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고객평가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이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yes2424 포장이사] 벚꽃과 함께 찾아온 마음까지 포근한 이사 | |
|---|---|
|
고객명 윤재중
작성일 2008-04-10 20:36:39 조회수 20817 IP 61.255.XXX.198 지역(출발지) 경기 광명시 |
|
| 경인366팀이 2008년 4월 5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
|
|
햇살이 막 창가에 스며들 즈음 약속시간에 맞춰 집으로 방문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가가 아직 이유식을 먹는 중이라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하던 일을 마무리 짓고 있는데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아기가 밥을 다 먹고 미소를 지을 때까지 곁에서 함께 아기의 식사가 끝나기를 기다려 주시던 모습이 참 감사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일을 끝내고 싶은 마음 누구나 다 가질만 한 것이지만 조급함 들지 않게 천천히 하라며 안심을 시키던 모습. 그 작은 말 하나가 얼마나 마음을 여유롭게 만들었는지 모릅니다. 보통 이사를 하면 분주함 속에서 들뜨고 힘겨운 것이지만 편한 말 한 마디로 편안한 이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꼼꼼히 물건을 쌓 주시던 모습. 마치 자신의 소중한 짐을 쌓듯 세심하게 하나하나 물건을 쌓아주셨습니다. 특히 처음 하는 이사라 긴장을 했었는데 부엌을 정리해 주신 분은(성함을 잘 몰라 죄송) 아침에 채 마치지 못한 설거지며 냉장고 문이 잘 열리지 않아 근 1년을 묵혀 둔 김치의 찌든 때까지 말끔하게 씻어주셨습니다. 마치 친정 엄마가 신경 써 주는 모습처럼 말입니다. 친구의 말로는 포장이사라 하더라도 곁에서 지키고 서서 잔소리를 늘어놓어야 제대로 이사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처음에는 조금 세심하게 살펴보았는데 그것이 다 기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친정 엄마, 친정 아빠가 이보다 더 정성껏 이사를 시킬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먼지가 나니 아기를 데리고 밖에서 바람을 쐬라는 말을 듣고 처음부터 보여주신 믿음에 마음 놓고 밖으로 나가 우리 아가와 함께 벚꽃 구경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ㅎㅎ. 집으로 돌아왔을 때 꼼꼼히 정리된 모습. 역시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이사가는 집에서 남편이 무거운 짐을 함께 들어주겠다고 나서자 오히려 그럴 필요없다고 그런 것 도와주면 포장이사가 아니라며 한사코 말리던 모습. 참 책임감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남편의 형도 포장이사를 했는데 그쪽에서는 오히려 같이 좀 들어달라고 일을 부려먹는 듯한 느낌까지 받았다고 하던데......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366팀을 칭찬해 볼랍니다. 점심을 드시고 새 집으로 들어서며 모두들 신발을 하나씩 손에 들고 들어오시던군요. 그리고 거실에 들어서며 새 신으로 모두 갈아신으셨습니다. 저희 부부가 의아한 눈으로 쳐다보자 새 집을 더럽히면 안된다며 실내에서 신는 실내화라 하시더군요. 그리고 저희 부부에게도 슬리퍼 두 개를 내어 주시며 신으라 하시더군요. 참 작은 것까지 신경을 쓰는 모습이 눈에 보였습니다. 보통은 밖에서 신던 신발을 신고들어오는 것은 기본이고 그 신발로 집 여기저기에 발자국 남기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상상한 저희 부부에게는 놀랍고 신기한 일이었씁니다. 그리고 짐이 안으로 들어오기 전, 집안을 한참 훑어보시더니 가구 배치를 어찌할 것인지 물어보셨습니다. 저희 부부가 계획한 것을 말씀 드리자, 고개를 끄덕이며 원하는 곳에 원하는 가구를 배치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가끔은 "가구가 이곳보다 저곳에 두는게 방이 환하고 좀 더 넓게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생각해 보시고 원하시면 말씀해 주세요."라는 말로 상식이 부족한 저희 부부의 가구 배치까지 세심하게 칭찬해 주셨습니다. 정말 그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가구 배치를 하고나니 방이 훨씬 넓게 보이고 환한 느낌이 들더군요. 작은 것에서 감동이 시작된다는 말을 앞서 했던가요? 냉장고, 세탁기를 놓을 장소가 그닥 녹녹치 않아 고민하던 저희 부부를 위해 바닥에 벽돌을 깔고 수평을 맞춰주셨습니다. 그것이 뭐 그리 대단할 것 있냐는 생각이 들테지만 감동은 벽돌의 색깔이었습니다. 잠시 한눈을 팔고 다시 눈길을 주었더니 붉은 색의 보기 싫던 벽돌이 은가루를 입힌 듯 밝은 벽돌로 변해있었습니다. 어릴 때 읽었던 동화책의 이야기처럼 말입니다. 벽돌을 그저 있는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벽돌에 호일을 씌워 좀더 깨끗하게 받침으로 괴어서 보기에 흉하지 않게 배려를 해 주셨습니다. 