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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서울555팀, 정말 친절하시고 대만족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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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하성희
작성일 2010-04-03 22:37:41 조회수 16308 IP 211.246.XXX.6 지역(출발지) 서울 도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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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555팀이 2010년 3월 25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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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3월 25일 서울 555팀에 의뢰하여 서울에서 대전으로 이사한 사람입니다. 사실 결혼 후 처음 하는 이사인 데다가 아기까지 있고 서울에서 대전으로 장거리를 이동하는 이사라서 많이 걱정했었습니다. KGB를 통해 접하게 된 서울 555팀, 젊은 팀장님이 매우 의욕적으로 일하시는 듯 해서 일단 신뢰가 가더군요. 가격은...저가를 내세우는 S사보다 5만원정도 비싸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KGB의 높은 선호도를 믿고 이곳에 맡기게 되었습니다. 약속되었던 아침 7시보다 10분정도 일찍 도착하신 555팀 (사실 조금 당황했습니다. ^^;;) 저희 준비 끝날때까지 기다리시고 이내 신속하게 작업을 시작하시더군요. 장농과 냉장고 문짝, 거실의 진열장 등 손상되기 쉬운 부분들은 모두 분해해서 포장하시더군요. 냉장고 안도 스팀 청소기로 깨끗이 청소해 주시고 깨지기 쉬운 접시들은 한장한장 전부 뽁뽁이로 포장하시고..꼼꼼히 작업하는데도 어찌나 손놀림들이 빠르신지 오전 11시도 안되어 짐들 대부분이 트럭에 실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습니다. 다음 들어올 세입자가 부동산에 약속시간보다 1시간도 더 늦게 온 것입니다. 그분도 이전 사람이 돈을 늦게 주어 어쩔 수 없이 늦게 되었다더군요. 아뭏튼 그래서 555팀이 짐을 싣고 출발한지 1시간도 더 늦게 제가 전세금을 들고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전세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참 민감한 문제가 계약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삿짐을 움직이는 문제입니다. 제가 전세금을 완납해야 집 열쇠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대전에 먼저 도착한 555팀은 어쩔수 없이 무려 1시간 정도를 기다리셔야 했습니다. 일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아주 짜증 날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555팀장님, 통화하시면서 전혀 불쾌한 기색 없이 기꺼이 기다려주시겠다고 하더군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아뭏튼 1시간 정도 지체된 후에 대전에서 이삿짐을 집으로 넣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했네요. 새로 들어갈 집의 주인과 약간의 문제가 발생해서(무슨 문제였는지 여기서 굳이 밝힐 필요는 없겠지요?? ^^;;) 부동산에서 다시 또 1시간 정도를 씨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짐을 들이고 있는 현장으로 제가 간 것은 거의 저녁 5시가 다 되어서 였습니다. 사실 제 나름대로는 미리 준비한다고 꽤 노력을 해서..새로 들어갈 집의 평면도에 가구배치까지 미리 정해서 555팀장님께 드려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사람 하는 일이 늘 그렇듯이..막상 계획대로 가구를 배치해 놓은 모습을 보니 생각했던 모습과 많이 다르더군요. 가구와 방 크기를 잘못 산정한 부분도 있었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미 배치하고 물건까지 정리해 놓은 가구들을 다시 옮겨달라고 부탁을 드리고...막상 옮기고 보니 다시 별로라서 원상태로 되돌리고.. 이쯤 되면 일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짜증날 법도 한데 555팀분들, 누구 한명 짜증 내는 사람없이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친절하게 작업해 주셨습니다. 작업이 늦게까지 이어져서 혹시 간식이라도 대접해 드려야 하나 싶어서 여쭤보니 더도 말고 생수 한병만 사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정말 애당초 견적서에 산정했던 금액 외에 추가로 든 비용은 생수 한병(이것도 여쭤보니 부탁하셨던 거고, 이쪽에서 말 꺼내지 않았다면 요구하지 않았을 겁니다.)밖에 없었습니다. 이삿짐 정리후에는 스팀청소까지 하고..결국 작업은 저녁 8시에야 끝났습니다. 555팀분들, 아마도 밤 10시 넘어서야 댁으로 귀가하셨겠죠. 여러가지로 난관이 많은 이사였는데, 정말 단 한 순간도, 미소를 잃지 않고 시종일관 친절로 무장하고 작업해 주신 555팀 식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믿을만한 포장이사 팀을 찾고 계신 다른 고객분들께도 555팀, 정말 강력 추천드립니다. 혹시 더 궁금하고 확인할 사항 있으시다면 언제든 아래 주소로 메일 보내주시면 답해 드리겠습니다. => jungjae@etri.re.kr * 추신: 칭찬글을 지금 올리는 것이 혹시 늦지 않았는지 걱정되네요. 어디에선가 칭찬글을 1주일 이내에 올려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이사 이후 평가글을 1주일 내에 올리라는 것은 조금 무리한 요구인 듯 합니다. 짐 정리하고 인터넷 설치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갈 테니..적어도 한달은 시간 여유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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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4월 6일 23:17에 고윤식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고객님 장문의 칭찬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객님의 응원에 힘입어 항상 용기 잃지않고
젊은 패기를 앞세워 더욱더 열심히 하는 555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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