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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스파에서 푹 쉬고 온 느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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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정지현
작성일 2007-09-15 21:28:12 조회수 15550 IP 61.255.XXX.22 지역(출발지) 서울 노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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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372팀이 2007년 9월 6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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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서울 노원구에서 경기도 시흥시로 이사한 희연 엄마입니다 예전에 노원에서 부산으로 이사할 때 2424의 좋은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맡기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즘 포장이사 회사들끼리 경쟁이 심하다보니까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주기야 하지만 굳은 얼굴로 내내 일하거나 파손된 물건에 대해 일단은 책임회피부터 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겉으로 친절하긴 하지만 형식적으로 그치는 경우가 다반사겠죠 하지만 하상욱 팀장님 멤버들은 시종일관 즐거운 표정과 태도로 일해 주셔서 회사 대 고객의 관계를 떠나서 이사하는 내내 마음이 편했습니다 이사하는 날 특유의 긴장과 스트레스 없이 정말 스파에서 마사지 받고 올 때처럼 몸과 마음이 가볍고 즐거웠답니다 멤버들끼리 팀웍도 탄탄해서 누군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나무라거나 짜증내지 않고 서로 도와가며 일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주방/욕실/청소를 맡으신 아주머니께서도 부엌도구나 식기 정리하실 때도 순서와 크기에 맞게 잘 정리해 주셔서 나중에 저가 따로 손이 많이 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서재 정리한 젊은 오빠도 책 한권까지 가지런히 정리해 주셔서 남편이 좋아하더군요 팀장님과 다른 남자분도 우리 딸아이의 조그만 장난감 블록까지 버리지 않고 잘 챙겨 주셨구요, 무거운 침대/장농/소파도 저의 까다로운 요구에도 몇번씩 배치를 다시 해주셔서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가구들이 거의 흠집없이 깔끔하게 이사를 해 주신 점 짱(!) 입니다 *^^* 이사를 모두 마치고 떠나실 때도 모든 팀원분들이 잊지 않으시고 ''''''''부자 되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인사를 해주셔서 더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다음에 이사할 때도 하상욱 팀장님 멤버분들께 꼭 맡기고 싶습니다 하루빨리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시길 기원하구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가정에 웃음꽃이 항상 활짝 피시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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