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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이사하는 날 친구집에서 놀다왔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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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이선영
작성일 2010-04-18 18:29:45 조회수 17346 IP 211.110.XXX.220 지역(출발지) 경기 화성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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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440팀이 2010년 4월 9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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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아가맘들은 다 아시겠지만 어린 아가랑 같이 있다보니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서요ㅋㅋ 고마우신 440팀분들 덕에 너무 쉽게 이사했는데 칭찬글이라도 꼭 써서 보답하고 싶었어요 제가 440팀을 알게 된 계기는 친구 소개였답니다. 저희는 아주 가까운 집으로 이사가게 되었거든요 바로 보이는 건물인데인데 18층에서 근처에 있는 다른동 13층으로요 아파트 브랜드는 다르지만 동탄신도시쪽은 아파트끼리 구분이 되어 있지 않고 단지 마을로 구분되어 있거든요 제가 포스코에 살다가 래미안으로 이사가게 되었는데 아는 친구중에 래미안에 살고 있는 친구가 있었어요..서울에서 동탄으로 이사온 친구였죠 제가 이사때문에 걱정하던걸 들은 친구가 자기가 너무 만족했던 업체가 있다면서 이 한낭순팀장님의 440팀을 소개시켜주었어요 너무 꼼꼼하고 잟해주신다고요 전에 이사할때 가구에 스크래치도 많이 나고 빨리빨리하고 가려던 기억이 있어서 이사업체 잘해줘봤자 얼마나..하고 반신반의했지만 혹시 몰라서 기억해두었답니다. 그리고 지역 아가맘들 모이는 온라인카페에 이사 업체를 검색해보았는데 이게 왠걸..또 440팀에 대한 칭찬글이 있었어요 한명도 아니고 여러 아가맘들이 칭찬해주셨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견적문의를 드렸답니다. 그리고 나서 전화를 받았어요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던 목소리가 어찌나 공손하고 친절하신지 전화받는 저도 덩달아 너무 공손하게 받게 되더라구요 ^^ 약속을 정하시고 며칠뒤 약속 날짜에 저희 집에 팀장님께서 방문해주셨답니다. 사실 전 처음 방문하셨을때 인사하시면서 들어오시는걸 보고 이미 마음을 정했답니다.ㅎㅎ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팀장님이 덩치 크시거든요 후훗 그 덩치크신분이 어찌나 정중하게 인사해주시고 조곤조곤 말씀해주시는지 정말 놀랐답니다. 전의 이사업체와는 너무 달랐어요 아 이래서 프로의식을 가지고 하시는 분들은 다른가 싶더라구요 견적내주시는것도 무엇무엇때문에 가격이 어떻게 된다 정확히 설명해주시고요 궁금한점 이것저것 물어보는것도 어찌나 자세히 설명해주시는지~ 그리고 우리 아가를 보시고는 ..아가가 8개월이었거든요 이사하는 날 창도 오랫동안 열어 놓아야 하고 먼지도 많이 나고 할테니 아가랑 편한데 가 계시다가 팀장님께서 상의가 필요한 일이 생기면 전화드릴테니 그때 오셔서 잠시 확인만 해주시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아가맘들 아시겠지만 어린 아기 데리고 이사하는건 정말 큰일이었자나요 저도 걱정 많았는데 이런 믿음직한 말을 들으니 어찌나 마음이 놓이던지요..당장 동네 친구한테 얘기했답니다. 나 이사가는 날 잠시 그집에 가서 쉬겠다고..ㅎㅎ 그렇게 시간이 가고 이사날이 가까워졌습니다. 휴대폰으로 이사 알림 서비스를 받고 ,이사 전날 팀장님께서 다시 한번 연락을 주셨어요. 아침 8시부터 작업을 시작하시겠다고요 전 그래서 7시반에 일어나서 아가 먹을거 챙기고 아기 유모차에 태워서 친구네 집에 갔답니다. 남편은 남아서 서류작업하구요..이사가려면 이쪽 관리사무소에서 여러가지 처리하고 이사들어가는 쪽 관리사무소에도 신고할게 많고.. 많이 돌아다녀야 하자나요 그래서 가끔씩 남편이 들여다보고 저한테 이렇게 저렇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화해주고요 제가 한일은요? 친구집에서 아기 밥먹이고 아기 재우고 ㅋㅋ 같이 공원 산책하고..이게 전부랍니다. 사실 좀 놀란일은요.. 바로 보이는 동으로 이사하는 것이니만큼 일찍 끝날줄 알았거든요 근데 남편이 저랑 아기를 데리러 온 시간이 7시 쯤이었어요 저희는 살림이 그렇게 많은편도 아닌데..가구가 별로 없거든요 그런데 어찌나 세세히 꼼꼼히 포장을 해주시는지 시간이 오래 걸리시더라구요 남편 말로는 별도로 말씀드리지 않았는데도 아기 장난감에 흠이라도 날까봐, 장난감 작은것도 하나씩 다 따로 비닐포장해서 또 따로 상자에 담으시고 그러셨대요..이러니 어떻게 빨리 끝나겠어요? 처음에 이사 작업하는거 지켜보던 남편도 이런분들이시라면 믿을 수 있겠다 싶어서 이런 저런 일 처리하고 밥먹으러 가고 그랬다네요.. 이불같은것도 어찌나 깔끔히 포장해서 옮겨주시는지 .. 참 그리고 끝나면 언제 집청소하고 아기 재우나 걱정마니 했었거든요 그런데 괜한 걱정이었어요..ㅋㅋ 이사 끝난후에 청소를 싹 해주시고 가셨지 뭐에요 특히 바닥은 진공 청소에 스팀처리해주시고 항균/향기 처리..이렇게 세번씩이나 저보다도 더 깔끔하시지 뭐에요..ㅎㅎ 저희 세식구 친구집에서 밥먹고 와서 ..그냥 잤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이사짐 정리해주신걸 봤는데 제가 없었는데도 어찌나 깔끔하게 잘해주셨는지..그냥 새로 정리할 것도 별로 없더라구요.. 게다가 우리 아가 베이비장 문이 고장나있었는데요. 이것도 깔끔히 고쳐주시고 가셨어요 그리고 이사 후에라도 가구 배치나 이런거 마음에 안들면 다시 와서 해주시겠다고 고마운 말씀도 해주시고요 결혼 4년차에 직장이랑 이런저런 이유로 벌써 이사가 3번째인데요..정말 이렇게 만족한 이사는 처음이네요..너무 감사했어요 이사날 친구집에서 가서 놀다 오니 새집이 뚝딱 정리되어 있다면 ..게다가 손상된 부분도 하나도 없다면..거기다가 청소도 깨끗히 되어 있다면 ..어떻게 만족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ㅎㅎ 그날 이사 끝나고 아가랑 돌아오느라고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는데 후기를 통해서라도 감사인사드리고 싶어요 경인 440팀 한낭순팀장님 그리고 팀원분들~ 저희 집 깔끔하게 이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번 이사때에도 꼭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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