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고객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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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소문들었던 것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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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경미
작성일 2008-05-06 22:00:53 조회수 21839 IP 61.111.XXX.254 지역(출발지) 서울 서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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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366팀이 2008년 4월 24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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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아는 분의 소개소개로 이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얘기에 그냥 솔깃해서 결정하고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짐 나르러 오신 분들의 얘기는 달랐습니다. 이래저래 가격이 추가되면서 결론적으로 비용은 비용대로~! 사실 비용보다도 짐 나르시면서 투덜대시는 이삿짐센터 아저씨들 때문에 마음이 엄청나게 상해버렸습니다. 뭐 있잖습니까. ''''''''살림이 많네'''''''' ''''''''힘 쓸 사람도 없네''''''''등등의... 사실 그 땐 가구도 모두 버리고 사는 거라 (냉장고, 장롱, 소파, 식탁, 의자 이런거 하나도 없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짐도 별로 없었는데 말입니다. 암튼 그래서 이사가는 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 어디를 해야 하나. 짐도 맡겨야 하고 살림도 많이 늘어났는데. 그리고 그 날 이삿짐을 지키지도 못할 것 같은데 어째야 하나... 그 때 친한 언니의 구원같은 얘기! "내가 예전에 이사했던 데가 있는데 거기 한 번 해봐~ 정팀장님이라고 잘 해주셨었거든. 바쁘면 다른 팀한테 넘길수도 있는데 그러지 말고 꼭 그 분한테 해달라고 해" "언니는 어떻게 알게 되신 분이에요?" "나두 아는 언니 소개받았는데 그 언니네 이사할 때 잘 해줬다고 나한테도 소개한거야. 근데 진짜 괜찮으시더라고..." 그래서 팀장님께 바로 전화를 해서 예약을 잡았습니다. 그 날 예약이 있다고 했지만 부득부득... 이사 하나 더 해달라고 해서 예약하고 원래 하려고 했던 날짜보다 하루 일찍 이사 나가기로 했습니다. 컨테이너 보관이사라 싫어도 두 번은 뵈야 하는 분이고 혹시나 불편하게 해 주시는 분이 오면 어쩌나, 아니면 그 날 컨디션이 안 좋다거나 짐 많다고 투덜대면 어쩌나~ 걱정도 됐지만~ 전화 받아주시는 말투가 워낙에 친절하셔서 일단 안심은 됐습니다. 그리고 이사나가는 날도 팀장님과 저랑은 통화만 했었는데 전 이쪽 업계에도 이런 분들이 있나 놀랬습니다. -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서비스] 이삿짐이 많이 5톤을 넘을 것 같으니 비용추가 안 하려면 짐을 좀 더 이사갈 곳에 옮겨놓으라 하질 않나.(보통은 짐이 많다고 얘기만 하고 끝내지요, 그리고 돈 더 받고) - [내공전수 서비스] 도어락 떼면 이사 올 집에서 뭐라 할테니 어떻게 어떻게 하면 괜찮을 테니 여긴 이렇게 하고 저긴 저렇게 하라고 조언해주기도 하시고 - [세심한 배려] 밤9시에 전화해서는 (그 때까지 야근하신단 생각하니까 심히...죄송해졌습니다) 김치냉장고 세팅해주고 가려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봐주시고 암튼 그렇게 이사나가는 날에 신경써주시더니 이사 들어올 때도 역시~ 이사오는 날도 제가 없었지만 저희 어머니와 언니 말이 - [친절함]사람들이 그렇게 싹싹할 수가 없더라 -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밤11시에 끝나는 데도 불평한마디 안하더라 - [정리작업에 대한 프로정신]밤늦었는데도 (보통 이 시간쯤엔 에너지가 떨어져서 성의 없게 대충하고 갈텐데)위치는 어떻게 놓는게 좋겠는데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죠.라고 제안하지 않나. - [감동서비스]침대 커버를 잘 못 씌워놨는데 몇일뒤에 다시 와서 해준다고 하더라.(쉬는 날인데도 일부러 멀리까지 또 들리셨더군요.흑흑...) 이래저래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감사하기 그지 없었답니다. 침대커버씌우는 날은 제가 집에 있어서 366팀분을 첨 뵜는데 머리 긴 참한 총각님의 직업관이 "올바르시다"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사업은 노가다가 아니고 서비스업 이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이 노가다라고 착각하고 대충하지요.그래서 웃돈도 요구하구요. 저희가 이렇게 해드리고 고객님들께 바라는 것은 돈이 아니고 칭찬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회사에 남아서 야근비스끄무리하게 하면서까지 이걸 쓰고 있는 이유는 고마운 마음은 만원짜리 몇 개에 전달되는 게 아니라는 생각때문입니다. 맬 전화만 했던 정팀장님~ 행복한 가정에서 늘 좋은일만 있으시구요. 머리 긴 참한 총각님은 님같이 참한 분 만나시라고 성당가서 기도하겠습니다. 그 외 제가 뵙지 못했던 팀원분들도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냉장고랑 찬장은 누가해주셨는지~ 저희가 하는 것보다도 정리가 멋지게 되었더군요.) 인연이 되면 또 뵙겠습니다.^^ 부디 366팀 같은 분들이 많아져서 저같은 사람들도 " 이사는 무조건 힘들다!!!" 가 아닌 " 이사할 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복받았다" 로 바뀔 수 있길 빕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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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5월 6일 22:22에 노현수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시느라 피곤하실텐데도 글참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이사하는 날에도 느꼈지만 해외 출장에 잦은 야근에...........
능력이 출중하신 만큼 하시는 일도 과중하시네요.. 건강조심하시고요..
인자하신 어머님, 상냥하신 큰따님,일 잘하시는 작은 따님 모두 하시는일
잘되시고요 건강하시길.....저또한 성당에 가서 기도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이삿날이었는데도 분에 넘치는 평가글 겸허히 받아들여
더욱더 정진하는 366팀이 되겠습니다..꾸벅
- 2008년 6월 3일 10:46에 관리자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김경미 고객님
2008년 5월 베스트 칭찬글에 선정되셨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은 행복이되어 모든이에게 행복이 나누어 진다고 합니다.
아름다운글 감사드리며 행복과 편안함이 유지되시길 기원합니다.
작성해주신 칭찬글에 깊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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