 송파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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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320팀이 2006년 11월 28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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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임신한 관계로 이사를 혼자서 진행해야 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약속시간보다 일찍오셔서 꼼꼼히 체크하시고 준비하시고 짐도 알아서 척척 싸주시고. 비도 오는데다가 옆집 아주머니가 사다리차를 못쓰게 하는 바람에 엉겁결에 다 손으로 날라야 했지만(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으시고 흔쾌히 그러자 하시면서 가파른 빌라 4층 건물에서 짐들을 다 손수 손으로 내려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 한방! 힘들게 옮겼는데 웃으면서 해주시니깐 저도 힘든줄 모르겠더라구요. 도착해서도 이사출발이 늦어지는 바람에 가구들이 오는 시간들이 막 겹쳐져서 일하기 불편하신데도 양보해주시면서 일해주시고 집에 있던 시스템 행거가 조립하기가 힘든데도 사이즈 잘 맞춰야 튼튼하다면서 두시간 넘게 땀 뻘뻘 흘리면서 팀장님이 손수 조립해주시는 모습에 감동 두방! 짐 정리 다 끝나신 분들은 손수 어디서 걸레를 구해오셨는지 걸레를 가지고서 바닥재에 떨어져있는 본드자국까지 꼼꼼히 문질러 닦으시는 모습은 마치 자기집을 청소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제 후배까지 이런 경험 처음이라며 팍팍 감동 세방! 후배녀석도 다음에 여기서 해야되겠다며 명함까지 챙기더라구요. 다 끝났는데도 더 해드릴거 없느냐며 물어보시고 손수 하나라도 더 찾아서 해주시려는 모습에서 역시 yes2424를 택하길 잘 했구나 생각했습니다. yes2424 하고 인연은 두번째인데 첫번째도 멋졌지만 두번째는 더 감동이라 앞으로 이사는 다른데에서 못할 것 같네요. 눈높이가 넘 높아져 버렸네요. 하루종일 감동을 넘 주셔서 가슴 뿌듯한 이사가 되었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으로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자기일처럼 이사해주신 320팀분들 넘 감사드리구요. 항상 하시는 일에 좋은 일들 많이 있으셔서 부자되시기 바랄께요. 320팀 최고!! 320팀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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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12월 10일 17:13에 최봉회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수 고객님^^
바쁘신와중에 이렇게 장문의 칭찬글을 올려 주심에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이글을읽으면서 한편으로는 부끄럽고 한편으로는 더욱 열심히 고객님의 귀중한 재산을 더 소중히 이사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을합니다
그날 고객님의 수고도 만만치 않았는데 몸살은 나지않으셨는지
정말감사드리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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