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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yes2424 선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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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정우
작성일 2009-08-08 10:07:55 조회수 20911 IP 124.54.XXX.81 지역(출발지) 경기 수원시 장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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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450팀이 2009년 8월 5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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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사결정, 이사업체 고민 주변에 이사업체를 추천해달라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보를 찾기 위해 노력을 했었고요. 주변의 지인들의 반응은 ''''아무리 이사 업체가 좋아도 오는 사람들이 별로이면 어쩔 수 없다'''' 였고요. 인터넷 검색은 ''''정보를 가장한 광고''''의 혼돈이네요. 그래서 커뮤니티, 카페 검색을 통해 추천받은 이사업체 13곳을 엑셀파일로 정리하여 장단점을 찾아봤습니다. (제가 엄청 꼼꼼한 성격입니다. 물품 하나 사려면 일주일 이상 비교분석 후에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추천받은 yes2424. 커뮤니티를 보니 다음에 이사를 가도 꼭 이곳을 선택할 것이다라는 의견이 인상깊어서 홈페이지를 찾아갔습니다. #2 경인지역 450팀을 선택하다. 홈페이지에서 가장 의구심이 가면서 놀란 점은 고객의 글들이 너무나 칭찬 일색이라는 점. [의구심 반+정말 좋은 곳이구나 반]이라는 생각으로 이사가는 날에 맞춰 팀을 봤습니다. 예스2424의 가장 좋은 점은 직거래 이사로, 이사팀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경인지역의 여러 팀중에서 가장 믿음직하다고 느낀 경인450팀을 선택! 아직까지는 의구심 반 기대 반으로 이사날이 다가왔습니다. #3 정말 이사 전에 아무것도 안해도 될까? 가장 의심이 가도 또한 궁금한 점이 정말 이사 전에 아무것도 안해도 될까였습니다. 경인450팀장님의 전화로 꼼꼼하게 챙겨주실 때 슬쩍 여쭤봤는데,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는 이야기만 흘러나왔네요. 그럼에도 정말 해야 하는 것 아닐까 생각만 했는데. 결국은 이사 전에 아무것도 안하는 것은 거짓말이었습니다. 제가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무려 ''''대용량 쓰레기봉투 100리터 구매'''' ^^ 정말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신기했습니다. 나의 생활이 이동하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그게 450팀이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요. #4 450팀과 첫 만남 ''''여긴 인상보고 팀원을 결정하나봐요'''' 이사날 처음 만났던 팀분들. 정말 제목 그대로 인상 보고 뽑으시는거 같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저희가 다 할테니 편안하게 계세요" 생활의 이전이면 사실 많이 불안하잖아요. 편안하게 만들어주시는 김홍덕 팀장님을 비롯한 팀원분들이 얼마나 고마웠는지요. 이사를 하기 전 전반적인 이사 흐름을 설명해주시고, 시간과 내용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니 든든했습니다. 원래 이사는 그런 게 아닌데.. 그냥 무작정 와서 짐 옮기고 막 짜증스러운 얼굴로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는 것이 지금까지 여러 번 이사 다녔던 씁쓸한 경험들이었습니다. #5 친절함과 꼼꼼함이 만나다 450팀분들에게 물어보니 약 8년간 서로의 호흡을 맞추신 베테랑 분들. 땀을 흘리며 일하면 대략 1년 정도 지나면 서로 눈빛만 봐도 잘안다고들 하는데요. 450팀분들은 무려 8년간의 내공으로 눈빛교환을 하지 않아도 척척 일을 하시는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의 친절함에다가 짐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정리하면서 박스에 옮겨 담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네요. 아울러 박스하나까지 색깔로 구분하여 정리하는 모습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존의 이사업체의 경우 전 이사하는 곳에서 신발을 남았던 박스를 다음 이사하는 곳에서 그릇을 담는다거나 속옷을 담는다거나 하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450팀이 가지고 오신 박스는 신발, 옷, 일반 박스 등을 구분하여 정리정돈 합니다. 특히 애기 옷과 장난감 등 조심스럽게 이동해야 할 물품들이 많기에 든든했습니다. #6 사다리차 이용못하는 이사할 곳 ''''그럼에도 웃으며 작업하시네요'''' 이사 간 곳이 3층으로 사다리차를 이용할 수 없는 조금은 특이한 구조의 집입니다. 모든 짐들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하는 최악의 환경. 짐은 너무나 많지, 사다리차는 이용못하지, 날씨는 덥지... 최악 3단 콤보임에도 불구하고 "걱정 마세요. 저희가 이런 건 전문입니다. 마음 푹 놓으시고 시원한 물 한잔만 먹으면 됩니다"라고 웃으면서 말씀하시는데 얼마나 고맙고 또 고마운지요. 얼굴 색 하나 변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이런 모습이 프로 다운 모습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이동하는 시간보다 시간이 더 걸렸음에도 든든하게 이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7 더운 여름+많은 짐+열악한 환경... 이를 뛰어넘는 믿음과 책임감 이사 하기 전에 많은 비로 인하여 걱정했는데, 반대로 이사하는 날은 너무 더워서 걱정할 상황이었습니다.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주르르 내리는데에도 웃으면서 꼼꼼하게 짐을 옮겨주시는 모습은 친절함을 떠나 믿음을 주었네요. #8 돌아가신 후 완벽정리 ''''청소도우미 신청도 취소했어요'''' 예전의 경험으로는 이사 정리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 일하기 싫어하는 표정과 힘든 표정을 보이면서 다 되었다고 서둘러 철수하려는 모습들인데요. 450팀분들은 오히려 반대로 저희가 ''''이제 마무리 되었으니 가세요''''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물품의 있는 위치 하나까지 해주시고 거기에 깔끔하게 정리는 기본. 마지막 깨끗한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 청소도우미 신청도 취소할 정도였다니까요. 그 돈으로 맛난 고기 사먹었습니다^^ #9 추천하면 책임감도 오잖아요. ''''그런데 제가 책임지고 추천할 수 있겠네요'''' 5톤 트럭 한 대와 추가로 1톤 트럭 한 대. 거기에 사다리 차 이용 못하는 상황 더운 날씨. 최악에 최악이 모인 이사에도 정말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이사를 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제가 미안했던 점은 그 전에 가졌던 이사에 대한 선입견과 의구심이었고요. 이 부분이 기우에 그쳤다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소비자는 소비자 편이라고... 혹시 추천을 했다가 불만족스럽거나 하면 오히려 혼란과 미안한 마음이 들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완벽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책임지고 추천해도 대만족 하시리라 믿습니다. 최악의 환경에도 이렇게 감동 이상의 감동을 주시는데요. 정말 무조건 강추하겠습니다. #10 이사가 경인450팀을 만나면 명품이 된다 이사 마무리하고 돌아가시면서 "이사하셨으니 좋은 꿈 꾸세요"라고 인사하는 모습. 매우 서비스 만족스러워서 "이거 너무 잘해주셔서 다음 주에 다시 이사 갈까봐요"라고 말씀드렸네요.^^ 이사가 명품과 달인을 만나니 이 모습도 참 아름다우면서도 특별한 의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만족을 넘어 감동을 경험했습니다. 정말 만족스럽고 감탄하고요. 편안한 이사를 선사해주신 450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객과 회사의 만남을 넘어선 끈끈한 정까지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고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8월 5일 이사한 김정우 가족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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