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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이번에는 제대로된 이사를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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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박미영
작성일 2008-02-15 18:32:36 조회수 20093 IP 121.139.XXX.199 지역(출발지) 경기 안양시 동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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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366팀이 2008년 1월 31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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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몇번의 이사를 하였습니다. 이전에 이사할때 다른 견적비교업체보다 무려 20만원이나 더 주면서까지 나름대로 신중하게 익스프레스를 골랐었는데, 음료에 식사를 부당 청구받았고 매번 황당하고 기막힌 이사를 거듭했습니다. 이런저런 물품들의 파손은 기본이고, 저번에는 아끼던 도자기세트도 깨졌습니다. 도자기 쌀 항아리까지 무려 3개나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런저런 핑계만대고 전화도 피했습니다. 유리도 하나하나 따로 포장해야되는데 한꺼번에 포장을 해서 모서리부분이 모두 깨지고 작은 금이 갔습니다. 사진 액자도 한꺼번에 포장해서 액자에 상처는 물론, 사진에도 상처가 남아서 볼때마다 너무 속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제대로 된 이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아이가 축구를 하는데 축구동아리에서 함께 축구를 하는 친구의 아버님을 통해서 특별히 잘 하시는분을 소개받았는데 경인-366팀 정현석 팀장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팀원들이 서로간에 화목하고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심했습니다. 힘든일인데 서로 웃으면서 재미있게 하니까 일단 믿음이 가고 편안했습니다. 먼저 사다리로 짐을 내릴때 비로 아래,위로 돌려가며 일일이 먼지를 털어내 주었습니다. 이사할 집에서는 잔금을 서둘러 달라고 계속 재촉하고,집주인은 약속시간보다 무려 2시간이상 늦는바람에 전화기에 불이 날 정도였습니다. 화가 나고 경황이 없는데 정현석팀장이 따뜻한 병우유를 사와서 주시더군요. 짐을 내릴때에는 이번엔 따뜻한 캔커피도 사 주시고요. 새로 이사한집이 온통 거미줄이 쳐 있을정도로 더러웠습니다. 그런데 짐을 내리기전에 먼저 털이개로 거미줄을 제거하고 빗자루로 일일이 쓸고 쭈그리고 앉아 걸레질도 했습니다. 그리고 스팀청소기로 청소를 다 하시고선 실내화로 갈아신고 짐을 내렸습니다. 저희집에 붙박이형 큰 가구가 많은데 일일이 수평도 다 잡아주시고 가구배치할때 조언도 해주셨는데 참 잘했다 싶은 생각을 많이 합니다. 역시 많은 경험에서 비롯된 지혜가 묻어났습니다. 마지막까지 웃으면서 팀원들이 한마음으로 일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이사후에 차근차근 정리하다가 불편한점이 있어 재방문이 가능한지 조심스레 전화를 했더니 흔쾌히 받으시고 곧바로 방문해 주셔서 다시 짐정리도 도와주시고 불편한점도 살피고 가셨습니다. 이사하고나면 새 집 분위기에 맞게 새롭게 설치할것들이 있게되는데, 집에 전기드릴도 없고 방법도 잘 몰라서 고민하고 있는데, 정현석팀장님이 먼저 전화를 해서 도와드릴게 없는지 물으셨습니다. 미안해서 머뭇거리고 있는데 괜찮다시며 바로 방문해주셔서 설치도 해주시고 하필이면 히타가 추운때 고장나서 AS도 못받고 불편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수리까지 해주셨습니다. 두번씩이나 재방문을 해주시면서까지 불편한점을 살피고 끝까지 책임지는 프로의식에 감동받았습니다. 경인-366팀의 정현석팀장님과 팀원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이사할때마다 익스프레스때문에 염려하고 속상할 일이 없게되어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저희집 이사를 책임져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속옷이랑 양말이랑 모두 우유팩에 일일이 정리하여 수납하고, 하다못해 창고에 물건을 정리할때도 각을 잡는다고 말하는 정도의 완벽하고 깔끔한 성격입니다. 제가 강추하니까 선택에 절대로 후회가 없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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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2월 17일 22:32에 정현석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서랍장 속에 200mL 우유팩을 잘라서 넣은후 그 안에 일일에 속옷이랑 양말을 가지런히 넣은 사모님의 깔끔함에 저희 직원 모두다 한수 배웠습니다. 더구나 만족하셨다니 저희도 기쁘고요.. 사장님 하시는 일,더욱 번창하시고 공부잘하고 멋쟁이던 아드님도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랄께요..
혹시라도 작은방에 보관해두신 더블 침대 설치하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구요 소개해주신 교회 집사님도 저희한테 계약하셨습니다...
사모님께서 소개해주신만큼 더욱 신경써드릴께요..
글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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