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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역시나 345팀! 그 이름값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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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이순영
작성일 2008-02-26 11:57:52 조회수 20824 IP 222.108.XXX.91 지역(출발지) 서울 구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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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345팀이 2008년 2월 25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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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어제 고생하셨을 345팀 혹시나 오늘 또 일을 하실지 모르겠네요 어제 고생 너무 많이 하셨는데..따뜻한 밥 한끼도 대접 못해드리고 아무것도 못해드리고 가셔서 고마운 맘을 글로 남깁니다. 결혼 후 이사는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첫번째도 2404였지요..이사를 본가 쪽으로 오다보니 어머님도 보시고 주변 아시는 분들도 봤는데....너무 좋아하셨어요 그때 제가 임신 초기가 입덧이 심해서 밥먹던 숟가락도 제대로 정리 못하고 나올때였는데 나오는 집 들어갈집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이사 왔으니 엄청 놀라울 따름이였지요. (이번에는 맞벌이에 짐이 너무 많이 늘어 걱정이 더 되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2404 2424 (같은곳이라 들었습니다) 견적을 봤습니다. 제가 아줌마가 되다 보니 2404가 좋은줄은 알았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사실 여러군데 견적도 받아보고 전화도 해봤습니다. 몇군데는 실제로 나오시지도 않고 전화로만 물어보시고 견적 보는것도 귀찮아 하셨습니다.홈페이지 보면 안다고...-실망- 몇군데는 금액이 실로 엄청나게 차이가 났습니다.-놀람- 아~ 그제서야 또 느꼈지요. 괜한 수고를 했다...이렇게 좋은 서비스와 가격을 두고 또 다른 곳을 헤매다니 하지만 백원 이백원 아끼는 주부이니 .... 겪어보고 제길로 들어선것이지요.. 그것도 제가 이렇게 운이 좋은 사람이란것을 느낀것이 경인 345팀이 명예의 전당팀이라는 거였습니다. 명예의 전당팀이 어떤 팀인지 모르던 저에게 팀장님은 자신있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사때 보시면 압니다.~~~^^ 정말 알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침 오신다고 전화오시고 8시도 되기전에 도착하셨습니다. 본가에서 잠을 자고 아이들을 보내고 오니.... 어머나~벌써 많은 짐들이 차에 실려져 있었습니다. 제가 서있는것이 오히려 짐이 될정도로 빠르게 손발을 움직이시던 345팀원들 역시 일에 프로가 있다는것은 아름다운 것이였습니다. 12시도 되기전에 짐도 다 싸시고 이사장소로 옮기신뒤 점심도 알아서 드시고 (죄송합니다.아무것도 드린게 없어요ㅠ.ㅠ) 저희가 점심 빨리 먹고 왔는데 언제 드셨는지 벌써드시고 짐을 정리하고 계셨습니다. 바닥 청소도 말끔히 하시고 신발신고 들어가버린 우리 부부가 머쓱해졌습니다..여기 우리집인데...ㅠ.ㅠ 비가 눈이 되어 내리니..일하기시 힘드셨을텐데도 19층이나 되는 엘리베이터 이사를 하시면서도 "부자가 되시려나 봐요"하면서 웃음을 잃지 않으셨습니다. 짐은 왜그렇게 많은지 옆에서 보는 제가 짐이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짐이 많고 힘든이사인데 저희집 사정 안좋다고 마구 깍아달라고 떼부렸던게 무척이나 죄스러웠네요 그렇게 쉬시지도 않고 각자의 업무에 충실하시며 몇시간을 보내고 이사를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액자 걸곳이며 스팀청소며 정리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신 고마운 분들 제가 움직이시는것만 봐도 숨차게 일을 하시고 끝내셨습니다. 아침 출근했는데도 몸이 힘든곳이 없어 이렇게 아침일을 제쳐두고 글쓰기부터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사 드려요~ (어제 제가 정신없어 한분 한분 감사인사를 못드려서요) 제가 정리가 안돼 문열면 튀어나오던 장농의 짐들~~ 모두깨끗하게 정리해주시며 팀원들 사기를 북돋아 주시던 우주병 부팀장님 곧 팀장님 되시는거 축하드려요 아마도 팀장님 계시는곳이면 아마도 오래된 고객이 많이 생기실것 같아요 무겁고 힘든일 많이하시며 마지막까지 힘드셨을텐데..못 박을곳 더 없냐며 오히려 저를 재촉하시던 김영수님 부족한 살림에 회사까지 다니느라 집안 곳곳 제대로 된곳 하나도 없던 곳에 프로주부의 살림솜씨를 보여주시던 이인선님 그리고 짠순이 아줌마 상대로 짜증났을 견적을 웃으며 해주시고 끝까지 프로의식을 보여주신 최병철 팀장님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여기 글들 보니까 이사해주실때 따듯한 음료수나 간단한 간식 같은것도 드리시나 본데 정말 한가지도 챙겨드린것 없이 보내드려 맘이 안좋네요 물로 이사비용을 드렸다고 해도 그 값어치 이상을 해주시고 가셨다고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집 지나서 일을 가실때 찾아주시면 따뜻한 차 한잔이라도 대접하고프네요 명예의 전당다운 일 처리를 보여주신 경인 345팀~~~~~~! 항상 건강하시고 돈도 많이 버시기 바랍니다(저도 부자되라고 말씀해주셨죠? 고맙습니다) 고마웠구요..담번엔 이리저리 재는것 없이 345팀의 팬클럽 회원이 되렵니다. 감사합니다! (제 글이 꼭 메인에 떠서 345팀 힘드셨을때 읽어보심 청량제 같은 역할 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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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2월 27일 22:59에 최병철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넘 감사합니다 너무 평가의글을 감동입니다
이렇게까지 좋아하신줄 몰랐습니다^^~~~
늘 행복만 가득하시구요 하시는 모든일 다잘
돼시길바랄께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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