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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제게 다시 신혼이 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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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이정철
작성일 2007-09-28 14:08:46 조회수 14512 IP 58.121.XXX.208 지역(출발지) 인천 연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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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332팀이 2007년 9월 23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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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한지 3년차인 주부입니다. 결혼하고 1년정도 되던해즈음...결혼반지를 잃어버렸습니다. 어디다 둔지 기억도 안나서 온집안을 발칵 뒤져도 찾지못해 신랑이 알면 혼날까봐 당장 반지를 한 귀금속집으로 찾아갔습니다. 다이아가 아닌 큐빅을 넣은 똑같은 반지를 끼고.. 지금까지 결혼반지인척, 다이아인척 사기아닌 사기를 치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얼마전 이사를 했습니다. 결혼을 하고 처음으로 하는 이사였습니다. 하나둘 장만한 새간살림이 그간 많이도 늘었더군요. 약속한 시간에 정확히 오셔서 힘든내색 전혀 안보이시고 웃으며 열심히 하시는걸 보고 그저 친절하시다만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저희집 장롱 원목으로 된 대따 무거운 장롱입니다.^^) 그렇게 한참 이사짐을 옮기던 즈음.. 장롱을 옮기다가 호근씨가 제게와 살짝 손을 펴보이시는데 저는 정말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때 잃어버렸던 반지가 지금껏 저희안방 장롱밑에 들어가 있었던겁니다. 저에게 말안하고 가지셨을수도 있었는데..어찌나 감사하던지.. 십여년전쯤 결혼전 포장이사를 불러 이사를 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때 제 친오빠는 비자금 십만원을 장롱위에 얹어두엇는데 아사하시던 분이 그돈을 챙기시고는 모른다 발뺌하시다 계속 추궁하니 돌려주신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이삿짐센터를 믿지못해 아는 사람들과 이사를 해결하곤 했었습니다. 그때그일과 지금일이 겹쳐지면서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이사때문에 마음아팠었고..이제는 이사때문에 기분이 좋습니다. 아니 yes2424때문에 기분이 좋습니다. 호근씨.. 그날 찾아주신 반지.. 이제는 잘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날일은 아직까지 호근씨와 저만 아는 비밀입니다. 나중에 서울오시면 연락주세요. 그때는 짜장면이 아니예요..더 맛난걸로 대접해 드릴게요.^^ 날씨가 선선해지니 이제는 일하시는데 조금더 수월하시지요? 그날 땀도 정말 많이 흘리셨는데... 정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이제는 이사가 싫지만은 않습니다. 다시 뵙고 싶어 계약기간이 끝나기가 무섭게 또 이사해달라 전화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그때까지..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구 팀원들 모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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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0월 4일 10:6에 관리자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객님의 칭찬글 감사합니다.
이사후 귀중품을 장롱 같은곳에 분실하고 "도난" 당했다고 생각하는 고객이 있을수 있습니다. 예스이사이사는 고객의 행복까지 옮겨드리는 믿음직하고 기분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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