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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 경인324팀 - 순간의 인연이 아닌 영원으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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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도영자
작성일 2008-05-31 03:00:11 조회수 14688 IP 58.120.XXX.90 지역(출발지) 경기 광명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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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324팀이 2008년 5월 6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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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억하실까요.. 저희 가족이 광명에서 인천으로 이사를 온지도 한달 남짓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324팀에게 받은 그 친절함과 감동을 부족한 글로나마 남겨야겠다.. 생각은 굴뚝같았지만 일상에 치여 살면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어느덧 5월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1. [첫 만남 ] 5월 6일.. 저희 가족 역시 이사날을 받아놓고 여러군데 견적을 내었죠. 저희 집은 5군데 견적을 받았었는데, 제일 마지막으로 yes2424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견적을 의뢰했습니다. 세상이란게 참 편리해져, 예전처럼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이렇게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면 되는구나.. 싶어서 감동도 살짝 했네요.^^ 며칠 후에 경인324팀의 문석곤 팀장님이 무료 방문 견적을 내주시러 오셨죠. 비가 추적추적.. 많이 오던 날이었는데 자신감 넘치시며, 친절하시고, 상세히 설명해주시던 그 날의 첫만남이 전 아직도 생생하네요. 사실 18년 동안 진득히도 붙어있던 아파트에서 떠나는거라, 포장 이사도 처음이었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는지도 모르던 저에게 팀장님의 한마디가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습니다. “사모님은 아무것도 하실 필요 없습니다. 저희가 다 해드리겠습니다.” 사실 5군데의 이사 서비스 센타의 가격을 비교했을 때 yes2424가 1톤 트럭이 한 대 더 오는 부분으로 인해 가격이 높았던게 사실이었습니다. 허나 그 신뢰감 200%를 심어주셨던 문석곤 팀장님 때문에 저희는 그렇게 아무런 망설임없이 yes2424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새로운 둥지로..] 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그 주의 일기 예보에 살짝 예민해져있었던 5월 6일.. 아무리 옛 어른들의 말씀이 이사할 때 비가 오면 잘 산다고 하시지만, 어찌 사람 마음이란게 그런가요? 날씨가 굳으면 일하시는 분들도 불편하시고, 저희 역시도 그렇고 해서 밤새 기도했는데 그 기도를 하늘이 들어주셨는지 해가 쨍쨍 나더라구요. (얼마나 걱정을 했으면 딸이 팀장님께서 비가 와도 가구 하나도 젖지 않게 비닐 포장까지 다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무슨 걱정이냐며 핀잔도 들었다니까요.) 오전 8시 30분 경, 경인 324팀 문석곤 팀장님 외 3분(전재모님, 이건한님, 김민순님)이 방문을 하셨습니다. 손타는 물건이나 귀중품은 따로 옮기는 편이 좋으시다고 하시길래 딸을 통해 미리 보낸 상태였고 저 혼자 집에 있었는데 정말 두손이 부끄러울 정도로 전 아무것도 할 일이 없더라구요. 있으면 뭐라도 자그마한 일손 보탬이가 될까 싶어서 기웃기웃 거려봤으나 오랫동안 맞춰온 호흡이란걸 단숨에 느낄 수 있게 척척 일사분란하게 4분이 작업을 하시더군요. 큰 가구를 옮길 때 상처를 방지하기 위해 덮는 천으로 된 덮개도 일일이 “옷장”, “침대” 등등의 네임텍이 붙어있는게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짐을 거의 다 옮기고서 지저분하게 늘어져있는 쓰레기며 먼지 덩어리로 가득찬 빈집을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에 쓸어주시던 그 모습은 정말 324팀만의 고객 감동 서비스였다는걸 알 수 있었다죠. (이사 들어간 집 역시 yes2424팀이 이사를 맡았는데, 짐빼고 나서 딸과 동생이 한참을 쓸고 닦고 했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 후 4분께서 식사를 마치시고 새로운 둥지가 될 인천으로 와서 이제는 짐을 넣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2시가 넘은 시간이었기에 저희가 아직 점심을 먹지 못하였다고 하니 팀장님께서 기본적인 큰 가구 위치 배치만 알려주시면 나머지는 알아서 해주시겠다며 걱정말고 식사하고 오라더라구요. 이미 경인324팀을 200% 신뢰하는 저였기에 아무 망설임없이 편한 마음으로 점심을 먹고 왔구요. 첨에 안방 크기를 보시더니 원래 안방에 있던 장롱이 어쩌면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다며 한참을 고민하시더니 장롱 프레임을 제거하고는 넣어주는 센스하며, 딸아이 방에 더블 침대를 놓는 방향도 이렇게 하면 공간 활용이 더 좋을꺼라며 조언해주시고, 자잘한 물건이며 옷가지들 정리까지 정말 하나하나 감사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3. [그리고 다음 약속..] 그렇게 오전 8시 반부터 시작되었던 18년만의 이사가 오후 6시가 조금 넘어서야 끝났다죠. 소소한 것들은 살면서 찬찬히 정리하시라며, 한꺼번에 하면 몸이 힘들어서 골병난다며 끝까지 걱정을 아끼지 않으셨던 문석곤 팀장님 외 팀원분들.. 힘든 육체 일인데도 얼굴 한번 찡그림없이 하하호호~ 으쌰으쌰~ 서로 격려하며, 농담도 하며,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2년 후, 일산으로 분양받은 아파트에 입주할 때도 함께 해주십사, 농담반 진담반 이야기 건냈더니 허허~ 하며 웃으시던 문팀장님의 모습이 참 푸근했습니다. 담당 지역이 아니라 혹시 만나지 못할 수도 있겠죠. 그때까지 이 일을 계속 하지 않으실 수도 있겠죠. 허나 기회가 된다면, 아니 인연이라면 꼭 다시 만날 수 있을꺼라 믿겠습니다. 오늘도 어느 가정에 감동을 전하고 계시겠죠.?? 경인 324팀 여러분, 덕분에 잘~~지내고 있습니다.^^ 4분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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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5월 31일 3:7에 김지예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정말 선택하셔도 후회없으실꺼에요.!!
정말 최고였어요.>_< 324팀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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