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고객평가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yes2424 포장이사] 이사와의 전쟁을 치르고....... | |
|---|---|
|
고객명 안미숙
작성일 2008-02-17 21:02:53 조회수 16184 IP 122.35.XXX.13 지역(출발지) 경기 안양시 만안구 |
|
| 경인366팀이 2008년 1월 27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
|
|
결혼생활 20년차 주부입니다 저는 88년 결혼하며 34평아파트에서 신혼살림을시작했어요. 신혼살림을 시작할 때는 이구석 저구석 텅 빈듯 한 느낌을 주던 집이었는데 1년 이지나 첫아이가 태어나고 3년 이지나 둘째아이가 태어난 우리집은 시동생 둘과 함께 대가족이 되었습니다. 따라서조금씩 사들인가구며, 주방살림들이 장난아니게 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7년후 셋째가 태어나고..... 이렇게 우린 한 집에서 20년이란 세월을 살았는데, 이제 아파트가 재개발을 하게되면서 우리뜻과는 상관없이 이사라는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난 처음 이사를 해보는거라 무조건 손 없는 날 해야한다는 생각 뿐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어디에 이사를 맡겨야 할 지 무엇부터 해야 할 지 막막한 가운데, 언니가 먼저 이사를 하게 되었고... yes2424 366팀이란 분들이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언니는 이사를 여러번 해본지라 인터넷을 통해 연락을 하게 되었고, 우리는 언니가 이사를하는 날 이분들의 이사하는 과정을 보고 결정하리라 생각하고, 계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언니집은 가족이 많지 않아 간단한 짐이라지만 어찌나 꼼꼼하고 시원스럽게 일을 하시는지 이사를 모두 마치고 저희집도 계약을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문제는 1월 27일은 손없는 날이라 팀장님께서 곤란하다고 하시는 걸 저는 무조건 yes2424의 366팀 아니면 이사를 할수 없다고 떼를 쓰기 시작했고, 결국에 정현석 팀장님의 배려하에 우리는 1월 27일에 이사가 결정되었지만 문제는 그 때 부터였습니다. 말이 20년이지 20년동안 한번도 움직이지 않았던 가구며 살림살이들을 어찌해야 하나... 이사날까지는 25일정도 남았을때 였거든요... 전 전쟁날짜를 받아놓은 병사처럼 하루하루가 가시방석에 불안함에 이루말할수 없는 나날이였습니다. 그러던 며칠후 팀원중에 한분이 전화를 하셨더군요! "사모님 걱정많이 하고 계시죠? 제가 그러실줄 알고 전화했습니다. 아무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저희 팀은 30년 묵은 이사도 해봤어요. 아침8시까지 갈테니, 아침식사만 끝내고 기다리세요!." 라며 더불어 약간의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안쓰는 그릇과 못입는 옷들만 정리하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때서야 제가 할일을 찾게되었고 조언하신대로 안쓰는 그릇과 옷을 정리하고는 신랑의 책장을 보며 한순을 쉬었습니다. 20년동안 공부만 한 분이라 어찌나 책이 많은지...... 이사하시는 분들 고생좀하시겠구나! 라고 생각했지요. 이렇게 20일 동안 고민만하다가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이사를 하는날! 1월 27일!!! 8시가 되니 짜~잔! 나타나시더니 짐을 챙기시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짐을 꺼내고 또 꺼내고 또 꺼내고 ... ... 마술상자에서 마술사가 끝도 없이 주문을 외듯... ... 거기에다가 20년 묵은 짐에는 왠 먼지가 그리도 많이 붙어 있던지요. 주부 20년 차인 저는 살림좀 한다고 자부했는데 먼지가 얼마나 많은지... 366팀장님은 아무 말씀 안하시면서 배시시~ 웃으시고! 제가 이럴까봐 먼지 떨이개까지 사왔다고 하시면서 온가구에 먼지까지 털며 짐을 싸시는데 어찌나 미안한지 어디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였습니다. 남들 이사는 8시에 시작하면 대부분 점심시간인 12 시 에서 1시 경이면 끝나는데 5t 탑차에 1t 그리고 사다리차 빈공간까지 이용한 저의 이삿짐은 싸는 것만 2시가 넘어서야 끝났고, 시간이 없어 간단한 점심을 먹은 후 쉴 틈도 없이 이사온 집에 이삿짐을 풀어야 했습니다. 전에 살던 분이 어찌나 양심없이 집을 짓밟아 놓고 갔던지 검은 오일이 묻은 발자국이며 어떤 분들이 이사를 하셨는지 쓰레기 장을 방불케 하는 집에 366팀원은 아무말 없이 청소와 함께 짐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팀 네분이서 각방을 하나씩 맡아 정리를 하시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사할 때 장농을 버리고 온터라 그 많은 옷들이며 이불을 어찌해야하나 걱정을하는데 팀원중 현수씨라는 분이 행거를 말씀하셨고, 그 와중에 우리는 행거를 사다가 설치해 가며 정리하는데 어찌나 일이 막힘없이 시원시원하게 진행되가던지 가구위치며 책들의 책꽃이 위치와 정리! 