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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칭찬글 한번만 올릴수 있어서 아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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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윤미경
작성일 2008-11-27 09:34:34 조회수 15051 IP 203.253.XXX.131 지역(출발지) 서울 서대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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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345팀이 2008년 11월 26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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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집에 인터넷이 되지 않는 터라.. 회사에 출근하자 마자 칭찬글을 남깁니다. 이사를 여러번 해보지 않은 탓에 이래저래 걱정이 많았었는데.. 게다가 임신 8개월의 몸에 포장이사를 한다고 해도 신경쓰이고 정리하게 될것 같아.. 팀장님 만나서 한달전쯤 계약을 했지만 한달내내 신경을 쓰고 있었죠. 사전에 견적도 여러번 받아보았지만.. 가격도 천차만별일 뿐 아니라.. 이것저것 해주신다고 하는 서비스들도 솔직히 신뢰가 안가고.. 그런데 345팀 팀장님은 처음부터 신뢰가 가더군요..뵙고 바로 계약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드디어 이사날이었죠.. 우선 약속한 시간에 345팀분들 와 주셨구요.. 어찌나 꼼꼼하고 빠르게 일을 해 주시던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달리 갈데가 없어서 한 구석에 서있었는데 제가 오히려 걸리적거리게 느껴지더군요..^^ 말씀도 없으시고 척척 해내시는데 한시간만에 왠만한 짐을 다 옮기셨구요.. 한시간 반만에 모든 짐을 다 옮기셨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저희집에 짐이 없다고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있을껀 다 있습니다.) 게다가 저희가 살던 곳이 사다리차로 옮길수 없는 곳이어서 엘리베이터로 옮기느라.. 많이 힘드셨을것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소리없이 강하시더군요.. 새 집으로 옮기는 과정에서도.. 도배랑 장판이랑 상태가 매우 안좋았고, 붙박이 책상과 책장이 있어서 공간때문에 고민이 많았거든요.. 짐을 옮기는 것도 옮기는 것이지만. 상태 안좋은 벽지를 가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나.. 내내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것저것 하느라 늦은 점심을 먹고 있는데 팀장님이 전화를 하셨어요. 분산되어 있는 붙박이 책상이랑 책장을 한 방에 옮겨놓고.. 장농으로 낙서가 되어 있는 벽지를 가려도 되겠냐고 하시더군요.. 저희는 생각을 못했던 터라..(붙박이 책상과 책장을 뗄수 있다고 생각을 못했기에.) 가능하다는 말씀에 너무 감사했었죠.. 나중에 처리된 것을 보니 집이 훨씬 넓고 깨끗해 보이고.. 지저분한 벽지때문에 집을 잘못 선택했나보다 생각했던 마음이.. 한번에 누그러졌습니다. 그저 짐을 옮기시는데만 그치지 않고.. 고객의 needs를 제대로 파악해 주시는.. 팀장님의 마음이 진정한 고객만족실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짐을 다 옮기시고 마무리 하시는것도.. 저희는 청소업체를 이사전에 불렀었는데.. 청소업체가 해주는것보다 오히려 만족스럽게 뒷정리 해 주셨구요.. 공간배치나 냉장고 청소 등.. 이사 끝나고 나서 전혀 신경쓰지 않도록.. 너무나 마음써주셔서 얼마나 감사드리는지 몰라요. 저희는 이사끝나고 정리 하나도 안하고. 밥먹고 씻고 잤습니다. ^^ 어제 같이 오셨던 저희 친정엄마도.. 원래 업체나 이런 서비스를 별로 신뢰를 안하시고 의심이 많으신 분인데.. 나중에 아파트 입주할때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너무 일 깔끔하게 잘 해주신다고.. 칭찬이 많으시더라구요. 깔끔하게 일 처리 해주시고, 정성스럽게 마음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짜 이사 한번 하고나면 몸살나고 그랬었는데.. 새로운 집에서 쾌적하게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좋은 이사팀 만나서 정말 지금 이사한 집에서는 좋은 일만 생길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부터 주위에 이사한다는 사람 없는지 찾고 다닐라구요..^^; 345팀 우주병 팀장님 및 기사님들.. 특히나 부엌도구 잘 정리해 주셨던 여자기사님.. 너무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더 많은 집에 이사 도와주셔서.. 행복전해주시길 기도할께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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