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고객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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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정말 200% 감동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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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임채선
작성일 2008-12-10 05:49:30 조회수 14801 IP 116.39.XXX.167 지역(출발지) 대구 북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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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319팀이 2008년 12월 9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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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학원이사를 마친 나현맘입니다. 처음 홍성곤 팀장님(맞나요?)이 오셨을 때, 사실 조금은 실망 했더랬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생각하는 금액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이사비용으로 얘길 하셨었거든요. 제 짧은 소견으로 집이사보다 사무실 이사가 훨씬 저렴할 거라고 무작정 생각을 했었답니다. 음..그냥 생각해봐도 집에 있는 물건은 다들 아시잖아요. 냉장고나 침대, 장롱 같은 엄청난 부피를 자랑하는 것에서 부터 부엌에 있는 자잘한 수저에 까지 얼마나 물건이 다양하고 양도 엄청난가요? 근데..음 제가 아무리 저희 학원을 둘러봐도 책상 몇개에 의자..컴퓨터 여러대..책장과 책들..별로 품목도 다양하지 않고 집안 물건이랑 얼추 비교해봐도 그리 많아 보이지 않더란 이 말씀입니다. 순간 마음속으로 계약을 해? 말어? 고민이 들더군요. 하지만 홍성곤 팀장님의 ''''해보시면 절대 실망하지 않으실겁니다''''는 자신감 넘치는 한마디에 ''''그래, 한번 믿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일단 계약서를 작성하고 계약금을 지불했습니다. 음..그후 여러 지인들의 말..''''그거 너무 비싼거 아니예요? 다른 곳에도 견적 좀 받아보고 비교해서 해보죠'''' 그 말에 또 살짝 흔들리기 시작하더군요. 하지만 이미 계약금을 준 상태니 믿어볼밖에. 버릴 물건들이 너무 많아, 며칠 그 부분을 조금씩 정리하다 보니 계약당시 보다 짐이 많이 준 것 같더라구요. 우리 애기 아빠도 거들고, 그러다 보니 짐이 팍팍 줄어가더군요. 학원이 2층에 있다보니 버릴 물건들도 같이 사다리차로 내려다 아래에 재활용센터 차를 불러 주시기로 하셨었거든요. 또 속좁은 제 생각으론..음..어쨋든 버릴 물건들이긴 하지만 그 짐을 많이 줄였으니 아무래도 이사비용을 깍아야 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거예요. 그래서 살짝 문자를 넣었지요. 제가 짐을 좀 줄였는데..이사 비용을 조금 깍아주실수 있냐구요. 음..일단 계약을 했으면 그대로 나가야지 중간에서 이렇게 수정을 요구하다니.. 제가 생각해도 좀 고약한 고객이네요. 문자 보낸 그날 아무 답장이 없더라구요. 음..역시 깍는 건 안되는 군. 그 다음날, 문자를 너무 늦게 보셨다고 전화를 주셔셔는 ''''이사하는 날 보고 결정하겠다''''고 나름 상태를 봐가면서 깍아줄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팍팍 풍기시는 거예요. 아싸!!!! 하지만 어제, 저는 정말 319번 팀께 감동 먹었습니다. 누가 사무실 이사가 집이사보다 쉽다고 했던가요? 음...절대 아닙니다. 담아서 들고 나가는 짐이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게다가 학원 공간이 조금 작은 곳으로 가다보니 가급적이면 버려야 하는 짐이 많다보니 며칠전 그렇게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많던지요.. 정말 설상가상으로...나쁜 주인이 거의 창고같은 공간에 있던 예전 입주자의 폐기물까지 다 버려줄것을 요구하더군요. 다 깨끗하게 정리된 거 확인해야 내일 돈을 입금해준다는 말을 하면서요. 헉. 정말 이건 아니야. 그 짐이 얼마나 많은 데.. 정말 너무 죄송했지만..팀장님께 다시 부탁을 드렸어요. 어제 정말 그 분들은 이사보다도 폐기물 전담 처리반처럼 움직이셔야 했답니다. 온 먼지 다 뒤집어 써가며 말이지요. 나중에 정말 너무 깨끗하게 치워진 그 공간을 보니 정말 감탄밖에 안나오더군요. ''''세상에나.............'''' 이사를 해 간 곳에서도 그 감동은 계속 되었답니다. 공간 예측을 잘못한터라, 여기 놓았던 짐을 저기에 놓고, 공간배치를 얼마나 바꿔야 했던지.. 꾸역꾸역 들고 온 책상 하나는 결국 버려야 했었답니다. 그래도 그 과정들을 모두 묵묵히 다 해주시는 분들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마지막 블라인드 달기에 까지 진짜 새삼하게 하나하나 챙겨주시더라구요. 나중에 결제 얘기에 이르렀을 때, 사실 제 마음은 더 달라고 해도 더 드려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짐이 얼마나 많았고, 게다가 그 폐기물 처리에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었는지 생각하면 말입니다. 하지만 원래 청구했던 금액만 받으시더라구요. 제가 얼마나 죄송하고 고맙던지요.. 진짜 319번팀 여러분 정말 너무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아마 학원이전을 여러분들과 같이 이렇게 감동으로 시작을 했으니 제 학원도 아마 좋은 행운들이 가득할 것 같은 신나는 예감이 팍팍 듭니다. 여러분들 가정에도 늘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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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2월 12일 23:53에 홍성곤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참! 고마운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가격문제는 항상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제신조가 웬만해선 절대 추가금액을 요구하지않는다는것입니다
그렇게해야 고객분들도 나름 기분좋은이삿날 인상쓰는 일이 없겠죠?
그날 만족하셨다니 저도 넘넘~~ 기분좋습니다
학원이 앞으로 쭉~~~ 번창하셔서 넗은곳으로 이전하실때 찿아뵙겠습니다
사업번창 꼭~! 하세요 @@@ 화 이 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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