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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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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윤정희
작성일 2007-03-30 14:13:36 조회수 11269 IP 203.231.XXX.66 지역(출발지) 부산 해운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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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327팀이 2007년 3월 28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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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앞두고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포장이사업체였습니다. 2년전 너무나 기분나빴던 포장이사를 한 경험이 있기에 (그땐, 계약과는 달리 인원도 적고, 가구와 가전제품에 많은 흠집과 고장이 났고, 결정적으로 웃돈까지 요구하더군요.) 이번엔 신중에 신중을 기하려고 열심히 인터넷을 찾았습니다. 업체들의 홍보성 자체칭찬글을 가려내고 찾던 중 327팀을 알게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추천글을 읽고 솔직히 반신반의했었는데, 견적상담차 방문하실 때부터 끝까지 정말 믿음직스럽게 일을 잘 하셨습니다. 5톤트럭 대신 작은트럭 여러대가 온 것을 빼놓고는 계약사항도 충실히 이행하셨구요. 이사하면서 생길 수 있는 최소한의 흠집은 조금 생겼지만 A/S할 정도는 아니네요. 팀원 전체가 다 친절하고 성실하셨고, 척척 손발이 맞아 신속하게 이사짐 운반을 하시더라구요. 게다가 스팀청소나 못질, 베란다 블라인드 설치까지 정말 깔끔하게 서비스해주셨습니다. 덜렁거리는 책장 뒷판도 못박아주시고, 가구들의 먼지도 걸레 빨아가며 말끔하게 닦아주셨습니다. 자질구레한 아이 살림도 많고, 특히 책과 액자가 많아 무거웠을 텐데 싫은 내색 없이 팀원 전체가 너무나 즐겁게 일을 해주셨습니다. 오전 8시가 조금 안되어 시작한 일을 3시전에 모두 마무리해주셨으니 시간도 얼마 안걸렸구요. 남편과 전 꿔다놓은 보릿자루마냥 서있느라 오히려 걸리적거리기만 했지요. 이사준비하시는 부산지역의 네티즌여러분들, 327팀께 믿고 맡기셔도 될 겁니다. 327팀 여러분. 직장다니고 곧 이사간다는 핑계로 청소도 제대로 안된 짐 나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2년후 보관이사 하게되면 또 연락드릴께요. 그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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