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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이사로 인해 스트레스가 아닌 기쁨을 준 경인 324팀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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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홍경민
작성일 2009-04-12 18:00:31 조회수 20964 IP 61.82.XXX.154 지역(출발지) 경기 광명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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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324팀이 2009년 4월 4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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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4월4일에 광명에서 영등포 푸르지오로 이사한 홍경민입니다. 이사 마치고 바로 칭찬글 올려야지 맘을 먹었는데... 정말 간만에 하는 엄마노릇에..(맞벌이 엄마 때문에, 지윤이는 영등포 할머니댁에서 살면서 유치원을 다녔거든요..^^), 조금은 멀어진 출근길에, 아직은 익숙치 않은 집에.. 그러다 보니, 벌써 1주일이나 지났네요. 이사를 결정하기까지 엄청난 고민을 했는데, 막상 이사를 맘먹고 집을 내놓고, 새로 이사 갈 집이 정해지다보니 그 다음부터는 이사짐을 어떻게 옮길까 걱정이 되더군요. 결혼 7년만에 처음하는 이사이고, 직장맘이라는 핑계하에 제대로 정리도, 청소도 안해놓은 상태라서 이삿짐을 싸는것 조차도 겁나고... 걱정되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또..워낙 극소심 A형이다보니, 이런저런 걱정에 잠도 설치고..^^ 결국은 이사날짜를 잡고..(어머니께서 4월4일이 손없는 날이라고 벌써 정해오셨더라구요..) 이사짐센터를 알아보려고...그 밤에 잠도 안자고 여기저기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견적의뢰를 했습니다. YES2404와 YES2424가 같은 계열의 회사인줄 모르고 두군데다 견적의뢰도 하구요, 다른 회사 몇곳도 견적을 의뢰했어요. 그러면서 여기저기 카페나 동호회등을 다녀보면서 평가도 들어왔구요. YES2424 이사하신 대부분의 분들이 만족하신다길래, 연락이 오면 여기서 해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다음날 오전에 바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솔직히 전 명예의전당이 뭔지도 잘 모르고...^^ 그냥 지역이 맞는 팀들을 조회한후, 경인 324팀의 팀장님 인상이 선해보이시길래, 꾹~ 선택을 했었어요. 상담원분께서 바로 경인324팀장님께서 방문견적을 하신다고 해서, 제가 경인324팀을 선택했구나 했을정도였지요. 그러고 났더니..이제 걱정이 되더라구요. 제대로 알아보고 팀을 선택할껄 그랬나...하면서...이 소심한 아줌마 칭찬글 다 찾아 읽어보고 했었답니다. 칭찬글 읽으면서, 정말 잘해주시는구나..안심해도 되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팀장님을 직접 뵙고 나니까, 더 신뢰가 가더라구요. 정말 이삿짐을 안싸놔도 되겠냐를 몇 번을 물었는지 모릅니다. 어려서 이사했던 경험을 비추어봤을때, 포장이사를 해도, 어느정도 짐은 싸놔야 한다고 했었는데, 그런 기억이 있어서 여쭸더니, 그럴필요 없으시다고... 그래서 정말 귀중품 몇가지만 미리 시댁에 보내놓고..아침에 이불도 개놓치 못한 상태에서 324팀과 첫만남을 가졌습니다. 오셔서 이삿짐과 버릴물건들을 파악하시고, 바로 이삿짐을 싸시기 시작하는데... 사실..전 하도 정리않고 살아서, 창피한 마음에 이삿짐 싸시는 동안 밖에서 맴돌았는데, 들어갔다가 온 신랑왈.."너무들 다 알아서 하셔서 옆에 있음 더 걸리적 거릴것 같아.."하더군요 하나하나 깨끗이 상자에 담아서 나오고, 가구에는 전부 담요비슷한것들이 덮어지고, 각 물건들이 놓여있던 위치가 대략적으로 써있고, 서랍들에는 뽁뽁이도 들어가있고... 정말 괜히 걱정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구나, 짐이 어찌나 많은지...^^ 도저히 정리를 해도 장이 들어가지 않을듯하여 1톤차를 불러서 바로 처리해주시고, 뒷마무리 청소도 어찌나 깨끗이 해주시는지... 12시가 채 안되 영등포로 출발해서, 바로 점심을 먹고 짐을 정리해주시기 시작하는데.. 짐을 싸시는것도 예술이었지만, 짐을 풀어서 정리해주시는것도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각각의 위치에 따라서 딱딱 놔주시고, 저희가 원했던 위치가 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불러서 말씀해주시고, 저랑 신랑이랑 둘이서 이걸 나중에 옮길까..하고 있으면, 바로 알아서 다 옮겨주시고.. 못 박을때 미리 다 박아주시고, 커튼도 척척 알아서 달아주시고.. 아...이래서 사람들이 정말 따로 정리할 필요도 없고, 청소할 필요도 없다고 했었구나를 느낄수 있었답니다. 특히 주방 정리해주셨던 언니께서는 정말 쓰기 편하게 정리해주시고, 밥통이며, 가스렌지며 말 빛나게 닦아주셔서...참 창피하기도 하면서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힘들때는 노래 불러가시며, 서로 응원해가시며 일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짐이 정말 많아서 힘드셨을텐데...짜증 한번 안내시고, 인상 찌푸림 없이 웃는 모습으로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마무리 청소도 너무 잘해주셔서, 바로 잘수 있을정도로 해주셨어요. 저희 시부모님 혹여 도와줄께 있나 보러오시더니, 정말 잘해준다고 아주 칭찬이 늘어지시더군요. ^^ 짐이 너무 많아서..기존의 짐에, 새로이 딸래미 짐까지 들어왔으니, 담에는 10톤차 불러야 한다고 하셨는데...^^ 히히 담에 이사갈때는 헌가구 정리하고, 다시 5톤으로 만들어서 다시 324팀과 이사를 하고 싶어지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제집처럼, 상처하나 남기지 않고 이사해주시고, 덕분에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해주셔서.....^^ 324팀 홧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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