더욱이 고마운건 먼지 털이개로 털어온가구를 깨끗한 걸레로 일일이 걸레질까지 해주시며 정리하고 계셨습니다. 순간 나는 내 가족 내 측근이라도 이렇게 정성을 들이지는 못하리라 생각하며, 나는 감사 또 감사의 마음으로 정리를 도왔고 내가 20년간 모아온 주방용품들은 식당을 차려도 될만큼 많은 주방식기들이였는데 궂은 소리한 번 없이 완벽하고 깔끔하게 정리해주신 여자분께 더없이 미안한 마음과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어느덧 저녘시간을 훌쩍넘겼고 이렇게 힘겹게 이사하시면 배도고프실텐데 짜증한 번 내지않고 밤 8시가 되어서야 이사는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다른사람들 같았으면, 얼추 끝내놓고 돌아가기 바쁘련만 366팀원들은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쓸고 닦고, 스팀청소기를 하며 맘에 안들면 다시 바꾸고... ... 9시가 되어서야 모든일이 끝났습니다. 우리는 차한잔을 마시며 돌아보는데 정신없이 정리하느라 제대로 보지못했던 우리집! ''''이것이 정녕 우리집이란 말인가 !'''' 싶을정도로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이순간 정적을 깨는 신랑의 한마디 " 우리 2년 뒤에 또 이사하자! 이사하면 집이 이렇게 깨끗해 지는구나!" 하더군요. 나는 미안하기도 하고 366팀에 너무 감사가기도 하고 막연하게 전쟁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했던 내 생각들은 온데 간데 없이 예전같으면 이사하고 한달은 고생을 해야 제자리를 찾는다던 주변사람들의 말은 옛말임을 실감하며 이제야 인터넷이 연결된 관계로 주말오후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며 글을 뜨웁니다.. 그 추운날 짜증한번없이 끝까지 웃음으로 이사를 마무리해 주시고 2008년의 새해 새 기분으로 시작을 하게해주신 yes2424 366팀의 정현석 팀장님과 이하 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3년뒤에 재개발이 끝나면 다시만날 것을 꼭 부탁드립니다! yes2424 366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
|
<저작권자©예스이사이사(www.yes2424.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본 칭찬글은 저희 회사의 홍보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
- 2008년 2월 17일 22:6에 노현수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 이사와의 전쟁에서 승리한걸 축하하며... ㅋㅋ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멀리 가신다고 한것 같은데..
아무리 저희가 최선을 다 했다고는 하지만 완벽하게는 못해드린것 같아
못내 아쉬웠는데.. 확실히 20년의 세월이란 만만히 볼게 아니더군요...ㅋ
가구 위에 쌓인 20년간의 먼지를 털어내고, 침대 매트를 야구 방망이로 두드려 털땐 제 기분도 상쾌해 지는거 같아 저희도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더구나 성격 좋은신 사모님 덕분에 힘든지도 모르고 일했구요, 특히 점심
때 사주신 감자탕과 볶음밥은 지금 생각해도 입에 침이 고이는데요...
우리가 너무 많이 먹어서 밥값이 꽤 나오지는 않았나 모르겠네여.. ㅋ
저명하신 교수님이신 사장님 말씀도 흥미로웠고 하나라도 일을 도우려던세 따님도 인상깊었습니다.
하여튼 이래저래 저희도 보람되고 즐거운 하루였고요 다시한번 이사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신거 축하드립니다. 꾸벅~~
- 칭찬/꾸중하기 게시판 운영원칙
-
칭찬글을 작성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본 칭찬, 꾸중글은 예스2424에서 이사를 하신 고객님만 작성이 가능합니다.
꾸중글은 원만히 처리가 완료되었더라도 해당팀의 서비스 개선의지를 갖도록 이사후 1개월간 게재되며, 고객님이 직접 삭제하지 않는한 예스2424에서는 직접 삭제하지 않습니다. 단, 비방을 목적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는 삭제될 수 있습니다.
칭찬/꾸중하기 작성은 마이페이지 > 이용내역 > 칭찬글작성 에서 작성가능합니다.
베스트 고객평가
예스2424(주) 대표이사:유미숙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로 330번길 57
사업자등록번호:212-81-83108 통신판매번호:제2014 경기광주 0134호
가맹문의:02-4242-114 팩스:02-4242-245
KGB ALL LIGHT RESERVED
견적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