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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402팀의 '평생고객'이 되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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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이상현
작성일 2008-11-09 01:25:07 조회수 16061 IP 222.237.XXX.15 지역(출발지) 서울 중랑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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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402팀이 2008년 11월 7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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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솜씨와 겸손함! 402팀의 이사작업은 이렇게 정의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이사후기 글을 적어 봅니다.저희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지라 널린 빨래조차도 제대로 걷지 못한 어수선한 상태에서 김병일 팀장님과 약속한 아침 7시경에 402팀이 이사나갈 집에 도착하셔서 이사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전에도 포장이사를 한 적이 있지만 매번 이번 이사는 어떻게 순조롭게 진행될지, 그리고 좋은 이사팀과 원만히 모든 일이 마무리 되어질지 예약 전부터 긴장을 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저뿐만 아니라 모든 이사하시는 분들의 공통된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빨래조차 걷지 못한 상태에서 그리고 옷방은 온갖 옷들로 널부러진 상태에서 402팀을 만나게 되어 상당히 민망했습니다. 하지만 팀장님을 비롯한 팀원들 누구도 싫은 표정 없이 묵묵히 하지만 활기차게 이삿짐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어질러진 옷과 여러 가재도구를 차곡차곡 정리해서 익숙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포장하는 모습에서 듬직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어질러진 옷가지와 짐들을 차곡차곡 정리하실 때 한참동안 제가 찾지 못했던 모자까지 발견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살고 있던 집보다 이사들어갈 집이 평수가 훨씬 작아 불필요한 짐을 줄이려고 한 달전 부터 불필요한 짐을 버리거나 지인들에게 나눠주었는데도 정작 이사 당일이 되어 이사 들어갈 집에 짐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 많은 짐들이 작은 집에 다 들어갈까"하는 염려가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치 퍼즐을 맞추듯 방 구석구석 공간을 이용하고 수납공간의 크기를 고려하여 여러 짐들을 질서 정연하게 배열,정리하는 모습에서 그런 염려는 깨끗이 씻겨 나갔습니다. 특히 옷가지가 많았는데 좁은 옷방안에 저희 부부조차 제대로 정리못한 옷까지 일일이 가지런히 개어서 정돈하고 빽빽해서 도저히 공간이 없을 것 같았던 옷방을 제가 보기에도 최적의 공간활용이 되게 배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책꽂이가 3개가 될 정도로 책이 상당히 많아서 책 정돈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제가 뒤늦게 애기 책을 애기가 꺼내기 쉽게 책꽂이 밑부분에 꽂아 주실 것을 부탁드렸는데도 미소로 응답하시며 책 배열을 다시 해주신 점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한 목이 마르실까봐 음료수를 제가 대접하고 싶어서 드렸는데도 오히려 "이러실 필요 없으시다"며 사양하시며 마지못해 저의 성의를 생각해 드시는 모습에서도 402팀의 겸손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402팀의 섬세함은 저도 잘 알지못하는 집안 물건을 수많은 이삿짐속에서 바로바로 찾아내주실 정도였습니다. 이사가 모두 끝나고 일을 마치시고 가실 때에도 제가 전화드리자 친절히 응대해 주시며 끝까지 신경써 주신 점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 이사 후기를 보았습니다만 저도 이런 글을 남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앞으로도 이사할 일이 있으면 402팀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상 감사의 말씀을 마치며 다시금 여러모로 애쓰신 김병일 팀장님과 402팀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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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1월 16일 12:46에 김병일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고객님의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감사하기도 하고, 뒤돌아보기도하는 그런 시간이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큰이삿짐을 운반하는 일에서부터 아가의 작은 장난감까지..소홀함없이 주인의 맘으로 도와드리려 노력하고 있는 402팀 팀장 김병일입니다.
저희402팀 팀원들은 이사를 하기에 앞서 먼저 저희들끼리 아끼는 맘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저희들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기본으로 깔고, 고객님을 대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고객님댁을 다시한번 이사서비스하고 싶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_^
고객님의 얼굴을 떠올리면,
조만간 대궐만한 집으로 옮기실것 같은 이 예감!!!
얼른 뵙도록 하죠.
고객님 다시 뵐 그날까지 지금처럼 고운맘씨로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yes2424 402팀장. 김병일(011-286-0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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