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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신속, 정확, 환상의 호흡...372팀 정말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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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성호경
작성일 2009-02-11 10:53:45 조회수 14570 IP 119.70.XXX.28 지역(출발지) 서울 성북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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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372팀이 2009년 2월 10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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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글을 시작하면서 372팀 팀장님 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서울에서 경남 양산까지 장거리 이사를 앞두고 고민이 참 많았는데, 너무도 편하게 해결했습니다. 역시 명예의 전당팀은 뭔가 다르네요. 이사 견적을 1월에 받았는데, 고객들이 궁금하게 여길 만한 것들은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팀장님 덕분에 첫날 부터 믿음이 가더라구요. 1년 전에도 예스2404를 통해 이사를 잘 했었지만 이번엔 워낙 장거리 이사를 해야해서 마음이 심란했는데, 안심이 되더군요. 이사 이틀 전 2월 9일 아침 9시에 이사짐을 싸러 방문하시겠다고 연락주시더니, 정말 아침 아홉시 정각에 아파트 베란다로 사다리차가 올라오는 게 보이면서 동시에 초인종이 울리더군요. 그 정확함에 감탄했습니다. 팀장님과 다른 분들이 모두 밝게 인사하시며 들어오시고, 그 때부터 이사짐 포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서로 호흡을 딱딱 맞춰 가시며 어찌나 즐겁게 신명나게 일하시는지...그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흥겹더라구요. 이모님께는 특히 더 감사합니다. 1년 전 이사할때는 제가 가스렌지도 싹 닦아놓고 냉장고 정리도 좀 해놓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시할머님께서 편찮으신 관계로 매일 시댁에 다니느라 시간여유가 너무 없어서 살던 살림 그대로 이사를 하게 된겁니다. 너무 지저분한게 아닌 가 싶어 죄송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제가 요즘 좀 바빠서 청소를 못했어요. 좀 지저분하죠?" 그랬더니, 밝게 웃으시면서 "그러니까 제가 이렇게 잘 닦고 있잖아요^^" 하시더라구요. 가스렌지며 냉장고를 새것처럼 만들어주셨답니다. 또 접시며 그릇포장하실때도 깨끗한 마른 수건으로 한번씩 싹싹 닦고 포장해 주시고, 제가 와인잔을 좀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일일이 잘 포장해주셔서 하나 깨진 것도 없어요. 정말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이사짐 포장은 신속하게 두 시간만에 싹 끝났어요. 372팀은 10일 새벽 3시에 출발한다고 하더군요. 9일 남편과 저는 서울에서 남은 일을 마치고 양산에 도착해서 이사할 집에서 잠을 잤습니다. 아침 7시 15분 팀장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 고객님, 지금 40Km 남았습니다. 곧 도착하겠습니다." 새벽 내내 고속도로를 달려 오셔서 피곤하실텐데도 모든 팀원 분들께선 또 밝게 웃으시며 들어오시더군요. 그것도 감동 이었습니다. 일하시는 분들께서 얼굴 찌푸리고 계시면 고객 입장에서 괜히 어렵고 그렇잖아요. 지방이라 사다리차가 조금 늦게 와서 기다리다가 8시에 이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서울에서 1년 전 이사할 때 24평 규모의 집에 살던 살림을 10평 아파트에 이사하느라 수납이 좀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10평 아파트 살림을 다시 24평 아파트에 풀어놓는 것도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10평 아파트에서 수납이 안되어 뒤죽박죽 밖으로 나와있던 살림들이 다시 수납공간으로 들어가야 하니까요. 그런데 워낙 팀원들 분께서 꼼꼼하게 수납을 정리해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이사짐 포장이 신속했다면 반면 이사짐을 푸실 때는 여유있게 이것저것 살펴주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세탁기를 설치하시고는 잘 작동되는 지 물을 받아서 작동시켜보시고, 못질 하나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고 하시더라구요. 이사짐이 어느 정도 정리된 후에도 전혀 서두르시는 것 없이 이방 저방 다니시면서 더 필요한 것 없는 지 점검해 주시더라구요. 이사하면서 모양이 틀어져 있던 장롱도 팀장님께서 바로잡아 주시고, 홈시어터도 능숙하게 연결해 주셨습니다. 이사가 거의 끝난 다음에는 스팀청소기로 바닥 청소 싹 해주시구요, 라덱스 매트리스도 스팀소독해 주시고, 식기까지 싹 해주시더라구요. 제가 감사했던 모든 부분을 다 적기는 너무 어려을 것 같습니다. 372팀 여러분 정말 감사드리구요, 서울엔 무사히 잘 도착하신거죠^^ 다시 서울로 이사 갈때도 꼭 연락드릴께요, 건강하세요!! 더욱더 사업 번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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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2월 12일 22:15에 하상욱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성호경 고객님 너무 감사합니다^^
극찬의 말씀에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엔돌핀이 마구마구
솟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 작업하고 견적 보고 가끔씩은 너무 힘들때도
있는데 일끝나고 후기글 읽으면서 고객님들이
응원해주시고 칭찬해 주시면 그날의 피로가 말끔이 없어
지곤 합니다....
고객님 저희372팀 꼭 기억해 주시고요...고객님 가정에
늘 사랑이 넘치고 건강함만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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