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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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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조인이
작성일 2010-01-10 13:44:25 조회수 14226 IP 210.126.XXX.38 지역(출발지) 경기 광명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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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511팀이 2010년 1월 7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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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올 겨울들어 가장 추웠다는 1월 7일날 이사를 하게 되어 미안합니다. 날씨는 영하 14도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월요일 기상관측이래 가장 많은 폭설이 내려 주차장은 눈빙판으로 사정이 최악이었습니다. 전날 아침부터 우리 이삿날인 7일이 영하 14도라는 예보를 듣고 어떻게 해야 하나 종일 걱정을 하다 예보가 좀 틀려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7일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야속하게도 7일 아침은 예보가 정확히 맞았습니다. 포장이사를 해주시게 될 511팀분들께서 많이 추우실텐데 혹시 다른날로 이사를 옮기자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드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드디어 511팀이 도착을 하셨고 밝은 미소로 인사를 주셨을떄 제가 가장 먼저 건넨 말이 "추우신데 괜챦으시겠는가"였는데 팀장님께서 환하게 웃으시며 괜챦다고 걱정말라고 오히려 위로를 해주시었습니다. 그렇게 팀장님 말씀처럼 이사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4명이 한조가 된 511팀은 팀웤은 마치 물이 흐르듯 신속하고 완벽했습니다.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 것은 물론이고 일의 흐름에 막힘이 있거나 주저함이 없었으니까요. 특히 결혼하면서 구입한 냉장고를 손수 닦아 주시는 손길에는 내 것임에도 고맙고 감사할 정도로 정성과 배려가 뭍어나 있었습니다. 몇년을 더 써도 되겠다시며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아 주심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이사를 싸서 이사를 갈 집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사갈 아파트에 이사를 간다는 말을 미리하지 않아 주차장 공간이 확보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자동차를 빼야 해서 자동차 주인에게 전화를 하였으나 2시간 정도 걸려야 도착할 수 있다는 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물론 이 전화 또한 511팀에서 직접 해주셨습니다. 차를 빼달라고 하는 부탁을 하는게 얼마나 곤란할 지를 아는 저희로썬 세심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죄송했습니다. 자동차 주인이 오기 전까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11팀 모두는 밝은 미소와 친절을 잃지 않으며 그럴수도 있으니 걱정말라며 저희를 위로도 하고 이런 저런 친근한 말로 죄송해하는 우리 가족의 마음을 풀어주시는 너그러움도 주셨습니다. 겨우 자동차 주인이 와서 차를 빼 주었고 시작된 이사 작업에서도 감탄을 할 정도로 원활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사하시는 분들의 팀웤을 다시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이사짐을 한치의 충돌도 없이 올리고 정리하고 셋팅하고... 이사가 마무리되고 녹초가 되었을 때쯤 청소기로 먼지를 닦고 스팀 청소기로 마무리를 해주실때까지 물끄러미 바라만 보아야 하는 저희 가족이 오히려 미안한 정도로 깔끔하고 정성을 들여주셨습니다. "부자되시라"는 말로 현관문을 나서시는 분들께 차마 드리지 못한 말씀이 있었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진정 고객의 입장에서가 아닌 스스로 이사의 주인이 되어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고 깔끔하게 진행을 하셨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예의있고 밝은 모습을 견지해주심을 잊지 않겠습니다. 견적에 나온 금액을 드리고 나서 좀 더 드려야 하는거 아닌가를 고민할 정도였으니까요. 걱정입니다. 이사 전부터 이사가 마무리되어 이렇게 칭찬의 글을 쓰고 있는 시간까지 제 표현의 부족으로 511팀의 마음과 정성이 전달이 안되었을까봐 걱정입니다. 저희는 2011년 3월에 광명 전철역 옆 아파트로 입주를 하게 됩니다.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 글 주변이 없어서 이정도밖에 칭찬을 못해드리지만 내년에도 꼭 511팀께 이사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부디 아프지 마시고 저희에게 베풀어주셨던 그 맘으로 고객을 만나신다면 누구도 칭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글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511팀과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받은 이상의 감동을 받으시리라 확신합니다. 다시한번 추운날 걱정을 감동으로 바꾸어주신 511팀장님과 세분의 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내년에 꼭 뵈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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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5월 1일 22:6에 선민수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고객님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가 편안하고 만족 하셨다니 저희 팀원이 보람을 느끼며.....
고객님 칭찬이 이어지록 항상 노력하는 팀이돼도록 하겠읍니다
다시 찿아주시면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가정에 만사형통 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010ㅡ3053ㅡ7511 (경인51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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