그저 벽돌에 호일 하나 감은 것 뿐이지만 그 속에 담긴 마음은 붉은 벽돌이 은으로 된 벽돌을 깐 것보다 몇 배 큰 놀라움과 감동이었습니다. 혹시, 맥가이버를 아십니까? 이분들 모두 맥가이버입니다. 저희도 이사오기 전까지 몰랐는데 방문 하나가 떨어져 덜렁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문에 박혀야 할 나사못이 구멍이 커져 고정되지도 못하고 있는데 나무젓가락으로 그 구멍을 메우고 그곳에 나사못을 박아 원래 달려있는 문들보다 튼튼하게 문을 고정시켜 주었습니다.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찬장을 열어보고 놀랐습니다. 이삿짐이 대충 정리되고 찬장을 열어보았는데 마치 장식을 한 것처럼 예쁘게 정리된 그릇과 컵들. 사실 주부라면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지저분한 찬장을 보면 짜증나잖아요. 그런데 지금도 찬장을 열 때마다 기분이 얼마나 유쾌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처음 정리된 모습처럼 깨끗하게 주방을 관리하기 위해 더욱 신경쓰는 저의 모습을 보며 이사 하나 덕에 좋은 습관을 하나 얻은 것 같아 한없이 기쁩니다. 이런 저를 보며 저희 남편도 놀라워하곤 합니다. 할 이야기는 많은데 제가 일을 해야 하기에 이쯤에서 글을 마칠까합니다. 그래도 아쉬운 것 몇가지가 자꾸 발목을 잡아 짧게 올려봅니다. 제 변덕 때문에 가구를 옮겨달라거나, 무거운 짐을 옮겨달랄 때도 웃으며 "네. 알겠습니다." 하시던 머슴(좋은 뜻입니다.)의 모습. 배치된 가구에 광택제를 뿌려 가구를 깨끗하게 닦아주시던 팀장님, 집안에 머리가 맑아지는 향을 피워주시고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시던 ''''''''김창렬'''''''' 닮으신 우리 부팀장님, 말이 없어 묵둑둑하지만 그래도 힘든 일 꿋꿋이 착실히 해 주시던 우리 막내 아저씨. 마지막으로 예쁜 주방, 살림살이 꼼꼼히 챙기시던 우리 싸모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제 휴대폰에는 yes2424의 번호와 366팀 팀장님의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습니다. 아참, 그리고 아기가 있다며 더 깨끗이 준비해오신 진공청소기와 스팀청소기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잡다한 물건도 치워가면서 청소해주셔서 이사끝나고 편히 쉴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사를 참 힘들게,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다시 당장 이사하라 하셔도 걱정이 없네요. YES2424 366팀 분들이 이사를 해주신다면 말입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혹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주저 마시고 366팀으로 해달라고 부탁하세요. 혹 366팀에게 이사를 맡기셨다가 후회하신다면 제가 이사 비용 모두 지불하겠습니다.(왜냐하면 후회하실 일이 없으실 테니까요.ㅎㅎ) 아무튼 모두들 건강하시고 힘드시겠지만 이사하시는 분들께 즐거움과 행복까지 전해드리는 멋진 366팀이 되시길 바랍니다. YES2424 366팀 화이팅!!!!!!!!!!!!! |
|
|
<저작권자©예스이사이사(www.yes2424.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본 칭찬글은 저희 회사의 홍보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
- 2008년 4월 10일 23:30에 정현석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두번 세번 ....몇번을 읽어도 너무 감사하고 분에 넘치는 ...
이런 고객님의 평가글이라면 잠을 못자도 졸리지 않고 밥을 못먹어도
배고프지 않는 너무나 힘이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글 언제나 올려주시려나 조바심 난 제가 부끄럽군요,,,,
특히 소개 해주시고 맘에 안드시면 이사 비용을 지불하시겠다는 마지막
말씀을 이 일을 몇년을 하는 동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찬사입니다...
고객님의 이런 찬사가 두고두고 저희 팀의 힘이 되고 보람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 칭찬/꾸중하기 게시판 운영원칙
-
칭찬글을 작성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본 칭찬, 꾸중글은 예스2424에서 이사를 하신 고객님만 작성이 가능합니다.
꾸중글은 원만히 처리가 완료되었더라도 해당팀의 서비스 개선의지를 갖도록 이사후 1개월간 게재되며, 고객님이 직접 삭제하지 않는한 예스2424에서는 직접 삭제하지 않습니다. 단, 비방을 목적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는 삭제될 수 있습니다.
칭찬/꾸중하기 작성은 마이페이지 > 이용내역 > 칭찬글작성 에서 작성가능합니다.
베스트 고객평가
예스2424(주) 대표이사:유미숙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로 330번길 57
사업자등록번호:212-81-83108 통신판매번호:제2014 경기광주 0134호
가맹문의:02-4242-114 팩스:02-4242-245
KGB ALL LIGHT RESERVED
견적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